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는 재외동포청 주최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올해 처음 신설된 재외동포 협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1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서울 그랜드 워커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법정 기념일인 '세계한인의 날'(10월 5일)을 기념해 전 세계 한인회장과 국내 초청 인사 등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전북자치도는 주요 사례로 세계호남향우회 총연합회 운영, 고려인 중앙아시아 문화이해 증진사업, 재일전북도민회와의 교류, 파독 광부·간호사 지원 조례 제정 등 그간 추진해온 재외동포 협력사업을 소개했다.
김 지사는 "전북과 전 세계 재외동포사회가 더욱 긴밀히 협력해 나가길 기대한다"며 "재외동포의 정체성 회복과 자긍심 고취, 차세대 육성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세계한인회장대회는 모국과 동포사회 간 연대성 및 유대감 강화를 위해 전 세계 한인회장들을 초청한 가운데, 지난달 29일부터 2일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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