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가기 버튼
보도자료

남원·완주·진안, 그린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 선정

안전관리 시설 설치 및 노후 시설물 보수 추진

image

전북자치도는 행안부 주관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 공모'에 남원·완주·진안 3개 시군이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3개 지역은 총 65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22개소의 공중화장실을 정비한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범죄 취약지역의 공중화장실 안전성을 높이고 동시에 에너지 절감을 통한 탄소중립 실천을 목표로 한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비상벨, CCTV 등 IoT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안전관리시설 설치, 노후 설비 보수, 친환경적 화장실 조성 등이다.

남원시는 교룡산관광단지 공중화장실 등 3개소에 4000만원을 투자해 화장실 개선과 비상벨을 설치한다. 완주군은 중앙공원 공중화장실을 포함한 16개소에 4000만원을 들여 비상벨을 설치한다. 진안군은 마이산(남부) 공중화장실과 시외버스터미널 공중화장실 등 3개소에 5000만원을 투입해 화장실 개선 및 비상벨 설치사업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강해원 도 환경산림국장은 "안전관리시설 설치로 이용자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공중화장실 조성뿐만 아니라 친환경적인 설계로 에너지 절감을 통해 탄소중립에도 기여하겠다"고말했다.

 

김선찬
다른기사보기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100
최신뉴스

김제김제시 종자산업 혁신클러스터 조성 ‘파란불’

금융·증권미 증시 덮친 'AI 거품' 공포…한국·일본 증시에도 옮겨붙어

문화일반세대와 기록이 잇는 마을…부안 상서면 ‘우덕문화축제’ 7일 개최

법원·검찰장애인 속여 배달 노예로 만든 20대 남녀⋯항소심서도 ‘실형’

익산10월 익산 소비 촉진 정책 ‘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