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협회 전주지부가 제19회 전국 온고을 미술대전 수상작을 선정했다.
올해 미술대전에는 문인화, 수채화, 서예, 민화, 서양화, 한국화, 조소, 공예, 판화, 디자인 등 10개 분과에 총 748점의 작품이 출품됐다. 올해 출품작은 작년에 비해 140여 편 증가한 것으로 분석되며 그 중 서양화와 문인화 부문의 작품이 증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심사 결과 이중 대상 7점, 우수상 11점, 특별상 11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민삼홍의 ‘회상(서양화)’, 이태수의 ‘기다림(한국화)’, 오세웅의 ‘황홀한 만남(문인화)’, 장정옥의 ‘목련화 2(서예)’, 윤문순의 ‘십장생(민화)’, 윤미옥의 ‘아침(수채화)’, 임형진의 ‘흠(조각)’ 등이 받았다.
박상규 심사위원장은 “어느덧 19회를 맞이한 온고을 미술대전이 성공적으로 이뤄져 우수한 작품이 선정됐다”며 “전 분야에 거쳐 풍성한 심사가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해 창작력과 표현력 등 수준 높은 작품을 선정했다”고 심사 총평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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