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 의료기기 대표 등 일행과 협력 방안 논의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이 22일 꾸징치 주(駐)광주 중국 총영사와 중국 강소성 쑤저우 의료기기 생산 기업 대표 등 일행을 만나 새만금 산업단지의 기업 유치에 대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방문은 총영사가 지난 3월 새만금 방문 당시 김경안 청장이 “중국 첨단산업 분야의 기업을 소개해 달라”는 요청에 화답하면서 성사됐다.
김 청장은 새만금 산단 지원정책과 보조금 혜택, 핵심 기반시설, 성장 가능성 등 투자 환경을 안내했다.
새만금청은 이번 기업 방문이 실제 투자로 이어진다면 새만금 산단에 입주해 있는 의료기기 기업인 풍림파마텍 등과 의료기기 분야의 투자 확대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새만금을 방문한 기업인들은 “새만금의 규모와 잠재력에 놀랐다”면서 의료기기 등 첨단전략산업 분야에서의 협력 방안을 모색해 나가기로 했다.
김 청장은 “최근 새만금에는 이차전지 분야를 중심으로 중국 기업의 투자가 이어지고 있다”면서 “의료기기 등 더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이 강화돼 새만금이 한국과 중국의 경제협력에 관한 선도지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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