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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 현빈이 출연한 드라마 두 편이 이달부터 일본 후지TV에서 동시에 방송된다고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방송되는 드라마는 '내 이름은 김삼순'(후지 지상파TV에서 11일부터)과 '친구, 우리들의 전설'(후지BS에서 17일부터)로, 현빈은 방송에 앞서 후지TV의 초청으로 7일 일본을 방문할 계획이다. 현빈은 "새해부터 기분 좋은 일로 일본을 방문하게 돼 기쁘다. 두 작품 모두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의 윤시윤과 드라마 '선덕여왕'에서 어린 덕만을 연기한 남지현 등이 패션지 '보그 코리아'가 뽑은 2010년의 유망주로 뽑혔다. '보그 코리아'는 최근 발간한 새해 1월호 별책부록에서 패션과 뷰티, 문화예술계의 트렌드와 이슈 100가지를 담은 '보그 리스트'를 발표했다. 2010년 유망 연기자로는 윤시윤, 남지현과 함께 영화 '주문진'의 개봉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김기범이 선정됐고, 가수 분야에서는 카이가 유망주로 꼽혔다. 주목할 패션계 인물로는 모델 케이트 모스와 영화 '싱글맨'을 연출하기도 한 디자이너 톰 포드, 셀린느의 크리에이티브 드렉터 피비 파일이 선정됐고, 국내 디자이너로는 최근 삼성패션디자인펀드(SFDF)를 수상한 정욱준과 이진, 이승배 등이 뽑혔다. 패션 아이템으로는 3.5-5㎝ 높이의 키튼 힐(Kitten Hill)과 플랫슈즈, 남자친구의 옷을 빌려 입은 듯한 '보이프렌드룩' 등이 선정됐다. '보그 리스트'는 보그 홈페이지(www.vogue.com)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MBC 월화드라마 '파스타'의 OST의 파트1이 6일 온라인을 통해 공개됐다. OST 제작사인 풍년아트콘텐츠에 따르면 파트1에는 슈퍼주니어의 규현이 부른 '듣다…그대를'과 그룹 엠투엠의 '갑니다', 에브리싱글데이의 '럭키 데이' 등 총 3곡이 수록됐다. 풍년아트콘텐츠 관계자는 "OST는 총 3편으로 나눠 발매되며 판매 수익금의 10%는 홀트아동복지회에 기부된다"며 "오프라인 OST는 다음 달 15일에 발매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더니 전 비를 따라 여기까지 왔어요. 이제는 비처럼 성공해야죠."SBS TV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감초 연기를 펼치고 있는 탤런트 김광민(28)은 이렇게 말하며 싱긋 웃었다.김광민은 안앙예고 재학 시절부터 비의 절친한 친구다. 비와 함께 학교에서 무용을 배웠고, 비를 따라 2005년 KBS 드라마 '이 죽일 놈의 사랑'으로 연기를 시작했다. 그리고 지금은 비와 같은 회사 소속이다. "학교 다닐 때는 그야말로 동등한 친구였는데 지금은 저와 비는 하늘과 땅 차이죠. 사실 그동안 열등감에도 시달렸고 힘든 시간도 있었어요. 하지만 이제는 그것을 자극으로 삼아 비처럼 되기 위해 노력하려고요. 요즘은 비가 '연습 좀 열심히 해'라고 하면 바로 알았다고 해요.(웃음) 연예계 선배이자 대스타인데 많이 배워야죠."'이 죽일 놈의 사랑' 이후 2006년 채널CGV TV 영화 '소년 × 소녀'에서 꽃미남 고등학생 역을 맡아 반짝 관심을 받기는 했지만 그는 여전히 이름을 알리지 못한 '신인'이다. "너무 쉽게 생각했어요. 비를 비롯해 제가 아는 사람들이 다 잘되니 나도 당연히 잘 될 거라 생각했어요. 성공해야겠다는, 잘해야겠다는 절실함이 없었어요. 지금은 연기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는 것이 얼마나 감사한지, 이 세계가 얼마나 치열한 곳인지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그는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고수, 한예슬, 송종호, 선우선 등 주연 4인방과 모두 연결되는 서재현 역을 맡고 있다. "한마디로 네 사람을 이어주는 다리 역할을 하고 있어요. 덕분에 주연 네 명과 번갈아가며 같이 나오고 있어요.(웃음)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부터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임하고 있습니다."
