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오페라단이 올해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 대상에 선정됐다.
국립오페라단과 대한민국오페라단연합회는 11일 서울 예술의전당 컨퍼런스홀에서 '2023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를 개최한다.
올해 2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오페라 어워즈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호남오페라단은 1986년 창단해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해온 민간오페라단이다.
창작오페라 '논개', '루갈다', '달하 비취시오라' 등 10여편을 제작했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로부터 '우수 창작오페라' 제작 단체로 8년 연속 선정되기도 했다.
호남오페라단 관계자는 “지역 역사와 문화를 소재로 뚜렷한 정체성을 가지고 오페라 공연 활동을 통해 지역민의 사랑을 꾸준히 받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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