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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아리랑 투데이'는 28일 오전 7시 일본 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가 폭발하면서 뜨겁게 타오르기 시작한 원전 찬반 논쟁을 조명한다.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일어난 후 수돗물을 비롯해 시금치, 우유 등 먹을거리에서도 방사성 물질이 검출되면서 일본인들이 방사능 공포에 떨고 있다. 일본 정부는 먹을거리에 포함된 방사능의 양이 크게 걱정할 수준이 아니라고 했지만 방사능 공포는 좀처럼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후쿠시마 원전 폭발로 지금 세계 곳곳에서 원전 반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일본에선 원전 반대에 정권 퇴진운동까지 벌어졌다.현재 고리, 영광, 월성, 울진 등에서 21기의 원전을 가동 중인 한국에서도 원전반대에 대한 여론이 들끓고 있다. 특히 새 원전 건설지로 선정된 삼척에선 후쿠시마원전 사건을 교훈 삼아 원전을 건설하지 않길 바란다는 의견이 나왔다.원자력 발전을 하면서 가장 걱정되는 점은 역시 방사능 누출 문제다. 폐기물 등을 통해 방사능이 새면 생태계에 대재앙이 일어날 수도 있다.반면 원전의 매력 중 하나는 친환경적이라는 것이다.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적어지구 온난화에 미치는 영향이 매우 적다는 것이다. 경제적인 면으로 봤을 때도 천연가스, 석탄에 비해 전력 생산 비용이 저렴한 것으로 알려진 원자력은 포기하기 어려운 에너지원이라고 프로그램은 소개한다.
SBS TV 탐사보도 프로그램 '현장21'은 29일 오후 8시50분 '신정아 4001 스캔들…왜?'를 방송한다.프로그램은 시판 이틀 만에 초판 5만 부가 모두 출고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정아 씨의 자전적 에세이 '4001'로 인한 사회적 파장을 조명한다.2007년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유명 인사들의 학력위조 사건의 시발점에는당시 동국대 조교수였던 신씨가 있다. 신씨의 학력위조 문제는 변양균 당시 청와대 정책실장과의 스캔들로 확대 되면서 큰 파장을 낳았다.신씨는 결국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그런 그녀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갖가지 의혹과 유명 정치권 인사들과의 추문을적나라하게 담은 '4001'을 출간 해 또다시 파문을 낳고 있는 것. 이 책은 신씨가 사건 이후 4년간 쓴 일기를 묶은 것으로, 책 제목인 '4001'은 신 씨의 수인번호(囚人番號)다.신씨는 지난 22일 '4001'의 출판기념회에서 "교도소에 있었던 기간은 1년6개월이었지만 (그간의 삶은) 4001번으로 살아온 것과 마찬가지였다"면서 "4001번으로 살아왔던 시간과 이제는 헤어지고, 또 다른 신정아로 새로 시작하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심정으로 책을 출간하게 됐다"고 밝혔다.한편, '현장21'은 이와 함께 이날 방송에서 '독재 40년 카다피의 실체'와 '구혼자 울리는 결혼 정보 업체'에 대해서도 다룬다.
1980-90년대를 풍미한 '댄싱 퀸' 김완선이 다음 달 중순 싱글음반을 내고 약 6년 만에 가요계에 복귀한다. 김완선 측은 23일 "김완선 씨가 2005년 9집 이후 약 6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다"며 "싱글음반을 내고 음악 및 예능 프로그램 등을 통해 활동을 재개한다"고 말했다. 복귀에 앞서 김완선은 오는 29일 발매될 일렉트로닉 뮤지션 '로맨틱 카우치'의 신곡 '라이크 어 버진(Like a Virgin)'의 뮤직비디오에도 참여했다. 23일 공개된 뮤직비디오 이미지에서 김완선은 무대를 장악한 디바의 모습으로 강렬한 매력을 선보였다. 1986년 1집 '오늘밤'으로 데뷔한 김완선은 '나홀로 뜰앞에서'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나홀로 춤을 추긴 너무 외로워' '리듬 속의 그 춤을' 등의 히트곡으로 사랑받았고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았다.
클릭B 출신 솔로 가수 오종혁(28)이 다음 달 18일 해병대에 입소한다. 소속사인 제이톤엔터테인먼트는 24일 "해병대 자원 입대 지원서를 낸 오종혁이 합격 통보를 받아 다음 달 18일 포항 해병대 교육훈련단으로 입소한다"며 "해병대 수색대에 지원했으나 해병대 군악대에서 복무한다"고 말했다. 오종혁은 최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구름을 달아'로 활동 중이며 오는 27일까지 뮤지컬 '오디션'에 출연한다. 입대 직전 팬들을 위해 디지털 싱글을 낼 예정이다.
