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외부기고

[최명희문학관의 어린이손글씨마당] 133. 내 동생 건후에게

△글제목: 내 동생 건후에게

△글쓴이: 배라윤(서울연가초 2년)

image

건후야. 안녕 나는 배라윤 누나야.

요즈음 누나가 매일 신경질 내서 미안해.

그런데 누나는 너랑 같이 있을 때가 가장 행복해.

나는 너와 블럭 놀이할 때와 그림을 같이 그릴 때 제일 즐거워.

나는 네가 다 좋지만 고쳤으면 하는 것이 한 가지 있어.

그건 바로 내가 온라인 수업을 할 때 뒤에서 장난 치는거야.

네가 그러면 나는 수업에 집중이 안 되고 나를 놀리는 거 같아.

그렇지만 건후 너는 누나에게 없어서는 안 될 존재야.

우리 앞으로도 행복하게 지내자 사랑해.

 

※ 이 글은 2023년 전북일보사·최명희문학관·혼불기념사업회가 주최·주관한 <제17회 대한민국 초등학생 손글씨 공모전> 수상작품입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정치일반李대통령, 외교 ‘강행군’ 여파 속 일정 불참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전주시 6시간 28분 49초로 종합우승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통산 3번째 종합우승 전주시…“내년도 좋은 성적으로 보답”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종합우승 전주시와 준우승 군산시 역대 최고의 박빙 승부

스포츠일반[제37회 전북역전마라톤대회] 최우수 지도자상 김미숙, “팀워크의 힘으로 일군 2연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