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대중에게 친숙한 곡으로 여름밤 낭만 선사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 3인이 24일 전주를 찾는다.
오는 24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비르투오소들의 조우(遭遇)’가 공연되는 것. 전석 3만 원.
비르투오소는 예술적 기교가 뛰어난 사람을 말하는 음악 용어로, 이날 무대에 오르는 첼리스트 송영훈’, ‘피아니스트 양성원’,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을 의미하고 있다.
소리전당의 기획 공연으로 마련된 이번 공연에서 이들은 ‘타이스 명상곡’, 쇼팽의 ‘녹턴’, 베토벤의 3중주곡 ‘유령’ 등 대중에게 친숙하고도 익숙한 곡들을 연주할 예정이다.
양성원 피아니스트는 2011년부터 '피아니스트 양성원의 냉정과 열정사이’ 시리즈를 런칭해 현재까지 전국투어를 통해 관객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고있는 연주가다. 또 그는 정통 독일 피아니즘의 계승자인 게하르트 오피츠(Gerhard Oppitz)로부터 극찬을 받은 섬세하고 정교한 연주력으로 사랑을 받고 있다.
송영훈 첼리스트는 KBS 클래식 FM 라디오 송영훈의 가정음악 진행은 물론 국내·외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지닌 연주자다.
임지영 바이올리니스트는 015년 퀸 엘리자베스 콩쿠르 바이올린 부분에서 한국인 최초,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면서 세계적인 이목을 끌며 K-클래식을 선도하고 있는 인물이다.
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홈페이지와 문화사업부 기획사업팀(063-270-7832)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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