KBS 2TV '강력반'에 출연 중인 선우선이 배역에 대한 이견으로 7회(29일 방송) 만에 하차한다. 24일 제작진에 따르면 극중 강력계 팀장 진미숙 역을 맡고 있는 선우선은 배역의 비중이 처음 계획과 달라져 중도 하차하게됐다. 제작 관계자는 "현장 상황에 따라 대본이 여러 차례 바뀌면서 선우선의 캐릭터가 처음 계획과 달라진 게 사실"이라며 "이런 상황이 벌어져 안타깝다"고 전했다. 송일국, 송지효 주연의 '강력반'은 서울 강남경찰서 강력반 형사들의 활약상을 그린 16부작 수사극이다.
MBC는 '놀러와'의 신정수 PD를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의 새 PD로 결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신 PD는 '놀러와'에서 '세시봉 친구들' 특집과 '세시봉 콘서트'를 연출해 큰 반향을 일으켰었다. MBC 예능국 관계자는 "신정수 PD는 음악적 이해가 뛰어난 PD로, 프로그램 성격과 적합해 후임 PD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신 PD는 "통보를 받은 지 얼마되지 않아 업무를 파악 중"이라며 "좋은 프로그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날 MBC는 '나는 가수다' 제작진이 지난 20일 방송에서 7위 득표자로 선정된 김건모에게 서바이벌 규칙을 깨고 재도전 기회를 부여해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사자 이에 대한 책임을 물어 김영희 PD를 프로그램에서 하차시켰다. 한편, MBC는 오는 27일 오후 5시10분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 특집을 2시간45분간 방송하고 또 다른 코너 '신입사원'은 결방하기로 했다. MBC 관계자는 "지난 2주간 녹화한 2회 분량을 일시에 방송할 것"이라며 "이번 방송에서 2번째 7위 득표자가 공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세기의 여우(女優)' 답게 여덟번의 결혼으로 숱한 화제를 뿌렸다. 테일러는 우선 영화배우 리처드 버튼과 두번에 걸친 '세기의 결혼과 이혼'으로 화제를 낳았다. 두사람은 1962년 영화 '클레오파트라'의 로마 촬영 세트장에서 만나 불타는 사랑에 빠졌다. 모두 배우자가 있었던 두 사람의 열애는 언론을 충격에 몰아넣었고 교황청이 나서서 비난하는 사태로 이어지기도 했다. 하지만 이들은 1964년 결혼해 1974년까지 사랑을 이어가다 이혼했고, 이 과정에서 10편의 영화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이후 1975년10월 재결합했으나 다음해 7월 버튼의 알코올 중독 등으로 다시 파경을 맞았다. 테일러는 생존시 "로마에서 처음 만난 순간부터 우리는 언제나 미칠듯 강력한 사랑에 빠졌고 많은 시간을 함께했지만 충분하지는 않았다"고 회고했다. 지난 1984년 뇌출혈로 숨진 버튼도 최근 발견된 테일러에게 보낸 연서에서 "당신은 아마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난 여배우일 것"이라면서 "특출한 미모까지 겸비해 당신을 더욱 특별하게 한다"며 정열적인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보석을 고르는 안목과 씀씀이가 대단했던 리처드 버튼은 리즈 테일러에게 33.19 캐럿의 '크루프 다이아몬드' 그리고 루비와 다이아몬드로 꾸며진 목걸이의 중심에 박혀있는 물방울 모양의 라 페레그리나 진주도 선물했다. 이에 대해 테일러는 클레오파트라를 촬영할 때 "나는 당신을 사랑합니다"라는 글이 웨일스어로 새겨져 있는 금시계를 버튼에게 선물하며 화답했다. 테일러의 화려한 결혼 이력은 18살때인 1950년 5월 호텔 재벌인 콘라드 힐튼 2세와 처음 결혼하면서 시작됐지만 해가 바뀌기도 전인 그해 12월 이혼했다. 이어 1952년에는 영국 영화배우 마이클 와일딩과 결혼해 두 아들을 두기도 했으나 4년만에 헤어졌다. 1957년에는 영화 제작자인 마이클 토드와 결혼해 딸을 낳았지만 토드가 다음해 비행기 추락사고로 숨지는 아픔을 겪어야 했다. 