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 시·군 부단체장 회의 개최

- 최병관 부지사, RIS사업 등 협력 당부

image
전북특별자치도가 17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2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가 17일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제2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 최 부지사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RIS) 과제 발굴, 늘봄학교 전면도입에 따른 협력을 당부했다.

늘봄학교는 올해 도내 전체 초등학교 1학년 1학기에 143개교를 대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2학기부터는 413개교 전체를 대상으로 전면 시행될 예정이다.

또한 김관영 도지사의 시·군 방문 추진 등 지역의 주요 현안과 역점 사업들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5월부터 추진하는 김 지사의 시·군 방문은 현장에서 도정 운영 방향을 도민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이밖에 본격적인 나들이 철이 시작됨에 따라 지역축제에서 바가지요금이 근절될 수 있도록 시·군별로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해 단속을 추진하도록 했다.

최 부지사는 “부임 이후 처음 맞는 도, 시·군 간 부단체장 회의를 통해 지역의 주요현안과 협력사항에 대해 함께 논의할 수 있는 자리여서 감회가 뜻 깊다”며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원년인 만큼 앞으로 시군과 적극 협력해 전북특별자치도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이춘석 빈 자리’ 민주당 익산갑 위원장 누가 될까

경제일반전북 농수축산물 신토불이 대잔치 개막… 도농 상생 한마당

완주‘10만490명’ 완주군, 정읍시 인구 바싹 추격

익산정헌율 익산시장 “시민의 행복이 도시의 미래”

사건·사고익산 초등학교서 식중독 의심 환자 18명 발생⋯역학 조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