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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진흥원, 지역출판산업활성화 지원

단체 10곳 선정 단체당 최대 2000만원, 총 1억 30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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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로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준희, 이하 출판진흥원)이 출판산업 및 출판문화의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2023년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지원 사업’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사업 내용은 지역에 거점을 두고 있는 출판, 독서 관련 단체를 발굴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출판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지역 출판 및 인쇄 산업 전문 인력 양성 등이다.

출판진흥원은 이 사업을 통해 지역출판 관련 도서전·독서 및 출판 관련 행사, 지역특화 도서 발간, 출판 및 인쇄학교 등 지역출판산업 활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단체 10곳을 선정해 단체당 최대 2000만원, 총 1억 300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경기·인천 지역을 제외하고 전북 등 전국 출판, 독서 관련 단체 및 지자체 산하기관이다.

사업 공모 접수 기간은 2일부터 오는 22일 오후 6시까지이다. 접수 방법은 출판진흥원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출판진흥원은 출판 분야별 전문가 및 지역출판 관계자 등 외부 전문가로 심사위원을 위촉하고, 사업신청서를 기반으로 심사기준에 따라 채점해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또한 출판진흥원은 지역출판산업에 대한 전국적인 균형 지원을 위해서 지역을 안배해 선정할 방침이다.

출판진흥원 관계자는 “지역출판 도서전 및 지역 독자 대상 책 축제, 지역 서점 연합 독서문화 행사 등 독서 장려 사업을 포함해 지역출판 콘텐츠 생산, 제작, 홍보 및 지역 대상 출판 및 인쇄 관련 교육 등 전방위적 사업에 대해 전국 단위로 열린 공모를 추진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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