세번째 남편 토드가 죽은 뒤 테일러는 토드의 절친한 친구이자 자기 친구 데비 레널즈의 남편이었던 팝가수 에디 피셔와 염문을 뿌려 화제가 됐다. 당시 한 기자가 세간의 비판을 전하자 "날더러 어쩌라구? 그럼 혼자 자란 말야?"라고 응수했다. 테일러와 피셔 부부는 런던으로 이사했지만 테일러가 영화 클레오파트라 촬영장에서 리처드 버튼을 만나면서 파경을 맞게된다. 테일러는 버튼과 두번의 결혼과 파경으로 인연을 끝냈지만 "내가 죽으면 전 남편인 리처드 버튼의 고향에 뿌려지길 원한다"고 말할 정도로 버튼은 테일러가 가장 사랑한 남자로 평가되고 있다. 이후 테일러는 해군장관을 지낸 정치인 존 워너와 1976년 결혼했고, 워너는 이후 버지니아주에서 상원의원에 당선돼 상원 군사위원장을 지내는 등 워싱턴 정가를 주름잡기도 했다. 하지만 두사람은 1982년 헤어졌다. 테일러는 1991년 20년 연하인 공사장 노동자이자 트럭 운전기사이던 래리 포텐스키와 마이클 잭슨의 목장에서 결혼식을 치러 화제를 낳기도 했지만 5년만인 1996년 파경을 맞았다.테일러는 작년 4월 78세의 나이로 29세 연하남인 할리우드 매니저 제이슨 윈터스와의 약혼설이 나돌기도 했으나 공식 부인했다. 테일러는 당시 자신의 트위터에 "나의 약혼에 관한 소문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제이슨은 내 매니저이자 가장 친한 친구이며 그를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밝혔다. 테일러는 여덟번의 결혼으로 4명의 자녀와 10명의 손주, 4명의 증손주를 둔 가운데 말년에는 독신으로 지냈다. 파란만장했던 결혼생활과 관련해 엘리자베스 테일러는 어느 인터뷰에서 이렇게 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나는 평생 화려한 보석에 둘러싸여 살아왔어요.하지만 내가 정말로 필요로 했던건 그런게 아니었어요.누군가의 진실한 마음과 사랑 그것뿐이었어요"
돈봉투를 찾기 위해 복희집을 찾은 보미 아무리 비밀번호를 눌러도 문은 열리지 않자 애타 하고, 그때 기분좋은 표정으로 집으로 오던 소라는 보미를 보자마자 표정이 확 바뀐다. 보미는 다급하게 소라에게 매달리며 찾을 물건이 있으니 잠깐만 집에 들어가게 해달라고 한다식구들과 함께 노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 밖으로 나온 복희는 참았던 눈물을 흘리며 인간적 외로움에 무너진다. 입을 틀어막고 숨죽여 꺼이꺼이 우는 복희는 죽음에 대한 공포가 두렵기만한데..
태진이 있는 별장을 찾아온 나영은 민재를 설득해 데려가려 하지만 민재는 할아버지처럼 살겠다고 거절한다. 밤늦게 다시 태진의 별장으로 찾아온 나영은 어린 날 자신이 보았던 지옥같은 장면들을 이야기하며 이제라도 죄값을 갚으라고 말한다.다음날, 나영은 태진이 쓰러졌다는 소식을 듣고, 집안의 모든 식구들이 울산 별장으로 모인 가운데 곧 유언장이 공개될 거라는 소식을 듣는데...
영희의 드라마 방송으로 온 가족이 흥분해 있을 때, 기창은 학원의 위기로 힘들어 한다.윤희는 우진에게 고마운 마음으로 셔츠를 선물로 사지만 우진이 아이들을 야간 업소에서 노래 부르게 한 줄로 착각하고 미사리 공연장 까지 쳐들어간다.우진은 자신을 오해한 윤희에게 불 같이 화를 내고 윤희는 셔츠도 주지 못하고 울음을 터트리며 집으로 돌아온다.한편, 승우는 혜진의 재능과 일에 대한 열정을 표현 할 수 있는 기회들을 하나씩 마련해 주는데...
배우 김수미가 토크쇼 진행자로 나선다. 리얼 엔터테인먼트채널 QTV는 김수미가 진행하는 요리 토크쇼 '수미옥'을 다음 달 초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김수미가 자신의 이름을 내건 토크쇼를 진행하는 것은 데뷔 50년 만에 처음이다. '수미옥'은 김수미가 매회 스타 게스트를 초대해 직접 음식을 만들어주며 대화를 나누는 프로그램이다. 제작진은 "요리 서적을 낼 정도로 요리 솜씨가 뛰어난 김수미 씨가 직접 엄마의 손맛을 보여주며 푸근한 토크쇼를 이끌 것"이라고 밝혔다.
