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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턴키로 발주

새만금청 14일 입찰공고, 내달 18일 설명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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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 위치도/사진제공=새만금개발청

새만금개발청은 새만금 내부 개발 촉진과 투자환경 개선을 위한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 건설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턴키(일괄수주,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으로 발주된다. 새만금청은 이달 14일 입찰공고와 다음 달 18일 현장설명회 등을 통해 연내 기본설계 마무리를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조달청은 신속한 재정집행 지원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한 '계약방법 사전검토 서비스'의 첫 대상사업으로 선정해 발주에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해당 서비스는 난이도가 높은 기술형 입찰공사에 대해 수요기관이 조달청에 발주 요청하기 전에 발주에 필요한 서류를 미리 제출받아 입찰참가자격 등 계약방법을 사전에 검토하는 방식이다.

'새만금 지역간 연결도로'는 새만금지역의 산업단지, 스마트 수변도시, 관광레저용지 등을 국도 12·30호선과 연결하는 20.76km의 6차선 도로를 신설한다. 1조 1287억 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된다.

김경안 청장은 "지역기업 참여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새만금 SOC 사업이 본격화되면 입주기업과 민간 투자자들의 경영활동이 원활해질 것이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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