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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문화관광재단-완산여자고 '지역 관광 전문인력 양성' 한 뜻

완산여고, 도내 유일 관광 관련 학과 개설한 특성화고
양 기관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선도모델 공동 발굴 및 운영
전문 인력양성 아카데미, 관광 분야 취업 지원 프로그램 상호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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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문화관광재단-완산여자고등학교 업무협약 체결./사진제공=전북문화관광재단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이하 재단)과 완산여자고등학교(교장 김원기·이하 완산여고)가 도내 관광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약속했다. 

재단과 완산여고는 14일 완산여고에서 지역 관광 인력 양성과 일자리 연계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완산여고는 도내 유일 관광 관련 학과가 개설된 특성화고등학교다.

2023년에는 전북교육청에서 추진한 ‘전북글로컬특성화고’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올해부터는 관광서비스과와 더불어 디지털콘텐츠과를 신설하고 문화관광콘텐츠를 테마로 운영을 강화한다. 

이에 재단과 완산여고는 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는 인재 육성 선도 모델을 공동 발굴·운영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재단 내 전북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하는 전문 인력양성 아카데미를 비롯한 관광 분야 취업 지원 프로그램 등에 상호 협력을 추진한다.

또한 학생 현장실습과 관광 일자리 인턴십 프로그램 및 채용 박람회 등을 연계하여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 할 계획이다.

김원기 완산여고 교장은 “이번 협약식은 완산여고 입장에서는 더없이 고맙고 커다란 의미가 있는 행사”라며 “양 기관이 협력하여 도내 관광산업 분야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길 소망한다”라고 전했다. 

이경윤 재단 대표이사는 “도내 특성화고등학교와의 협력과 공동 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맞춤형 관광 인재를 조기 확보하여 양질의 일자리를 연계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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