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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새만금 계획 변경 국면…"사업 원형 유지" "현실적 재설계" 엇비슷

청년층·50대 이하는 “축소되더라도 지원 확보”…60대 이상은 “설득해 축소 저지”
진보층 “축소 막아야”(53%)…보수층 “지원 모색”(57%)로 온도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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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가 매립 계획의 현실성과 예산 효율성을 이유로 새만금 사업 계획 수정 필요성을 언급한 가운데, 전북일보와 JTV전주방송 여론조사에서 전북도민들은 도지사의 대응 방향을 두고 ‘현실적 지원 확보’와 ‘축소 저지’ 의견이 비슷했다. 

이번 국면에 대한 도지사의 역할론에 대한 질문에 ‘사업이 축소되더라도 정부 지원을 모색해야 한다’는 응답이 51%, ‘사업이 축소되지 않도록 정부와 정치권을 설득해야 한다’는 응답도 47%로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모름·무응답은 2%였다.

연령대별로는 세대 간 인식 차가 뚜렷했다. 18~29세와 30대 등 청년층에서는 ‘축소되더라도 정부 지원을 이끌 방안을 찾아야 한다’는 현실적 응답이 56%로 높게 나타났다. 

반면 60대와 70세 이상은 ‘정부와 정치권 설득을 통해 축소를 막아야 한다’는 응답이 각각 54%, 51%로 과반을 차지했다. 전반적으로 50대 이하에서는 ‘지원 모색’, 60대 이상에서는 ‘설득을 통한 축소 저지’가 상대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이념 성향별로도 대조적 결과가 나왔다. 진보 성향층에서는 사업 원형 유지에 대한 응답이 53%로 비교적 높았고, 보수 성향층에서는 현실적 재설계에 대한 여론이 57%로 나타났다. 중도층에서도 ‘지원 모색’ 응답이 상대적으로 우세한 흐름을 보였다. 

/이준서 기자

[조사 개요]

△조사 의뢰자 : 전북일보, JTV전주방송

△조사 기관 : ㈜코리아리서치인터내셔널

△조사 지역 : 전북특별자치도

△조사 기간 : 2025년 12월 27일 ~ 12월 29일 (3일간)

△조사 대상 :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조사 방법 : 국내 통신 3사가 제공하는 휴대전화 가상(안심)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표본 크기 : 1,001명(가중값적용 사례수: 1,001명)

피조사자 선정방법 : 성/연령/지역별로 피조사자를 할당

△응답률 : 14.7%(총 6,802명과 통화하여 그 중 1,001명이 응답 완료)

△가중치값 산출 및 적용방법 : 성/연령/지역별 가중값부여(셀가중) (2025년 11월 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통계 기준)

△표본 오차 : 95% 신뢰수준에서 ± 3.1% point

*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이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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