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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함께한 11년 감사" 전주비전대 간호학부 홈커밍데이 성황

4학년생 졸업작품 연구논문 발표회도 함께 진행
동문들 특강에 유수옥 교수 장학금 200만원 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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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가 지난 26일 학과 개설 11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와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졸업생 및 재학생, 동문 등 관계자들이 파이팅을 외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제공

전주비전대학교(총장 우병훈) 간호학부가 최근 학과 개설 11주년을 맞아 졸업생들을 초청해 홈커밍데이 행사와 4학년 학생들의 졸업작품전 발표회를 개최했다.

지난 26일 진행된 행사에는 김성은 동문회장을 비롯한 동문과 졸업생 및 재학생들이 함께하며 동문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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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비전대 간호학부 발전에 기여했던 유수옥 교수는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전주비전대 제공

해외협력, 연구사업, 평생교육원 방문간호사업 등의 활동을 통해 간호학부 발전에 기여했던 유수옥 교수는 홈커밍데이에 참석해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유 교수는 정년퇴직 후 캄보디아 라이프대학교 교수로 재직하며 학생 지도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이날 졸업생 특강으로 ‘말할 수 있는 신규간호사’(이범서 졸업생), ‘슬기로운 간호사생활-산업간호사편’(노민재 졸업생), ‘간호사 국가시험 합격노하우’(이슬비 졸업생), ‘연세대학교의료원 선배와의 대화’(윤채연 졸업생)가 진행되었다. 후배들의 취업 역량 증진을 위해 취업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전달하고 졸업 후 신규간호사의 역할에 대한 자신감을 고취시켰다. 

후배들의 졸업작품전 연구논문 발표회에 참석한 간호학부 1회 졸업생인 노민재 동문은 ”후배들의 논문발표 모습에 감탄했다"며 "향상된 연구역량과 간호학부의 발전된 위상을 실감했다“고 전했다.

올해 간호학부는 졸업작품전 연구논문으로 12편의 논문이 완성되어 발표되었고, 제 8회 졸업작품전 논문집을 발간했다.  

김재현 간호학부장은 ”홈커밍데이 행사와 졸업작품전 연구논문 발표회를 통해 예비 졸업생들에게 취업 적응에 필요한 최신 정보를 제공하여 취업 자신감을 고취시킬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면서 "특히 논문 작성과 발표회를 통해 연구능력과 최신 정보기술 활용 능력 향상으로 전문 간호인으로서 전문직관 확립에 일조를 한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편 전주비전대학교 간호학부 졸업생들은 서울아산병원, 신촌세브란스병원, 미국 NXT IPA Medical group doctor office 등 국내외 110여 개 기관에서 간호사로 활발하게 활동하며 전주비전대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또한 간호학부가 SUNRISE 2030 10대 비전을 수립하고 혁신적인 간호학부로 새롭게 도약하기 위해 힘을 모으고 있고, 선배와 후배가 matrix로 연결되어 소속감과 연대의식 강화와 간호학부 발전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이어 졸업생들의 취업 안정화를 위한 교수들의 헌신적인 노력과 함께 2022년 졸업생 기준 93.9%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진행하며 간호분야 전문직업인 양성과 전북지역 보건의료산업의 안정적인 취업 유지에 기여하고 있다.

육경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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