일본에서 인기인 그룹 카라의 구하라가 일본 지진 피해자를 돕기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소속사인 DSP미디어는 23일 "구하라가 어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일본 지진 피해 복구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고 말했다. 소속사는 이어 "일본에서 발매될 카라의 세번째 싱글 '제트 코스터 러브'의 수익을 기부하기로 했으나 지진으로 발매가 연기됐다"며 "구하라가 안타까운 마음에 먼저 기부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세간에 화제를 모은 MBC '우리들의 일밤' 코너 '나는 가수다'가 재도전 논란 끝에 결국 프로그램의 간판 PD인 김영희 PD가 교체되는 결과를 맞았다. 애초부터 정상급 가수 7명을 평가해 1명씩 탈락시키는 서바이벌 원칙이 무리였다는 지적이 있었던 데다 제작진이 스스로 원칙을 깨는 우를 범함으로써 시청자들의 반발을 불러 온 게 화가 됐다. MBC로서는 모처럼 맞은 '일밤' 부활의 기회를 날려버릴 수도 있다는 점에서 더 아쉬움이 남을 수 밖에 없다. ◇문제의 씨앗 된 서바이벌 형식 = '나는 가수다'의 출발은 나쁘지 않았다. 수준급 공연에 대한 찬사와 서바이벌 형식에 대한 비판이 엇갈리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끌어모으는 데 성공했다. 프로그램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반영하듯 방송 후 가수들이 부른 노래들은 음원 차트에서 일제히 상위권에 오르는 기현상이 벌어지기도 했다. 제작진이 애초 강조한 '경쟁을 통한 최고의 무대'가 무리한 콘셉트에 대한 우려를 넘어 대중에게 어필한 셈이다. 그러나 문제의 씨앗이 사그라진 것은 아니었다. 제작진이 감수했다고는 하지만 애초 기라성 같은 가수들에게 등수를 매긴다는 것은 위험한 발상이었다. 문화평론가 진중권은 트위터에 "프로그램 자체가 미스컨셉션"이라며 "가창력으로 신인가수를 뽑는 것도 아니고 이미 자기 세계를 가진 예술가들 데려다 놓고 누굴 떨어뜨린다는 발상 자체가 난센스"라고 비판했다. 사전 선호도 평가에서 실력파 R&B 가수 정엽이 7위를 하자 가수 휘성은 "정엽 형의 진보적인 팔세토(가성) 창법이 인정받지 못한다면 과연 가수들이 그 대결에서 모험을 할 수 있을까"라고 말하며 평가의 한계를 우려하기도 했다. ◇'시청자와 약속' 대전제 간과 = 본격적인 서바이벌이 시작되면서 문제가 불거졌다. 애초 서바이벌이라는 형식상 탈락자가 발생할 수밖에 없었고 시청자들은 이를 분명히 인식하고 있었지만 출연자와 제작진은 그렇지 못했다는 것이 화근이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첫번째 7위 득표자로 김건모가 선정되자 MC 이소라를 비롯한 가수들은 수용하지 못하겠다는 반응을 보였고 재도전 이야기를 꺼냈다. 그리고 서바이벌 원칙을 만들었던 제작진이 긴급회의 끝에 재도전 선택권을 부여함으로써 스스로 원칙을 깨는 행태를 보였다. 시청자들의 분노는 여기서 촉발됐다. 서바이벌은 엄연한 시청자와의 약속이었고 재도전 기회 부여는 이 약속을 저버리는 행위였기 때문이다. 현장에 있던 청중 평가단 500명의 결정이 무시당한 것은 말할 필요도 없다. 김 PD는 "애초 목적이 누구를 탈락시키는 것이 아닌 최고 가수들의 최선의 무대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했지만 그전에 시청자와 약속한 원칙은 지켜야 한다는 방송의 대전제는 간과한 셈이다.방송 직후 프로그램 홈페이지와 각종 인터넷 게시판을 장악했던 의견도 '시청자를 우롱하고 무시했다'였다. 김수현 작가는 트위터에 '평가단이 있으나마나 재도전을 급조하고 영리하게도 선택권은 가수에 넘긴 방송사의 얍실함에 입맛이 썼다'고 적었다. 프로그램 책임자인 김영희 PD가 결국 지난 22일 원칙을 깬 것에 대해 공식적으로 사과했지만 이미 벌어진 일은 되돌리기 어려웠다. 뜨거운 화제를 모은 지상파 리얼리티 프로그램이 스스로 원칙을 뒤집는 행위는 사회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친다는 지적까지 나왔다. MBC가 23일 김영희 PD 교체 이유를 "한 번의 예외는 두 번, 세 번의 예외로 이어질 수 있고 결국 사회를 지탱하는 근간인 '원칙'을 무너뜨릴 수 있기 때문에"라고 밝힌 것도 이 같은 비판과 일맥상통한다. MBC로서는 시청률 18%를 넘어서며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한 프로그램의 수장을 교체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결정이었지만 지상파 방송으로서 공적 책임을 무시할 수 없었던 셈이다. 대중문화평론가 김교석은 "애초 노래 잘하는 가수를 떨어뜨린다는 잔인한 매력에 시청자들이 몰렸는데 서바이벌 원칙이 깨지는 바람에 시청자들의 기대를 져버린 것이 악수가 됐다"며 "기득권층에 비유되는 정상급 가수들에게 예외가 적용된다는 사실도 대중에게 반감을 불러일으킨 것 같다"고 말했다.
