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지역문화 부흥의 중심을 추구하는 오케스트라 판이 세기의 명곡을 연주한다.
오케스트라 판이 21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3번째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회에서는 관현악을 위한 카프리치오(Cappriccio) ‘운명(Schicksal)’과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7번’등 3곡이 연주된다.
이날 공연의 문을 열 관현악을 위한 카프리치오 ‘운명’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에 굴하지 않고 운명을 거역하듯 3년의 세월을 이겨내고 일상으로 돌아왔음을 음악으로 표현할 예정이다.
이어 바이올린이 아니면 불가능한 표현들과 다채로운 기교로 화려하게 장식된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단조 작품번호 47’로 인상적인 음향과 중간 악장의 바이올린 특유의 선율을 전한다.
마지막으로 베토벤의 교향곡 중 역동적인 리듬을 전면에 내세운‘교향곡 제7번 가장조, 작품 번호. 92’을 연주하며 연주회의 끝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티켓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오케스트라 판 사무국(010-6319-0860)으로 연락이 가능하다.
한편 오케스트라 판은 전문 음악인 위주로 결성된 협동조합 형태로 2022년 11월 출범했다. 젊고 유능한 음악인의 연주 무대를 늘리고 이를 통한 경제적 자립을 목표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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