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김윤덕(전주갑)·안호영(완주·무주·진안·장수)·이원택(김제·부안)·한병도(익산을) 의원(이름 가나다 순)이 ‘민주당 국정감사 우수 국회의원’으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안호영 의원은 20대 국회에서부터 21대 국회에서 매년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됨에 따라 ‘8년 연속’ 수상이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한병도 의원과 이원택 의원 역시 21대 국회 임기동안 매년 국감 우수의원 명단에 이름을 올리면서 ‘4년 연속’이 상을 수상했다.
김윤덕 의원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으로 국감 우수의원에 선정됐다.
민주당은 안 의원에 대해 “올해 국정감사에서 정부예산과 정책을 꼼꼼하게 감사하고, 민생을 위한 탁월한 정책대안 제시로 돋보이는 의정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한 의원의 경우 “‘국가재정 분식회계’‘통계조작’이 아닌 ‘감사조작’등을 날카로운 팩트체크를 높이 평가 받았다”고 했다.
이원택 의원은 새만금 잼버리 파행 팩트체크로 여성가족부 김현숙 장관의 실책을 조목조목 밝혀냈다. 또 새만금 내부개발 예산 삭감의 부정적성을 비롯해 농민들의 삶과 국민 식량 주권과 연관되는 현안들을 제대로 꼬집었다.
김윤덕 의원은 한국관광공사 이재환 전 부사장의‘부산촌동네’ 발언을 찾아낸 장본인으로 위증혐의를 가진 그가 중도에 자리를 내려놓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지역신문기금 삭감 저지, 지역문화예산 부활 등도 이번 국감에서 김 의원의 대표적인 성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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