MBC '우리들의 일밤'의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 출연진이 김영희 PD의 복귀를 촉구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이소라, 김건모, YB(윤도현밴드), 백지영, 김범수, 박정현, 정엽 등 출연진 7명의 매니저들은 23일 일산에서 회의를 가진 뒤 제작진을 만나 "김PD의 복귀를 원한다"는 뜻을 전달했다.한 출연 가수의 매니저는 이날 연합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MBC 예능국장과 부장등을 만나 김PD를 복귀시켜달라는 요청을 했다"며 "당초 프로그램을 기획한 김PD가 가수들을 설득한 끝에 신뢰로 출연을 결정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다른 가수의 매니저는 "일부 가수들은 김PD가 복귀하지 않으면 출연을 고사하겠다는 강경 입장"이라며 "일부 가수가 중도하차할 경우 다른 가수들까지 연쇄적으로 출연을 중단하는 사태를 맞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그러나 제작진은 현재로선 김PD의 복귀가 힘들다는 의견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한 가수의 매니저는 "제작진은 현재 상황에서 김PD를 복귀시키기 힘드니 프로그램을 지속할 수 있도록 가수들을 설득해달라고 했다"며 "가수들과 이야기를 나눠본 후 다시 제작진에게 뜻을 전달하기로 했다"고 말했다.'나는 가수다'는 제작진이 첫 탈락자인 김건모에게 서바이벌 규칙을 깨고 재도전 기회를 줘 시청자들의 거센 반발을 샀고 MBC는 그 책임을 물어 이날 김PD 교체를발표했다.
MBC '100분 토론'은 24일 밤 12시10분 500회 특집 '오늘 대한민국, 희망을 말한다'를 방송한다.120분간 특별 생방송으로 꾸며지는 이번 특집에는 유명 논객들이 출연, 우리사회의 불신과 불통을 진단하고 희망은 어디서 찾아야 하는지 모색해 본다.패널로는 경제평론가 '시골의사' 박경철씨와 문화평론가 진중권씨, 전원책 변호사, 배우 김여진 등이 출연한다.이날 방송에서는 우리 사회 신뢰도에 대한 자체 조사 결과도 공개한다.제작진이 전국 성인남녀 7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 사회의 신뢰도는 10점 만점에 5.28점이었다.또 사회적 불신의 가장 큰 원인으로 응답자의 51.2%가 '정부와 정치권의 신뢰부족'을 지적했고 다음으로 '언론이나 인터넷 등을 통한 잘못된 정보의 유통'(14.9%)이 꼽혔다.응답자들은 우리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집단으로 정치인(46.4%)을 선택했지만 그들을 신뢰한다는 비율은 2.1%에 그쳤다.'우리사회에서 성공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은 무엇인가'를 묻는 질문에는 '본인의 능력과 노력'( 49.0%)이라는 응답이 가장 많았으나 20~30대는 '가족의 배경이나 인맥'을 꼽아 눈길을 끌었다.
