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 시민들이 나무의사 등 각종 전문가로 발돋움할 수 있는 강좌가 개설된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임종명 의원(남원2)은 8일 굴착기운전, 지게차운전, 측량, 화훼장식, 조경설계, 조경시공, 스케치업 등 10개 부문에 대한 ‘2024년 남원 지역주민 생활기술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교육은 임 의원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을 상대로 사업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예산 반영을 적극 건의한 결과물이다.
남원용성고등학교에서 실시되는 생활기술 교육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온라인으로만 신청할 수 있으며, 각 부문별로 5~1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특히,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기술부터 전문가가 되기 위한 교육 등 다양하고 내실 있게 진행될 예정이다.
임 의원은 “남원 시민은 이번 강좌를 통해 누구는 나무의사를 꿈꾸고, 누군가는 디자이너, 엔지니어, 정원설계 전문가, 도시설계자가 될 수 있는 기회로 각 분야에서 꿈을 찾고, 실현하는 희망이 되길 바란다”며 “남원 시민들이 미래 희망을 갖고 키워나가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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