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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육용오리 농장서 AI H5형 항원 검출…고병원성 여부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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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자료사진]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창 부안면의 한 육용오리 농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AI) H5형 항원이 검출됐다고 24일 밝혔다.

고병원성으로 최종 확인되면 올겨울 도내 두 번째, 전국적으로 21번째 발생 사례가 된다.

35일령 육용오리 정기 검사에서 H5형 항원이 검출됐으며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고병원성 여부를 정밀검사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3일 이내 나올 예정이다.

전북도는 해당 농장에 초동대응팀을 보내 출입 통제, 소독 등 방역 조치를 마쳤으며 살처분도 진행할 계획이다.

아울러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도내 오리농장 등 축산시설과 축산차량에 대해 오는 24일 정오부터 24시간 동안 일시 이동 중지 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농가는 출입 차량 및 출입자 소득, 장화 교체, 매일 축사 내·외부 소독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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