"월세 생활 12년 만에 YG 사옥에 입주하려니 초심으로 돌아가 열심히 일하겠다는 각오를 새로이 다지게 되네요."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 등이 소속된 국내 대표 음반기획사 YG엔터테인먼트(이하 YG)가 지은 서울 마포구 합정동 7층짜리 사옥이 완공돼 전 직원이 이달 말 입주한다. 입주를 앞둔 YG 양현석 대표는 감회가 남다를 수밖에 없다. 1996년 서태지와아이들 해체 후 서울 합정동 덕양빌딩 지하 2평 남짓한 공간에서 1997년 양군기획으로 출발한 지 12년 만에 월세 생활을 청산하기 때문이다. 양 대표는 5일 전화 통화에서 "1997년 합정동의 작은 빌딩 지하에서 나를 포함한 세 명이 YG를 시작했다"며 "점차 그 건물 옆방을 하나씩 얻었고, 가수가 많이 생겨나면서 2년에 한층씩 더 늘려나갔다. 연습실을 다른 건물에 마련하는 등 두 건물에 가수들이 흩어져 있으니 작업이 더디더라. 이제 가수와 전 직원이 다 모이게 되니 열심히 일할 의욕이 생긴다"고 말했다. 이사 준비로 바쁘다는 양 대표는 입주를 마치면 세븐, 거미, 빅뱅, 투애니원의 음반을 국내에서 차례로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또 빅뱅이 지난해 일본에서 '제51회 일본레코드대상'(일본작곡가협회 주최)과 '제42회 일본유선대상'(전국유선음악방송협회 주최)의 2관왕을 거머쥐어 올해 일본 활동에 거는 기대도 크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양 대표는 무엇보다 올해 가장 큰 목표는 초등학생 시절 연습생으로 들어온 빅뱅의 지-드래곤과 태양처럼 재능있는 어린 연습생을 많이 발굴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연습실과 녹음실 등을 갖춘 새 사옥을 지은 것은 재능있는 가수를 키워내기 위한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는 오디션을 많이 진행해 가수가 될 재목을 발굴하는 데 힘을 쏟을 것이다. 이것이 올해 YG의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인기그룹 빅뱅의 대성이 송지나 작가의 차기 드라마 '왓츠 업(What's Up)'에 출연한다고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가 6일 밝혔다. 드라마 '모래시계', '카이스트' 등을 집필한 송 작가는 5-6일에 걸쳐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대성 군이 이번 드라마에 출연한다"며 "노래 잘하고 성격 좋고 예뻐죽겠다. 대성 군을 놓고 만든 이번 등장인물도 엄청 예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 드라마는 대학 뮤지컬학과를 배경으로 하는 캠퍼스 드라마"라며 "제목은 '왓츠 업'으로 확정될 것 같다. 현재 등장 인물의 반 정도는 캐스팅이 완료된 상태다. 나머지 반은 공개 오디션을 통해 선발하려고 의견을 조율 중"이라고 덧붙였다. 또 송 작가는 앞으로 미투데이를 통해 등장인물을 하나씩 소개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가수 겸 화가 조영남이 뇌경색 초기 진단을 받아 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고 6일 한 측근이 전했다. 