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고창, 28일 전주·익산…다음주 TK 방문 검토
조국혁신당 조국 전 대표(당 혁신정책연구원장)가 이번 주 전북을 비롯한 호남을 방문한다.
조 원장은 26일부터 28일까지 전남 광주와 담양에 이어 고창과 전주, 익산을 방문하는 2박3일 일정으로 호남 행보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조 원장은 26일 광주를 방문한 뒤 27일 전남 담양과 고창, 28일 전주와 익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그의 전북 방문은 구속 수감되기전 지난해 12월 전주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탄핵 다방'을 연 이후 9개월 여 만이다.
조 원장은 24일부터 지난해 창당 선언을 했던 부산을 찾았고, 이어 경남 양산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 이어 25일 경남 봉화마을 고 노무현 전대통령 묘역을 찾아 참배하는 일정을 소화했다.
조 원장은 이주 호남 일정을 마무리한 뒤 다음 주부터는 대구와 구미 등 TK 지역을 찾아 지지자들을 만나는 방안을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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