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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시군, 제3회 부단체장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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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제3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가 열렸다/사진제공=전북자치도

전북자치도가 지난 1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2024년 제3회 도-시군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도는 소비자 물가 안정을 위한 지방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지정 확대,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 등 체감물가 인하를 위한 시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재정 신속집행과 '다함께 민생살리기 특별대책'에 대한 협조도 당부했다.

18일에 예상되는 일부 의료기관 휴진에 대비해 지역의료계와 소통 강화, 정부 대응방침에 따른 행정절차 이행, 연장진료 협조 요청 등의 방안을 마련할 것을 강조했다. 최근 발생한 부안 지진과 관련해서는 산사태 등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한 철저한 대응을 요청했다.

이 밖에도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국가예산 사업의 정부(안) 반영을 위한 적극적 대응을 강조했다. '2024년 지역특성 살리기 사업 공모'에 시군별 적극 대응, 실용금융교육 확대, 대학생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 확대, 사업추진 전 사전 협의 절차 준수, 도-시군 전광판 교차 홍보 등의 협조사항도 전달했다.

최병관 행정부지사는 "각 시군에서는 사업 진행 상황을 세밀하게 관리하고, 도민의 삶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달라"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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