"연기에 갈증을 느끼던 시기에 악역을 맡게 됐습니다. 즐겁고 행복하게, 그리고 여한 없이 연기했습니다." 영화 '나는 아빠다'에서 악역에 처음 도전한 김승우는 22일 서울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이 영화의 제작보고회에서 이렇게 말했다. 영화는 딸의 병원비 마련을 위해 비리형사가 된 종식(김승우)과 종식 때문에 억울한 누명을 쓴 채 딸마저 잃게 된 상만(손병호)의 대결을 그린 액션물이다. 폭력 조직의 뒤를 봐주며 뒷돈을 챙기는 비리 형사 종식. 딸 민지(김새론)의 심장이식 수술비 마련을 위해 더 큰돈이 필요해진 그는 장기밀매조직의 두목인 황사장의 살인사건을 은폐한다. 종식 때문에 억울한 살인범 누명을 쓴 채 복역중이던 상만은 딸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고 종식에 대한 복수를 결심한다. 김승우는 "어렸을 적부터 선배나 업계 관계자로부터 '너는 악역을 못할 거다'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고, 실제로 악역을 맡은 적도 없다"며 "연기에 대한 갈증이 생긴 시점에 이 영화의 시나리오를 받게 돼 기뻤다. 행복한 마음으로 촬영했다"고 말했다. 그는 "여한 없이 연기한 만큼 연기를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액션 장면과 관련해서는 "아주 현란한 액션은 없었다. 내가 소화할 수 있는 액션을 했다"며 "후유증으로 여지껏 무릎이 시리다"고 했다전만배 감독은 이 영화가 '아저씨' '심장이 뛴다'와 비슷하다는 지적과 관련, "시나리오에 들어갈 때 '아저씨' '심장이 뛴다'가 기획된다는 이야기를 듣지도 못했다. 절반 이상 찍었을 때 두 영화가 개봉했다"고 설명하면서 "두 작품과는 다른 영화"라고 강조했다. 영화 '아저씨'에서 원빈과 호흡을 맞춘 김새론은 김승우와 원빈의 차이점에 대해 "김승우는 진짜 친아빠같고, 원빈은 친오빠, 친삼촌같았다"고 했다. 영화는 다음 달 14일 개봉할 예정이다.
MBC 일일극 '남자를 믿었네'에서 왕빛나와 우희진은 기존 이미지와 180도 다른 역할을 연기한다. 왕빛나가 연기하는 오경주는 학벌도, 집안도 변변치 않지만 낙천적인 성격으로 성공을 향해 달려가는 식품회사 직원이다. 그가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를 비롯한 전작들에서 차갑고 도도한 전문직 여성을 주로 연기했던 점을 감안하면 의외의 연기 변신이다. '인생은 아름다워'에서 똑 부러지는 장녀 양지혜를 연기했던 우희진은 재벌 2세 김화경을 연기한다. 화경은 차가운 야심가로 아버지에게 인정받기 위해 악행도 서슴지 않는다. 이들은 22일 오후 일산 MBC드림센터 인근 식당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이미지와 다른 역할을 연기해 색다르다며 소감을 전했다. 왕빛나는 "그전까지 세고 피 한방울 나올 것 같지 않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이번 작품에서는 일부러 그런 이미지를 안보이려 한다"며 "근데 모니터해보니까 진짜 화면에 촌스럽게 나오더라"며 웃었다. "경주가 '억척녀' 캐릭터라는 말이 있던데 어감이 좀 그렇긴 해요. 몸빼바지라도 입고 달려나와야 할 것 같은 이미지인데 사실 긍정의 힘이 강한 캐릭터에요. 나중에 드라마에서 재벌가와 결혼한다고 하더라도 다른 재벌 드라마에 나오는 캐릭터처럼 화려하게 꾸미지는 않을 것 같아요. 원래 재벌가에서 자란 인물도 아니고 내 힘으로 집안을 일으킨다는 여자거든요.""안해봤던 역할이라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는 우희진은 "화경은 나쁜 사람이라기 보다는 내면이 성숙하지 못한 사람"이라며 "야망이 크고 야망을 쫓아가다 보니 주변사람들과 자기를 다치게 한다"고 설명했다. "다른 드라마에서 보는 악녀보다는 주변에서 볼 수 있는 야망 많은 인물이라고 보시면 돼요. 저도 악녀라고 해서 처음부터 악하게 나올 줄 알았는데 아직까지 생각만큼 악하게 그려지진 않았어요. 작가님을 보면 극악스럽게 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품성이 좋으신 분이라.