이 측근은 "조영남 씨가 몸이 피곤해 지난 3일 건강 검진을 받으러 병원에 갔다가 의사의 권유로 뇌 CT 촬영을 한 결과, 뇌혈관에 혈액이 뭉치는 증세가 있어 치료를 받았고 현재 회복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는 병실에서 그림을 그릴 정도로 건강에 큰 이상은 없다"며 "며칠간 휴식을 취한 뒤 8일 퇴원, 라디오 방송에 복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룹 SS501의 김현중(24)이 커뮤니티 포털사이트 '디시인사이드'가 실시한 '새해 활동이 가장 주목되는 호랑이띠 연예인'을 묻는 설문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디시인사이드는 지난달 29일부터 5일까지 벌인 조사에서 SS501의 리더이자 드라마 '꽃보다 남자'의 출연자 중 한명인 김현중이 총 1만636표 중 2천890표를 얻었다고 6일 밝혔다. 이어 같은 그룹 멤버인 허영생이 1천894표로 2위, 그룹 2AM의 창민이 739표로 3위에 각각 올랐다. 탤런트 최다니엘, 그룹 동방신기의 믹키유천과 유노윤호, 탤런트 윤시윤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최시중 방송통신위원장이 올해의 주요 추진 과제로 KBS 수신료 인상 문제를 꼽아 주목된다. 최 위원장은 최근 기자들과의 신년 하례회에서 연내 처리해야 할 주요 과제를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KBS 수신료 문제를 지적, "1981년 책정된 수준을 그대로 유지할 수는 없는 것 아니냐"며 "시청자와 KBS 모두 이해할 수 있는 상식적 수준에서 결정될 것이며, 5천~6천원 수준이 상식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 위원장은 "KBS 수신료 인상이 이뤄지면 연간 7천억~8천억 규모의 광고가 민간 시장으로 이전되는 효과가 나타날 것이고 이는 미디어 업계에 큰 변화를 가져오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위원장의 언급대로라면 KBS의 광고수입 의존이 수신료 인상분만큼 줄어들게돼 민간 광고시장으로의 파급 효과가 예상된다. 현재 KBS의 월 수신료는 2천500원이다. 6일 KBS에 따르면 수신료가 월 5천원 수준일 경우 광고 수입 의존도는 15~20%수준이다. 한편 최 위원장은 종합편성채널과 미디어렙 도입 등도 올해 꼭 이뤄야 할 과제라고 지적했다.
인기 그룹 신화 출신의 가수 신혜성이 내달 일본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다. 신혜성은 다음달 24일 오리지널 일본어 앨범 'Find voice in song'과 베스트앨범 'SHIN HYE SUNG Collection 2010-My Everything'을 동시 출시한다. 아울러 일본 데뷔를 기념해 2월 20일 제프 오사카를 시작으로 22일 제프 나고야, 25일과 26일 제프 도쿄 등 일본을 돌며 쇼케이스를 열고서 타이틀곡을 선보이고 앨범 제작과정 및 신곡에 얽힌 자신의 생각 등도 들려줄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신혜성은 이달 9-10일 이틀간 도쿄의 아카사카 브릿츠에서 열리는 'K-Enter.tv' 사이트 오픈 기념 이벤트인 'Asian Artist Premier Event vol.2'에 초대받아 팬들과 만난다.
톱스타 배용준이 출연할 예정이었던 드라마 '신의 물방울'의 제작이 무산됐다. 배용준의 소속사인 키이스트는 5일 "간접광고 관련 여건 때문에 원작을 살려 제작하기 힘들다고 판단해 '신의 물방울'의 제작을 취소했다"고 밝혔다. 키이스트 측은 "여러 와인 브랜드가 나오는 원작을 드라마로 구성할 경우 간접광고 관련 규제 때문에 와인 브랜드명을 거론할 수 없게 되는 문제점 때문"이라고 제작 취소 이유를 밝혔다. 이어 "드라마 제작 판권 시효가 올해초까지이지만 현재로서는 판권을 연장할 계획이 없다"고 덧붙였다. 배용준은 자신이 '신의 물방울'의 애독자라고 밝혀왔고, 배용준이 대주주로 있는 소속사 키이스트는 2008년 8월 '신의 물방울'의 판권을 구입해 드라마 제작에 직접 나선다고 발표한 바 있다.
