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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4.10 총선 레이다] 박진만 후보 “716번 지방도에 전주-김제 철도 통합 역사 신축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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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김제 철도 통합 역사를 신축해 전북 최북단에서 분기하는 철도 교통체계를 재정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더불어민주당 박진만 전주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25일 “전주 효자동부터 김제시 검산동을 잇는 716번 지방도 일원에 전주·김제 철도 통합 역사를 신축해야 한다”며 “호남선과 전라선의 분기지를 전주·김제 통합 역사로 옮겨야 한다”고 밝혔다.

박 후보는 “전주가 특별자치도의 도청소재지임에도 불구하고 서울을 가기 위해서는 버스 등을 이용 익산역을 경우해 통상 3시간여의 이동시간을 보낸다”면서 “우리보다 90km가 더 먼 광주는 2시간 10분, 110km가 더 먼 울산은 2시간 9분밖에 걸리지 않는 것을 보면 전주의 철도 교통은 비상식적”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호남선과 전라선의 분기지를 전주·김제 통합 역사로 옮길 경우 새로운 물류 수요를 유발하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그간 서울대전을 거쳐온 호남선을 익산 분기점에서 전라선으로 환승 후에 전주로 들어오는 기존 노선의 비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전주와 김제 사이 716번 지방도에 철도 통합 역사를 신축해 전북과 전남·광주를 연결하는 철도 거점을 만들겠다”고 공약했다.

 

 

이강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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