(웃음) 계기가 생기면 악녀다운 면이 보일 거에요."극중에서는 악연으로 얽히지만 촬영현장에서 이들은 살뜰한 언니 동생 사이로 알려졌다. 우희진은 왕빛나에 대해 "예쁘게 세련되게 생겨서 사람들이 샤프하고 도도한 줄 아는데 내면은 그렇지 않다"며 "허당까지는 아니지만 여린 면을 갖고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구미호 여우누이뎐' 이후 많이 성숙해진 것 같아요. 작품을 볼 줄 알게 되고…. 신인 때는 막연하게 들어오는 대로 작품을 했다면 지금은 더 잘할 수 있는 작품을 택하게 된거죠."한은정은 한층 여유로워 보였다. KBS 2TV 드라마스페셜 연작시리즈 '사백년의 꿈'으로 반년 만에 브라운관에 복귀한 그는 "1인2역 인데다 대본도 복잡해 촬영이 쉽지 않았다"면서도 "일할 때가 제일 행복하다"며 미소지었다. "사실 '구미호 여우누이뎐' 때 고생을 많이 해서 이번에는 조금 쉬울 줄 알았는데, 1인 2역인데다 과거와 현재가 계속 교차하는 이야기라 쉽지 않았어요. 2부작이지만, 실제 촬영분은 4부 정도 되죠. 사극이라 분장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했습니다."'사백년의 꿈'에서 한은정은 해부학 교수 희선과 400년 전의 인물 수희를 연기한다. 희선은 영화감독 현민(류태준)의 고택에서 발견된 미라를 연구하다 환영에 시달리게 되고, 이를 계기로 고택에 얽힌 비밀을 풀어가는 과정에서 현민과 자신의 전생에 얽힌 놀라운 사실을 알게 된다. 한은정은 "'사백년의 꿈'은 스릴러와 미스터리, 판타지가 혼합된 작품"이라면서 "대본히 굉장히 재밌다.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대본이 좋아서 이번 작품을 택했어요. 단막극은 시청률이 잘 안 나온다는 걸 저도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미니시리즈만 하는 게 최선은 아닌 것 같아요. 단막이든 미니든 저를 많이 보여드리고 싶습니다."한은정은 차기작으로 영화를 택했다. 그는 "로맨틱 코미디로, 6월께 촬영에 들어간다. 기존 이미지를 탈바꿈하는 역할이 될 것"이라고 귀띔했다. "예전에는 도시적이고 세련된 역할 하면 저를 떠올리는 분이 많았는데, '구미호' 이후 이미지가 많이 바뀐 것 같아요. '사백년의 꿈'을 마지막으로 다시 한번 변신할 생각입니다. 다음 작품은 이번과 전혀 다른 느낌이 될 거에요."
배우 유아인이 가수 서인영에 이어 엠넷의 리얼리티 프로그램 '론치 마이 라이프'의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엠넷은 22일 "유아인이 '론치 마이 라이프'를 통해 캐주얼 의류와 콜라보레이션(공동) 작업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유아인은 "지난 90일간 촬영하면서 최대한 있는 그대로의 나를 보여주려고 노력했다"며 "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을 많이 가졌던 것 같다"고 전했다. '유아인의 론치 마이 라이프'는 24일부터 매주 목요일 밤 11시 방송되며 '온스타일'에서도 같은 날 밤 12시 시청할 수 있다.
또다시 '출생의 비밀'이 안방극장에 범람하고 있다. 그로 인한 패륜도 잇따른다. 천륜(天倫)은 끊임없이 의심받고 이용된다. 너무나 선정적이다. 물론 출생의 비밀은 신데렐라 판타지와 함께 인류의 역사와 궤적을 같이한 고전적인 스토리 아이템이다. 하지만 성공한 작품에는 그 위에 늘 플러스 알파가 있었다. 관계에 대한 깊이있는 해석, 세밀한 감정묘사, 삶의 부조리와 그럼에도 싹트는 희망과 화해에 관한 밀도 있는 접근이 있었다. 혹은 배우의 명연기가 뻔한 이야기를 새롭게 만들기도 했다. 그러나 2011 한국 드라마는 상상력 빈곤의 늪에 빠져 천박한 접근으로 천륜을 난도질하고 있다. ◇천륜을 숨기고 의심하다 = 현재 드라마 시청률에서 1,2위를 기록 중인 KBS 1TV 일일극 '웃어라 동해야'와 MBC TV 주말극 '욕망의 불꽃'에서는 걸핏하면 유전자 검사가 진행된다. 두 드라마 모두 높은 시청률이 무색하게 극악스러운 악녀를 중심으로 하는 억지스러운 스토리 전개로 눈살을 찌푸리게 하는데, 무엇보다 천륜을 놓고 '장난질'을 해 기암 하게 만든다. 