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외교1차관에 장호진, 주미대사에 조현동

조태용 국가안보실장 임명에 따른 외교라인 '연쇄 이동'

 

image
장호진 신임 외교부 1차관.
image
조현동 신임 주미대사.

 

윤석열 대통령은 7일 신임 외교부 1차관에 장호진 주러시아 대사를, 신임 주미대사에 조현동 현 외교부 1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같이 전했다.

이 대변인은 "대사 내정자는 법에 따라 국무회의에서 심의를 거치고 공식 임명하고, 차관 내정자도 그때 함께 임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호진 대사는 외교부 북미국장과 주캄보디아 대사 등을 지냈고, 조현동 차관도 주미국대사관 공사와 외교부 북핵외교기획단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는 앞서 조태용 주미대사가 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의 후임으로 이동함에 따른 외교라인 연쇄 이동이다.

서울=김준호 기자

김준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읍정읍 바이오매스발전소 건립 공사중지 가처분 신청 기각

군산군산 CNG·도시가스 요금 전국 최고 수준⋯ 시민 가계 ‘직격탄’

자치·의회전북애향본부, ‘전북애향상’ 후보자 21일까지 접수

사건·사고남원 교차로서 사륜 오토바이와 SUV 충돌⋯90대 노인 숨져

정치일반李대통령, 국회 초당적 협력 요청... “단결과 연대에 나라 운명 달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