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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첫삽

- 전국 최초 농촌 공동체 육성기관 내년 3월 완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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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소재)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국 최초로 농촌지역의 부족한 문화·복지 서비스를 주민 스스로 해소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공동체 육성 기관이 전북에서 첫삽을 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김제시 백구면 소재)에서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이하 지원센터) 건립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최봉순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회서비스과장, 이원택 국회의원, 정성주 김제시장, 도의회 나인권 농산업경제위원장, 최형열 부위원장, 환경복지위원회 황영석 의원, 김제시의회 김영자 의장, 관계자 및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농식품인력개발원에 들어서는 지원센터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교육·훈련·상담 등을 지원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건립공사는 국비 70억원, 지방비 70억원 등 총사업비 140억원이 투입돼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2958㎡ 규모로 추진되며 2025년 3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이번에 첫 삽을 뜨는 농촌 경제사회 서비스 활성화 지원센터가 완공되면 농촌의 지역공동체와 특화공동체, 농촌 돌봄 농장 등을 육성하고 지원하게 된다”며 “농촌지역에 양질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농촌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경제에 활성화할 수 있도록 차질없이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김영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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