전북도가 매월 10만 원씩 2년간 240만 원을 저축한 청년에게 최대 500만 원을 돌려주는 '전북청년 함께 두 배 적금' 참여자를 모집한다.
'전북청년 함성(함께 성공) 패키지'의 하나인 이 사업은 청년의 생활 안정을 위한 정책이다. 만약 참여자가 매월 10만 원씩 2년간 저축할 경우 원금 240만 원에 전북도 지원액 240만 원과 이자를 합산해 최대 500만 원을 받을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0명으로, 전북에 거주하며 가구 중위소득이 140% 이하인 근로 청년(만 18~39세)이 대상이다. 모집 기간은 이달 2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다. 전북도 청년허브센터 누리집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전북도 한병삼 청년정책과장은 "대상자는 가구 소득, 가구원 수, 연령 등 심사를 거쳐 선발한다"며 "점차 인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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