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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세상아, 내 이야기를 들어 봐!’⋯제28회 전북청소년연극제 개막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우진문화공간서 열려
올해 총 6개의 고등학교 연극부가 출사표 던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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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전북청소년연극제 포스터/사진=전북연극협회 제공

제28회 전북청소년연극제가 오는 11일부터 16일까지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연극제는 전북지역예선대회로 대상을 수상하는 학교에는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과 함께 8월 경남 밀양에서 열리는 ‘제28회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전북대표로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올해 대한민국청소년연극제에 도전장을 내민 도내 고등학교 연극부는 총 6개교로, 모두 창작 초연작을 선보인다. 공연은 연극제 동안 1일 1개교의 공연으로 예정돼 있으며, 시간은 오후 4시다.

11일 전주 성심여자고등학교 하늘눈 팀의 ‘나침반’을 첫 순서로 전북청소년연극제의 막을 올린다.

12일에는 전주여자고등학교 무대로 팀의 '눈 내리던 날'이 공연되며, 13일에는 전주제일고등학교 제스트 팀이 올라 '나약함'을 선보인다.

이어 14일에는 전주대 사범대학 부설고등학교 산목 팀의 '연극은 처음이라'가, 15일에는 전주근영여자고등학교 bloom 팀의 '오늘을 살아가는 소녀들에게'가 공연된다.

마지막 날인 16일에는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 스탠바이 팀의 '우리가 잊어서는 안되는 것' 공연과 함께 제28회 전북청소년연극제의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번 연극제의 심사위원으로는 이도현 한국연극협회 부이사장과 김경민 예술집단 고하 대표, 최기우 극작가가 참여한다.

 

전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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