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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권의 '오름 나랏말싸미'는 우리 산천 어디서나 흔히 보이는 非山 非野(비산비야)의 구릉지, 괭이질, 쟁기질에 머리만 남았구나! 밭둑길은 농군의 마디 짧은 손가락에 깊게 패인 주름 같다.
저 언덕은 누대에 걸쳐 허리 굽은 우리네 삶을 드러낸 듯 고달파 보이지만, 선조들이 살았고 지금 내가 딛고 서 있으며, 나의 후손이 마주할 땅! 나랏말싸미.....생명의 땅! 이라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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