30대 박진희가 발랄한 대학생으로 변신했다.박진희는 MBC 새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극본 김인영 연출 김민식)에서 방송기자 이신영 역을 맡아 천재뮤지션이자 매력적인 경영학도 하민재 역의 김범과 연기호흡을 맞춘다.극 중 두사람의 첫 만남은 한 대학의 특강 자리에서 이뤄진다. 항상 사고뭉치여서 회사에서도 눈치만 보다 기획취재부로 발령 난 이신영이 선배의 부탁으로 대학특강을 나간다.특강에서 하민재와 옥신각신하던 신영은 민재로부터 대학가에 카메라 장물 아비가 있다는 거부할 수 없는 기사 제보를 받은 뒤 민재와 함께 대학생으로 변신해 장물 조직과의 접선을 시도하게 된다.박진희의 과제는 여대생처럼 보이기. 이를 위해 박진희는 귀여운 귀마개와 핑크색 털모자를 준비했다. 상큼한 대학생 분위기의 박진희가 촬영장에 등장하자 스태프들은 "고학년 졸업반 정도 대학생은 되겠다"라며 합격점을 주었다.박진희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이 정도면 김범과 구색은 맞지 않겠냐"며 당당함을 내보였다. 김범도 "잘 어울린다"면서 "쭉 대학생 연상 연하 커플처럼 가도 되겠다"며 웃었다.김인영 작가의 '결혼하고 싶은 여자'의 시즌 2 격인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는 전편의 주인공 이신영을 박진희가 연기하고 여전히 싱글녀로서 친구들 정다정(엄지원), 김부기(왕빛나)와 함께 결혼과 일 사랑에 대해 깨우쳐 가는 유쾌한 이야기다. '히어로' 후속으로 1월 중순 방송된다.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하는 가수 윤하(본명 고윤하ㆍ21)가 후두염에 폐렴 증세까지 겹쳐 5일째 병원에 입원 중이다.윤하의 소속사인 라이온미디어는 5일 "지난해 크리스마스날 단독 공연을 마친 윤하가 1일 오전 고열 증세로 인해 병원에 입원했다"며 "검사 결과 신종 플루는 아니나, 후두에 염증이 심각하고 폐렴 증세까지 겹쳐 3-4일에는 혼수상태가 돼 중환자실 입원도 심각하게 고려해야 했다"고 전했다.이어 "고열에 시달리다 저체온증이 되는 등 몸 상태가 말이 아니었지만, 다행히 5일 오전부터 상태가 호전되고 있다"며 "며칠 더 입원을 해야 하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지난달 3집의 파트.B '그로잉 시즌(Growing Season)'을 발표한 윤하는 타이틀곡 '오늘 헤어졌어요'가 각종 온라인 음악차트 1위에 올랐고 음반도 2만장 넘게 판매됐다.소속사는 "음반 반응이 좋아 한창 활동할 때이나 건강이 우선이어서 상태가 호전될 때까지 방송사 가요 프로그램에는 출연하지 못한다. 현재 한국 활동 중이어서 일본 스케줄은 없다"고 밝혔다.
