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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한국지방신문협회, 제72차 사장단 회의 개최

31일 오후 창원 그랜드 머큐어 호텔서 진행
고향사랑기부제 확산 위한 박람회 관련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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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1일 오후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2023 한국지방신문협회 정기총회가 열렸다. 왼쪽부터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사진제공=경남신문

 

전북일보 등 지역 대표 언론 9개사가 소속돼 있는 한국지방신문협회(회장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가 지난 31일 창원에서 사장단 회의를 개최했다.

지역신문 활성화를 위해 전국 9개 지역 언론사가 모인 한국지방신문협회(한신협)는 이날 오후 그랜드 머큐어 호텔에서 '한국지방신문협회 2023 정기총회' 행사의 일환으로 제72차 사장단 회의를 열고, 8월 열린 제1회 대한민국 고향사랑기부박람회 개최 결과 보고 등 안건을 논의했다.

이날 한신협 사장단은 이외에도 △고향사랑기부박람회 개최 지속 여부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진에 지역신문 출신 참여 건의 △지방시대위원회의 기획취재 지원 보류 보고 △한신협 홈페이지 운영 관련 협조 등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회원사들은 우선 제1회 고향사랑기부박람회의 성과와 애로사항 등을 살펴보며 개선점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그 결과 기존 '푸드박람회'는 확대하고 제2회 고향사랑기부박람회 개최 여부는 추후 논의키로 했다. 이어 한국언론진흥재단 이사진에 지역신문 출신의 참여를 건의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을 비롯해 협회장인 박진오 강원일보 사장, 남길우 경남신문 회장, 배상록 경인일보 사장, 김재철 대전일보 사장, 정창룡 매일신문 사장, 김진수 부산일보 사장, 등 한국지방신문협회 소속 7개 언론사 대표가 참석했다.

박진오 협회장은 "한신협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확산을 위해 박람회를 개최하는 등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며 "박람회 지속 진행을 놓고 지역별 애로사항과 기대를 성취했고 추후 더 논의키로 했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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