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슬지 수석 대변인 논평 "지금이라도 국정협의체와 헌법재판관 임명 협조해야"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17일 김슬지 수석대변인(도의원, 비례대표)명의의 논평을 내고 "광기 어린 내란 정국 아래 환율은 폭등 · 주식은 급락, 골목상권은 붕괴 직전인데 국민의힘은 당파적 이해타산에 매몰돼 민생을 방치하고 있다"고 비판한 뒤 "국민의힘은 윤석열 내란 동조 · 옹호와 관련한 모든 행위를 중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변인은 논평에서 "국회 탄핵 가결 이후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국정 혼란을 수습하고 민생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국정협의체 구성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여당 행세'를 운운하며 일거에 거절했다"며 "여기에 탄핵을 심리하고 판결할 국회 추천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해서는 대통령 권한대행은 헌법재판관을 임명할수 업쇼다며 재판관 임명을 방해 · 반대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이 민생 회복을 위한 국정 협의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내란 수괴’ 윤석열의 조속한 탄핵 심리를 위한 헌법재판소 구성에 동의하는 것은, 국민의힘이 국민께 사죄하고 새로운 정당으로 거듭나는 시작"이라고 강조했다.
국민의힘 전북자치도당과 조배숙 도당위원장에 대해서는 "국힘 전북도당이 할일은 경찰에 신변위협에 따른 당사보호요청이 아닌 국힘 지도부와 중앙당에 내란옹호와 민생외면 정치를 중단 할것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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