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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교육청 매각 ‘백지화’… ‘새로 리모델링된다’

전주교육지원청 매각이 철회되고 새로 리모델링 하는 것으로 선회됐다. 혁신학교 역시 전북형 미래학교로 변화되는 등 사실상 전임자인 ‘김승환 흔적 지우기’가 아니냐는 시각도 나온다. 제19대 전북교육감직 인수위원회는 7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인수위원회 중간보고회 및 질의 응답 시간을 가졌다. 인수위는 먼저 그간의 고착화된 틀을 깨고 새로운 관점에서 미래교육을 준비하기 위해 교육비전과 10대 핵심정책을 발표했다. 전주 에코시티로 이전하는 전라중학교 부지에는 미래교육캠퍼스와 학생교육지원시설, 청소년복합문화공간을 신축하기로 했다. 당초 김승환 전 교육감은 교육부 중투위 심사를 거쳐 전주교육지원청을 매각하고 그 금액으로 전라중 부지에 전주교육지원청을 신설하려고 했었다. 기존의 김 전 교육감 정책을 뒤짚은 것으로 인수위는 내년 3월 열릴 중투위에서 새로운 변경안을 승인받겠다는 계획이다. 전임 김 교육감이 치적으로 내세운 혁신학교 정책과 관련해서도 미묘한 시각차를 보였다. 인수위는 혁신학교를 폐지하지 않고 서 교육감의 공약에 따라 새로 추진되는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유지하겠다는 입장이다. 현재 지정된 혁신학교를 전북형 미래학교의 한 유형으로 지속시킨다는 것이다. 또한 사학기관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현 교육청 내 분산된 사학 관련 업무를 일원화 시킨다는 방침이다. 과별로 분산 배치된 업무를 통합시키겠다는 의지다. 인사 문제 역시 조직을 슬림화하는 방안을 강구, 남는 인력을 일선 교육지원청이나 학교에 배분한다는 계획이다. 전교생 10명 미만의 작은 학교의 경우 학생의 사회성 고려 등의 문제를 위해 학생, 학부모, 주민 등이 참여하는 공론화위원회를 결성해 통폐합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각오다. 게다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지원을 위해 전북 에듀페이 지원방안을 검토, 입학준비금부터 학습지원비, 진로지원비, 체험학습지원비 등 입학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학생 1인당 375만원을 지원하겠다는 방안도 수립했다. 인수위의 10대 핵심정책은 △수업혁신과 미래교육환경 구축으로 교실혁명 실현 △전북형 미래학교 운영 △기초학력 시스템 구축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 △지자체와 교육협력공공회이 체계 구축 △학생의회 설립 △공사립 차별없는 지원 △특수학교 신설 및 학급 증설 △전북교육인권센터 설치 △글로벌 학생 해외연수 실시 등이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7 16:10

우석대학교 주수완 교수,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 출간

우석대학교(총장 남천현) 주수완(경영학부) 교수가 삼국유사에 등장하는 신비로운 사건의 진실을 현대적인 시각으로 재해석한 ‘미술사학자와 읽는 삼국유사’(역사산책)를 출간했다. 저자는 삼국유사에 소개되는 기적이 실제인지, 허구인지를 논하는 것이 아닌 당시 사람들이 이러한 기적을 실제로 믿었다는 사실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어떤 사건을 기적으로 만들어서 민중을 선동하려 했던 통치자들의 의중과 이러한 사건을 기적으로 믿고 싶었던 민중들의 마음을 미술사학자의 입장에서 풀어내고 있다. 주수완 교수는 “오늘날까지 전해지는 다양한 기록과 유물 등을 바탕 삼아 그때 실제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추측해 보았으며, 당대인이 이를 어떻게 받아들였는지를 진지하게 재구성했다”며 “지금의 우리도 이따금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는 세상에 살고 있으며, 기적 같은 일이 벌어지기를 간절히 소망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문화재청 문화재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인 주수완 교수는 고려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와 고려대에서 석·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실크로드 교류사와 예술경영, 불교경제학 등을 강의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6 17:12

