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전북자치도,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위한 중앙부처 설득 '총력'

image
김관영 지사가 21일 임상준 환경부 차관을 만나 전북 현안 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국비 지원을 요청했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가 2025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김관영 지사를 중심으로 강도 높은 활동을 펼치고 있다.

21일 김 지사는 이날 오전 7시부터 국가예산 확보 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오후에는 세종으로 이동해 산자부, 환경부, 농림부, 해수부, 문체부 등 5개 중앙부처의 차관 및 기획조정실장 등을 만나 전북 현안 사업들에 대해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전기상용차 관련 사업, 광역상수도 구축, 폐기물 처리시설 확충, 국가전략작물 비축단지 조성, 새만금신항 배후부지 지원, 문화예술 인프라 확충 등이 포함돼 있다.

최병관 도 행정부지사도 기재부에서 열린 지방재정협의회에 참석했다. 협의회 자리에서 새만금 관련 사업과 문화·산업 인프라 구축 사업 등에 대한 국비 지원을 건의했다.

이어 복지부를 방문해 고령친화산업복합단지, 국립의학전문대학원, 통합재활병원 건립 등을 요청했다.

김관영 지사는 "부처 단계에서 국가예산을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도지사를 비롯해 전 실국이 5월 남은 기간 동안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총력을 경주하자"고 당부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익산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후보 익산, 미래 동물헬스케어산업 선도

문화일반전북과 각별…황석영 소설가 ‘금관문화훈장’ 영예

정부李대통령 지지율 63%…지난주보다 6%p 상승[한국갤럽]

사건·사고김제서 작업 중이던 트랙터에 불⋯인명 피해 없어

정치일반"새만금개발청 오지마"…군산대 교직원 58% 이전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