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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 디지털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 본격 추진

익산시 등 5개 농식품 관련 기관과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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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전북자치도청 회의실에서 디지털 농식품 푸드테크 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왼쪽부터 이규택 전북테크노파크원장, 정헌율 익산시장, 김관영 도지사, 강성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부원장, 백형희 한국식품연구원장, 윤동진 농진청 국립농업과학원 부장, 김지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기획실장)을 체결했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가 농식품·정보통신기관과 협업해 디지털 농식품(푸드테크) 산업 육성에 나섰다.

도는 지난 23일 도청 회의실에서 익산시와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한국식품연구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전북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4차 산업시대를 맞아 농식품기관, 정보통신기술 연구개발기관과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이루고 디지털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는 △농식품산업의 디지털 전환 △농식품산업(푸드테크) 디지털 플랫폼 구축 △푸드테크 분야 국가연구개발사업 발굴 △공동연구와 기술협력 및 정보교류 활성화 등이 담겼다.

도는 농식품기관의 농식품 데이터 표준화와 빅데이터 수집을 통해 '식품제조·가공 디지털 메타버스 플랫폼 실증' 등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할 계획이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기존의 '제조 디지털 트윈 기술개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푸드테크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고, 전북테크노파크와 지역 ICT/SW 기업의 육성 및 역량을 강화한다.

김관영 지사는 "미래 먹거리 산업인 디지털농식품(푸드테크) 산업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익산을 중심으로 하는 농식품 디지털 전환을 통해 식품기업과 ICT/SW기업이 성장하는데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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