늘씬한 몸매와 청순한 외모로 뭇 남성들의 마음을 흔들어 놓은 애프터스쿨의 유이가 성형 의혹에 대해 밝혔다.5일 방영되는 KBS 2TV '상상더하기'에 출연한 유이는 "데뷔 후 '얼굴을 다 고친 것 아니냐?'라는 의혹을 받아왔다"며 "평소 짝눈이었던 눈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살짝 눈을 집는 수술만 했다"고 털어놨다.이를 지켜보던 자칭 성형전문가(?) 정가은은 "유이는 눈만 집은 게 맞다"고 증언을 더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날 유이는 또 '선덕여왕'의 미실 역을 맡은 고현정의 아역으로 드라마에 출연한 촬영 뒷이야기도 밝혔다.고현정을 닮았다는 소문 때문에 오디션을 볼 기회가 주어진 유이는 "가수로서 음악무대에만 섰던 터라 첫 드라마 촬영의 모든 환경이 낯설었다"며 "대본대로, 상대방을 마주 보며 대사를 해야 하는데도 카메라가 더 익숙해, 자꾸 카메라에 시선을 맞추는 바람에 NG가 나기 일쑤였다"고 고백했다.이어 "사극이라는 말에 한껏 겁을 먹고 촬영 전부터 사극 톤으로 대사 연습을 했다. 그런데 정작 연습했던 사극 대사 연기는 하나도 필요 없었고, 하늘 한번 보고 울고 책 한번 보고 우는 것으로 분량이 끝나버렸다"고 털어놔 좌중을 폭소케 했다.유이애프터스쿨의 유이, 가희, 주연, 정가은, 마르코, 김종민 등이 출연한 토크 대결, 댄스 대결은 '상상더하기'를 통해 방영된다.
배우 한은정이 케이블채널 올리브의 새 프로그램 MC로 안방 나들이에 나선다.한은정은 2030 여성들이 열광하는 최신 브랜드 소식과 생활 속 다양한 신상 아이템과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 뉴스형식으로 구성한 주간 매거진 '올리브뉴스'를 방송하며 진행자로 한은정을 낙점했다.한은정은 "여자의 생활을 변화시키는 60분이 될 것"이라며 진행자로 나서는 각오를 밝혔다.연출을 맡은 김경수 PD도 "'신상을 만나는 가장 빠른 뉴스'라는 슬로건처럼 '올리브뉴스'를 통해 여성들이 좋아하고 관심 있어하는 패션, 뷰티, 라이프스타일에 대한 최신 아이템과 정보들을 가장 빠르게 접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획의도를 밝혔다.한편, '올리브뉴스'는 오는 15일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가수 하춘화와 배우 김명민이 SK텔링크 국제전화 00700(이하 SK텔링크)의 광고에서 호흡을 맞췄다.5일 SK텔링크에 따르면, 전속 모델인 김명민이 이번 광고에서 왕자로 출연했고 하춘화가 상대 역인 공주로 등장했다.SK텔링크 관계자는 "1일부터 방송되고 있는 광고는 왕자가 비싼 세자리 국제전화 번호를 사용하는 공주의 습관을 바꾸라고 권유하는 내용"이라며 "아름다운 공주의 뒷모습에 만족한 왕자가 공주의 얼굴을 확인하는 순간, 하춘화 씨의 표정이 광고의 재미를 더한다"고 말했다.하춘화 측은 "과거 광고에 출연하고 CM송을 많이 불렀지만, 이번 기회를 통해 오랜만에 광고 출연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태우는 정수를 찾아가 간이식 하게 만든 것도 모자라 약혼식장에서 무슨 얘길 한거냐고 한다. 태우는 민영에게 프로포즈를 받고 반지를 보고 있던 수현에게 다가와 나가자며 막무가내로 끌고 나온다. 정수는 선아의 짐을 싸놓고 집에서 나가라며 옛남자가 시어머니한테 협박전화나 하고 친자확인이나 하고 다니는 며느리 받아들일 수 없다고 한다.한편, 약혼식이 그리된 건 이사장 때문인 것 같다며 태우가 친아들이 아닌 것으로 협박했다는 송회장의 얘기를 듣은 진규는 충격을 받는데….
