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경윤)에서 마련한 가을 시즌 공연 ‘장인의 발걸음’이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전북문화관광재단은 한옥마을 내 문화공간 하얀양옥집에서 진행한 ‘장인의 발걸음’ 공연 관람객 수가 당초 계획 대비 120%를 달성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무형유산을 소재로 장인의 삶과 이야기를 무대화한 오감형 복합문화 콘텐츠다. 지역 무형유산 브랜딩 단체인 ‘프롬히어’의 대표 우수 콘텐츠를 유치해 선보였다.
판소리와 합죽선 제작 시연, 다큐멘터리 영상, 관객 참여형 토크 등으로 구성돼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실제 공연 관람객을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 결과, 공연 전반 만족도에서 ‘매우 만족’이 100%, 추천 및 재관람 의향이 평균 97% 이상으로 나타났다.
이경윤 대표이사는 “이번 공연은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감각적인 연출을 통해 도민이 무형유산의 가치를 새롭게 느낄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문화유산을 기반으로 한 기획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했다.
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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