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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전북자치도감사위원회, 적극행정 촉진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 발간

지난 4년간 사전 컨설팅 감사 236건 중 62건 사례 담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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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감사위원회가 공무원들의 적극행정 지원을 위한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 250부가 발간했다.

1일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번 사례집은 지난 4년간(2020년~2023년) 진행된 236건의 사전 컨설팅감사 중 주요 62건을 수록하고 있다. 발간된 사례집은 전북자치도 본청 및 직속기관, 사업소, 시·군, 지방공무원, 출연기관 등 79개 기관에 배포된다.

여기에는 사전 컨설팅감사의 도입 배경, 신청 대상, 처리 절차 등의 기본 정보와 함께 실제 사례들을 담고 있다. 공무원들이 실무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행정·복지(9건), 계약·회계(18건), 국·공유재산(6건), 보조금(10건), 국토·건설(19건) 등 5개 분야로 구성돼 있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법령 해석이 모호하거나 현실과 괴리가 있는 경우 등 업무 추진에 앞서 자문을 구하는 제도다.

김진철 도 감사위 사무국장은 "사전 컨설팅감사 사례집 발간을 통해 업무 및 민원 등의 신속한 처리가 기대된다"며 "도민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김선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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