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모범노인·노인복지 공로 유공자 47명 표창장 수여

image
5일 도청 공연장에서 열린 2023년 제27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에 김관영 도지사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전북도

전북도가 5일 2023년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도청 공연장에서 기념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의 날과 10월 경로의 달에 접어들면서 우리 사회의 경로효친 의식을 드높이고 노인의 권익 신장과 노인복지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국주영은 전북도의장, 서거석 전북도교육감, 이병철 전북도의회 환경복지위원장, 김두봉 대한노인회 전라북도연합회장, 윤석정 전북애향본부 총재 등이 참석했다. 노인 관련 단체 관계자를 비롯한 도내 어르신 800여 명도 함께했다.

행사는 한백문화예술단의 식전축하행사에 이어 류창현 익산시지회장의 노인강령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 지역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유공자 4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도 이뤄졌다.

모범노인과 노인복지기여자 4명은 장관 표창, 노인복지기여단체 등 19명 도지사, 모범사원 17명 도연합회장, 자랑스러운 어른상 및 애향상, 공익상 등 7명이 도연합회 자문위원장 표창을 받았다.

매년 10월 2일 '노인의 날'은 어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 사상을 확산하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UN에서도 1991년부터 매년 '세계 노인의 날(10월 1일)'을 지정해 기념하고 있다.

김관영 지사는 "이번 행사를 맞아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