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애향본부(총재 윤석정)는 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윤 총재와 이사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찬 이사회를 갖고 2036 하계올림픽 국내후보지 전북 선정과 관련, “누구도 예상치 못한 쾌거를 이뤄냈다”며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체육회, 관련 단체 여러분들의 노고에 감사한다"고 환영했다.
이날 윤 총재는 “이젠 올림픽 유치를 놓고 세계 여러 나라와 경쟁해야 하는 만큼 국제경쟁력이 관건”이라며 “IOC 총회라는 최종 목적지를 향해 힘을 모으자”고 강조했다.
김금석 수석 이사는 “전북의 현안에 대해 자주 소통하면서 지혜를 모으자”며 “출산률 저하 극복 등 전북에 현저히 영향을 미치는 분야에 대해선 정책과 대안을 전북특자도에 건의하는 등의 기회를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사회에서 이형구 이사(대마도반환운동본부 의장. 전북시인협회 회장)는 PT 자료를 활용해 대마도는 우리 땅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반환 받아야 할 이유 등을 설명하고 시민과 함께 하는 역사 탐방 등의 추진 계획을 밝히고 동참을 호소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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