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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0 총선 레이다] 이덕춘 “정부여당 새만금에 대한 입장 밝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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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춘 예비후보

이덕춘 더불어민주당 전주시을 예비후보는 17일 성명을 내고 “18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을 맞아 정부와 여당이 새만금에 대한 입장을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고 촉구했다. 

이 예비후보는 “전북이 독자권역으로 인정된 만큼 특별자치도의 본래 취지를 살리기 위해서는 최대 현안인 새만금 사업의 신속한 추진과 국제공항 건설의 적기 완공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면서 “정부 여당은 새만금 현안에 대해 모호한 빅픽처라는 말 대신 실질적인 예산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정부와 여당은 새만금 내부개발 계획을 재수립한다는 명목 아래 국제공항 등 주요 SOC와 관련해서 적정성 검토라는 미명 아래 사업을 모두 중단했다”며 “정부는 ‘적정성 검토’를 당장 중단하고 목표연도가 2050년으로 돼 있는 새만금 내부개발 계획을 획기적으로 앞당겨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도 새만금 공항 등 주요 SOC에 대해 더 이상 딴지를 걸지 말고 전북도민의 뜻에 따라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요구했다.

 

 

김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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