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립국악원 관현악단 소속 위은영(거문고) 수석단원과 김윤희(가야금·양금) 준단원이 전국 대회에서 대통령상을 거머쥐었다.
위은영 수석은 최근 ‘제41회 전국국악대제전’ 일반부 현악 부문에서 한갑득류 거문고산조를 연주해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그는 1991년 전북도립국악원 입사 후 현재 다수의 독주회와 협연 등을 통해 거문고의 저변을 넓히기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이어 지난 3일 진행된 ‘제22회 대한민국 빛고을 기악대제전’에서 김윤희 준단원이 명인부 현악부문 가야금 연주로 종합대상을 받았다.
특히 김윤희 준단원은 현전하는 가야금 유파 대부분을 탄생시킨 가야금 산조의 발생지 광주·전남 지역에서 가야금으로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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