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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신영대 의원(군산)이 군산시가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지원사업 대상지로 선정되는 데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 의원은 8일 “군산형일자리 추가 국비 확보로 전기차 클러스터 조성 확대가 기대된다”면서 공모 선정에 대한 환영했다. 

앞서 산자위 소속인 신 의원은 산업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지방주도형 투자 · 일자리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이뤄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상생형일자리 선정지역 수요에 맞춰 특화 전문 컨설팅 등 지역경쟁력 강화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 4월부터 12월까지 추진된다.

수행기관으로 선정된 (재)전북자동차융합기술원은 △소량 생산 적합형 생산 및 품질확보 기술 △기술 고도화 전주기 지원 △기업 간 협업 및 마케팅 △사후 이행관리 및 고도화를 위한 컨설팅 등에 공모를 통해 확보한 국비 4억 원을 포함해 총8억원 (국비 4억, 도비 2억, 시비 2 억)을 투입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