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서 공연
영어로 듣는 국악동화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 공연이 오는 20일 오후 3시 국립민속국악원 예원당에서 첫 선을 보인다.
가야금·거문고·아쟁·해금 등 국악기를 직접 만져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작품 ‘숲속음악대 덩따쿵’을 영어 버전으로 선보이는 이번 공연은 국악의 세계화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올해 재외한국문화원 순회사업에 선정돼, 다음 달 주시드니한국문화원과 주필리핀한국문화원의 초청을 받아 해외 공연을 앞두고 있다.
국립민속국악원은 SNS 구독 및 스탬프 이벤트를 진행해, 기념 텀블러 및 폴딩카트를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중현 국립민속국악원 원장은 “새롭게 구성한 ‘숲속음악대 덩따쿵 시즌2’를 통해 어린이들이 영어로 국악기와 판소리, 동여 등을 듣고 율동을 따라 하며 국악기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가지길 기대한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한국 어린이 국악극이 한류문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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