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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도, 도지사 앞세워 발로 뛰는 기업 유치 전략 최종 완성

‘미래 성장기업 유치를 통한 전북 경제 르네상스 도약’
3대 전략, 9개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 압축해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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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전라북도 기업유치 추진전략 자체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다. /사진제공=전북도

전북 경제 부흥을 위한 민선 8기 전북도 기업 유치 전략이 더욱 치밀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도는 13일 캠틱종합기술원에서 대기업 유치를 위한 비전과 과제 등을 담은 ‘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 최종 용역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전북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 자동차융합기술원, 캠틱종합기술원, 관련 기업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번에 수립된 전략은 ‘미래 성장기업 유치를 통한 전북 경제 르네상스 도약’이란 비전으로 3대 전략, 9개 분야, 22개 세부 추진과제로 압축됐다. 

이번에 발표된 ‘전라북도 기업유치 전략’에 포함된 세부 추진과제에서는 김관영 도지사를 기업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방안들이 다수 포함됐다. 

△선제적인 유치 활동을 진행하기 위해 기업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도전경성 프로젝트’ △변화하는 기업유치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도지사가 직접 주재하는 ‘기업유치 라운드테이블’ △도지사가 직접 기업유치의 선두에서 전북의 투자유치 환경을 홍보하는 ‘전투기 프로젝트(전북에 투자할 기업을 찾아가는 프로젝트)’ 등이다.

전북도는 기업 유치 비전 및 전략 설정을 통해 도정 핵심 목표를 도청 내부 직원들과 14개 시·군 기업유치 담당 직원들에게 공유하고, 세부 추진과제를 통해 대기업 유치를 통해 일자리 창출을 위한 관련 업무를 추진해나가겠다는 계획이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고금리, 고화율, 고물가로 기업 투자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여전히 신산업에 대한 기업들의 투자 수요도 동시에 존재하고 있다”며 “이런 기회를 우리 지역으로 충분히 가져오기 위해서는 직접 현장에서 움직여 기업에게 우리의 진심을 전하는 것이 기업유치에 주효할 것이라고 판단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전북 발전과 이를 위한 기업유치에 모든 역량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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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기업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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