세경의 영어 과외 선생님 준혁. 세경이 예상치 못하게 수학 문제를 질문하자 크게 당황한다. 수학과는 담 쌓고 사는 준혁은 결국 세경의 수학 공부를 돕기 위해 주변에서 수학 과외 선생님을 물색하고…. 그를 세경에게 소개시켜 주는데….해리는 길에서 우연히 줄리엔의 목마를 타고 가는 신애를 보게 된다.그런 신애가 부러운 해리는 보석의 목에 올라타 보지만 보석은 제대로 일어서지도 못한다.내가 올라타야 할 곳은 바로 저 곳! 정복해야 할 고지가 생긴 해리는 자기도 어떻게든 줄리엔의 목에 올라 타 보려 안간힘을 쓰는데….
때는 바야흐로 1648년, 왕이 소현세자를 독살했다는 소문으로 민심이 흉흉한 가운데, 좌의정 이경식(김응수)이 득세하여 반대파를 숙청하는 등 파란이 몰아친다.조선 최고의 추노꾼이자 무자비하고 돈만 밝히는 독종으로 이름을 떨치는 대길(장혁)은 세상일에는 관심 없이 오로지 추노질만 열중인데, 10년째 한 여인의 행방을 찾고 있기 때문이다.그녀는 대길 집안의 몰락과 직접적인 관련이 있는 언년(이다해)이라는 노비.한편 대길에게 번번이 밀려 독을 품은 추노꾼 천지호(성동일) 패거리는 그런 사실을 이용해 대길을 함정에 빠트리려고 하는데….
41년 만의 최대 폭설이 쏟아진 4일 방송사들은 오전부터 기상특보를 잇따라 내보냈다. KBS는 오전 7시50분부터 35분간 '기상속보 중부폭설'을 방송한 데 이어, 9시20분 '기상특보', 10시20분 '기상속보 중부폭설'과 정시 뉴스 등을 통해 폭설에 따른 피해 등을 전했다. KBS 고대영 보도국장은 "전국적인 상황이 아니고 수도권을 중심으로 폭설이 내려 24시간 재해방송 체제에 돌입하지는 않았다"면서도 "기상 상황을 주시하면서 적절한 수준에서 특보를 내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고 국장은 "교통 사정이 안 좋아 중계차로 이동하는데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별다른 문제 없이 속보를 전하고 있다"며 "기상 상황이 좀 나아진 오후 4시께는 헬기를 띄워 수도권 일대를 한바퀴 돌며 촬영했다"고 덧붙였다. MBC는 오전 8시30분부터 15분간 첫 '기상특보'를 내보냈으며, 이어 9시30분과 11시40분, 1시20분에 각각 1시간씩 특보를 통해 날씨 상황을 전했다. MBC 차경호 보도국장은 "폭설이 심해 오전에 세 차례 특보를 내보냈고, 오후에도 계속해서 기상 상황에 맞춰 특보를 내보낼 것"이라며 "교통이 안 좋긴 하지만 뉴스를 방송하는 데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SBS는 오전 9시18분부터 20여 분간 첫 특보를 방송했으며, 이어 10시40분 정규 뉴스와 오후 3시 특보 등을 통해 폭설 소식을 전했다. SBS 최영범 보도국장은 "폭설에 따라 비상체제를 가동시키고 있으며, 정규 뉴스 시간 등을 활용해 시시각각 날씨 상황을 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YTN은 오전 8시부터 매시간 정시 뉴스에 '특보' 타이틀을 별도로 달아 기상 상황을 전했다. YTN 문중선 편집부국장은 "정오를 기점으로 수도권 폭설이 전국적으로 확대돼 그 이후에는 '폭설비상'이라는 타이틀을 달고 특보를 이어갔다"며 "매 시간 정시 뉴스의 3분의 2 정도를 폭설 소식으로 할애하고 있다"고 말했다.
'작지만 강한' 전북도립미술관의 반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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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막]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 향토인재 장학생 선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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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권 전북평생교육장학진흥원장 “전북의 미래인 인재 육성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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