심지어 전개마저 느려 주인공을 빼고는 모두가 아는 천륜에 대한 비밀을 질질 끌고 간다. 특히 '웃어라 동해야'는 한 여자를 사이에 둔 동해(지창욱 분)와 도진(이장우)이 이복형제라는 사실에 이어 정신지체인 동해 엄마 안나(도지원)가 카멜리아 호텔 회장의 잃어버린 딸이라는 사실을 숨기고 의심하는 것에 전적으로 기댄 전형적인 막장 드라마다. '욕망의 불꽃'은 '웃어라 동해야'에 비해서는 출연진의 탄탄한 연기력으로 점수를 얻고 있지만 패륜에 기대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다.연인 사이인 민재(유승호)와 인기(서우)가 각각 나영(신은경)의 의붓 아들과 20여 년 만에 그 존재를 알게된 친딸이라는 기막힌 설정, 그같은 사실을 알고도 나영이 성공을 위해 친딸을 또다시 버리려 하는 데다 이 엄청난 비밀을 민재만 모르고 있다가 최근에야 알게 되는 스토리에 헛웃음이 절로 나온다. SBS TV 주말극 '신기생뎐' 역시 사란(임수향)이 어산(한진희)과 순덕(김혜선)의 혼외정사를 통해 생긴 딸이라는 비밀을 묻어둔 채 놀라울 정도로 심심한 이야기를 뻔뻔하게 끌어가고 있다. MBC TV 주말극 '반짝반짝 빛나는'과 월화극 '짝패'는 아예 출생의 비밀, 뒤바뀐 운명에서 출발하는 드라마다. 아직 초반이고, 다른 작품에 비해 개연성 있는 단단한 스토리 덕에 손가락질을 받지는 않고 있지만 두 드라마 역시 주인공들의 뒤바뀐 운명에만 천착하다가는 자칫 위험해질 수 있다. ◇필요하면 자식은 언제든 버린다 = KBS 2TV 수목극 '가시나무새'의 유경(김민정)은 성공을 위해 아이를 출산하자마자 친구인 정은(한혜진)에게 준다. 심지어 병원 출산기록에도 자신의 이름 대신 정은의 이름과 주민등록번호를 남긴다. 자식을 버리는 것도 모자라 출산한 사실조차 세상에 남기지 않으려고 한다. SBS TV 일일극 '호박꽃 순정'의 준선(배종옥)도 욕망을 위해 세살배기 딸 순정(이청아)을 버리고 앞만보고 질주한다. 그러다 세월이 흘러 20대가 된 딸과 재회했지만 그런 딸의 존재가 귀찮고 두려우며 골치 아플 뿐이다. '욕망의 불꽃'의 나영이 제아무리 아버지의 복수를 위해 눈이 멀었다고 하지만, 친딸 인기를 자기 필요에 따라 수시로 버리고 희생을 강요하는 모습은 '극적 장치'라는 명분으로도 좀체 이해되지 않는다. ◇자극적 설정에만 의존..상상력 빈곤 심각 = 21세기에도 여전히 산부인과에서 아기가 뒤바뀌는 일이 벌어지고, 아이를 버리는 패륜이 이어지고 있다지만 그러한 '사실'에만 머물러서는 드라마가 되지 못한다. 자극적 설정에서 출발했어도 전개에서만큼은 설득력을 줄 수 있는 장치와 치밀한 심리 묘사가 뒷받침되면 얼마든지 좋은 작품이 될 수 있음에도, 현재 안방극장에서는 그러한 노력이 보이지 않는다.한 중견 드라마 작가는 22일 "요즘 작가들이 상상력 빈곤에서 허우적대고 있다. 시청률 압박에 시달리면서 그러한 경향은 더욱 심해진 게 사실"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는 "같은 출생의 비밀이라도 과거에는 깊이 있는 스토리를 그렸지만 요즘에는 그러기에는 시간적, 정신적 여유가 없는 게 사실"이라며 "다들 문제를 알면서도 당장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스스로에게 최면을 걸고 있다"고 지적했다. 시청률 40%를 넘나드는 '웃어라 동해야'의 출연진이 높은 시청률에도 마냥 기뻐하지 못하는 것도 이 같은 문제점을 알기 때문이다. 이 드라마의 한 배우는 "시청률이 높아서 좋기는 하지만 연기하는 입장에서도 스토리를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감정 표현이 힘들고 시청자께 미안하기도 하다"고 토로했다. 이쯤 되면 누구를 위한 출생의 비밀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 분명한 것은 작가와 방송사, 제작사가 모두 정신 바짝 차리지 않으면 한국 드라마가 순식간에 퇴보할 것이라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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