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연고(상산고 졸)모경종 의원도 청년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 위원장에 부안 출신 오세희 의원(비례대표)이 지난 24일 선출됐다.
이번 선거는 23일~24일 이틀간 온라인 투표로 진행됐다. 오세희 위원장은 1만 3200명의 대의원 및 권리당원 대상으로 진행된 2인 경선을 치러 당선됐다.
오세희 위원장은 당선 소감에서 "폐업자 100만 시대, 소상공인들의 삶이 무너지고 있다"며 "변화를 만드는 리더십으로 당원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을 드리겠다"고 약속했다.
오 위원장은 지난 30년 이상 자신이 직접 사업을 키워오며 성공 역사를 쓴 국회 내 손꼽히는 민생경제 전문가로 꼽힌다. 국회의원 당선 직전엔 소상공인연합회 회장을 역임하면서 700만 소상공인들의 권익향상과 복리 증진 등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다는 평가다.
국회에서는 산업통상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위원으로 ' 소상공인 부채경감 금융지원 특별법' 제정안, '온라인플랫폼법' 및 '상품권법' 제정안, '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발의하는 등 소상공인을 위한 입법활동을 했다.
또 같은 날 민주당 청년위원장에는 전북연고 인사인, 광주 출신으로 전주 상산고를 졸업한 모경종 의원(인천 서구병)이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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