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17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한벽공연장"
음악, 무용, 창작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작품 펼쳐져
(재)전주문화재단이 1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한벽문화관 한벽공연장서 ‘2023 전주공연예술페스타’를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운영되는 이번 행사는 전주 공연예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지역 내 필요한 우수 공연 콘텐츠를 발굴하며, 시민들의 공연예술 향유 기회 확산을 위해 기획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페탈(PETAL)예술기획 △소리극단 도채비 △고니아 △극단 삼육오 등 음악, 무용, 창작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작품이 펼쳐질 예정이다.
먼저 17일 오후 7시 30분에 고니아의 ‘장단 위의 선율’이 막을 올린다.
이어 오는 24일 오후 7시 30분 페탈 예술기획이 ‘길로(路) 잇다’를 공연하며 ‘길에서 우리는 누구를 만나고 무엇을 느끼며 살아가고 있는가’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또 오는 30일 오후 7시 30분에는 소리 극단 도채비가 ‘삼월·애(愛)’를 선보이며 일제강점기 시대 만세운동이 펼쳐진 전주의 모습을 재현한다.
마지막 무대는 다음 달 2일 오후 3시에 예정돼 있으며, 극단 삼육오가 장애인 형과 비장인 동생의 가슴 찡한 이야기 ‘말하는대로 윤사장’을 공연한다.
각 공연의 자세한 정보 및 예매 방법은 공연 단체 SNS와 (재)전주문화재단, 한벽문화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예진흥팀(063-211-9277)으로 문의할 수 있다.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