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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연구회, 전북 의병사 연구서 '정읍 최초 임란 의병장 민여운 선생' 출간

총 5편의 학술논문과 민여운 선생 관련 자료 정리한 부록으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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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 최초의 임란 의병장 민여운 선생 표지/사진=정읍학연구회 제공

정읍학연구회가 전북 의병사의 새로운 역사 발굴 연구서인, <정읍 최초의 임란 의병장 민여운 선생: 그 업적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민속원)를 ‘전북대학교 농악·풍물굿연구소 총서 7권’으로 발간했다.

민여운은 1592년 임진년 5월경에 정읍 태인과 칠보에서 지역 최초로 임란 의병을 일으킨 인물이다.

책은 총 5편의 학술논문과 민여운 선생 관련 자료를 정리한 부록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첫 번째 논문, 김덕진 광주교대 교수의 ‘임진왜란 당시 호남의병과 정읍’에서는 임진왜란 당시 정읍지역 의병의 전개 상황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

두 번째 논문인 잔남연구원 김만호 박사의 ‘임진왜란 시기 민여운의 의병 활동’에서는 역사 기록들에 나타난 민여운 선생의 의병 창의 내력과 그 구체적인 활동 내막들을 살핀다.

이어 세 번째 논문인 김익두 전북대 교수의 ‘정읍학의 입장에서 본 의병장 민여운 선생 관련 사료들의 의미와 가치’에서는 ‘정읍학’의 입장에서 바라본 민 선생의 가문 · 인품 · 성장 · 벼슬 · 교우관계 · 의병활동 등에 대해 이야기한다.

네 번째 논문은 유족 대표인 민득기 전 전북교육청 사무관의 ‘유족의 입장에서 본 민여운 의병대’로, 민여운 의병 부대의 역사적 의미와 의의를 밝히고 있다.

마지막 다섯 번째 논문, 박대길 전북민주주의연구소장의 ‘임진왜란 의병장 민여운 선양사업의 방향과 방안’에서는 앞으로 민여운 선생 관련 선양사업의 방향과 구체적인 방안들을 다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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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학 #의병 #민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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