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력 불어 넣는 금속 장신구 향연
산과 구름, 꽃나무와 열매.
자연의 탄생부터 소멸까지 사계절 이야기를 금속 장신구에 담았다.
김정옥 작가가 16일부터 29일까지 KBS갤러리(KBS전주)에서 '금속 장신구'전을 연다.
자연의 영롱함과 빛이 담긴 브로치 작품 50여 점을 만날 수 있다.
금속 공예 중 한 분야인 금속 장신구는 귀금속과 보석 등을 주재료로 정밀한 세공력과 예술성을 특징으로 한다.
금속 장신구는 보는 것으로 끝나지 않고 쓰임새가 있기 때문에 기능적인 면과 시각적으로 아름답고 생활에 직결되는 요소가 있다.
작가는 "금속 장신구는 사람들이 즐기고 느끼고 직접 사용함으로써 예술품으로 생명을 얻는다"며 "현대를 살아가는 대중에게 금속 장신구의 문화를 소개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KBS갤러리(전주시 완산구 마전중앙로 30)는 2017년 개관한 이래 총 30여 회 전시를 진행하며 지역예술인 및 시민들의 소통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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