사라진  ‘군사부일체’ 교권침해 범죄수준 …전국 교육계 교권강화 목소리 거세

#1. “선생이라 때리지도 못 할거면서 기강잡고 ○○이야. 급식실에서 흉기를 갖고와 찌르겠다.” 익산 A초등학교에서 학교폭력을 제지하던 교사에게 5학년 학생이 한 말이다. 이 학생은 전 학교에서 문제를 일으켜 A초교로 강제 전학을 왔고, 또 다시 교사에게 수차례 욕설을 하고 친구들을 폭행했다. 이를 제지하는 교사를 아동학대로 경찰에 신고했고, 학생을 만류하러 온 경찰 역시 아동학대로 신고당하기도 했다. #2. 경기 수원의 한 초등학교 6학년 B군도 최근 학교 복도에서 친구와 싸웠다. 이를 본 담임교사가 연구실로 불러 타이르자 서랍에 있던 흉기를 꺼내 들고 교사를 위협했다. 다른 반 교사가 다시 B군을 회의실로 데려가 진정시켰지만 B군은 회의실 책상의 유리를 손으로 내리쳐 깨뜨렸다. B군에게 흉기로 위협을 당한 교사는 충격을 받고 휴가에 들어갔다. 학생의 교권 침해가 상식을 넘어 범죄행위에 이르고 있다. 하지만 교사들의 대처 수준은 타이르기에 그칠 수 밖에 없어 사실상 학교에서 교사의 위치는 단순하게 학업을 가르치는 ‘허수아비 교사’로 전락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전국 곳곳에서 학생들의 심각한 교권침해 사례들이 알려지자 전북을 포함한 전국 교원단체들이 교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즉각적인 생활지도법 입법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교육부는 이 같은 교권침해 사례에 대해 별다른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한국교총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교사의 교육활동 침해는 1만1148건, 교사 상해·폭행도 888건에 이른다. 맞벌이 부모가 증가하다보니 자녀가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 인성 교육이 부족했다는 의견도 나온다. 특히 자극적인 게임 몰입과 무분별한 동영상 접근 등이 가능해져 아이들이 폭력 현상이 강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런 사회적 현상이 더해진 아이들을 현재의 교육 시스템으로 지도하기엔 역부족이란 의견이 지배적이다. 이를 보여주듯 전국 교원단체들이 교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즉각 생활지도법 입법에 나설 것을 촉구하고 있다. 한국교총과 전북교총은 “다수 학생의 인권과 학습권과 교원의 교권이 침해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 교원지위법 개정을 통해 근본적 문제를 해결할 것”을 촉구했다. 전북교사노조 역시 “전북도의회는 ‘학생생활지도 조례’를 제정하고 국회 교육위 위원들은 ‘학생생활지도법’을 조속히 제정해야 한다”고 성명을 냈다. 전교조 전북지부도 “도의회는 교육활동 보호조례안을 교권침해 등의 내용을 포함해 개정하고, 국회는 교사 의무에 생활지도권을 명시하는 등 실효성 있는 생활지도권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었다. 한국교총과 경기교총도 “(이번 교권침해 사례는)교사의 실질적 교육·지도권이 무력화된 교실의 민낯으로 교육부와 국회는 교권과 학습권 보호를 위해 즉각 생활지도법 입법에 나서라”고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6 17:11

전북교사노조, 박순애 교육부 장관 사퇴 촉구 성명

전북교사노조(정재석 위원장)는 7일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자진사퇴를 요구하는 성명을 냈다. 노조는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교수 재직 시절 갑질 의혹, 논문 중복게재 등 교육자로서의 자질을 의심케 하는 논란이 해명되지 않았다”며 “특히 음주운전은 교육공무원 5대 비위 중 하나로, 교원들은 징계를 받고 각종 승진이나 포상에서 제외되는 심각한 사안으로 정작 만취 음주운전 이력이 있는 자가 교육부 장관이 된다는 것은 윤석열 정부가 강조하는 ‘공정과 상식’의 가치에 어긋난다”고 밝혔다. 이어 “박순애 교육부 장관은 조교들이 커피 심부름이나 청소 등에 대한 매뉴얼을 따로 만들 정도였고, 사적인 일에 동원되었으며 인격 모독을 겪었다는 고발이 잇따른 바 있는데 직장내 괴롭힘은 교원의 징계사유로 최근 그 처벌이 강화되고 있는 죄목”이라며 “복수의 학술지에 인용 표기 없이 자신의 논문을 중복 게재해 연구자로서의 자질에 대한 의문 역시 끊임없이 제기되고, 여기에 혈중알코올농도 0.251%의 만취 음주운전 경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노조는 “음주운전은 교육공무원 5대 비위 중 하나로, 음주운전 전력이 있는 교원들은 각종 승진뿐 아니라 포상 및 연수에서도 제외된다”면서 “이에 전북교사노조는 박순애 교육부 장관의 자진 사퇴를 강력히 요청한다”고 주장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6 17:11

서거석 전북교육감 “진보, 보수 편협한 이분법을 벗어나 낡은 이념의 껍질을 깨고 교육의 본질을 찾겠다”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은 4일 전주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소통과 협치’ 를 통한 ‘전북교육 희망의 대전환’을 선포했다. 이날 서 교육감은 △침체된 전북교육 활력 △학력 신장 △교권 확립 △강력한 교육협치 등을 강조했다. 서 교육감은 취임사에서 “이제 독선과 불통의 시대는 끝났고, 전북교육은 더 이상 고립된 섬이 아니다. 소통과 협치로 전북교육을 살려내겠다”며 “김관영 전북 도지사와 이미 손을 굳게 잡았는데 학생 복지, 평생교육, 종일제 돌봄, 방과후 학교 등 산적한 문제를 함께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교육청과 도청이 실질적이고 강력한 교육협치를 위해 교육협력 추진단을 만들기로 했고, 14개 시군 지자체와도 협력할 것이며, 서울시 교육청을 비롯한 타시도 교육청과도 긴밀하게 소통해 조만간 구체적 정책여대 실행안을 발표하겠다는 계획이다. 전북 학생들의 최저학력 문제와 교권침해 문제에 대해서도 강력 대응해 나갈 것을 천명했다. 선거기간 중 후보 가운데 유일하게 학력신장을 내세운 서 교육감은 “학력이 교육의 전부는 아니지만 학력을 말하면 마치 참교육이 아닌 것처럼 매도하는 것은 큰 잘못으로 이는 거짓 프레임”이라며 “학력을 키우는 것이야말로 학생의 본분이자 학교의 존재 이유로 전북 학생의 학력을 전국 상위권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서거석의 교육 이념은 어디까지나 학생중심이지만 학생인권이 강화된 반면 교권은 흔들리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도 크다. 교육을 담당하는 제1주체는 누가 뭐래도 ‘교사’로 교권이 흔들리면 수업이 흔들리니 학생중심은 어디까지나 탄탄한 교권하에서만 가능하다”면서 “교직원단체와 함께 교사, 교직원의 교육활동을 보호하는 조례를 만들고, 학생인권과 교직원 교육활동을 균형있게 보호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행정혁신으로 교육청을 슬림화해 교직원의 업무를 지원하고 공사립간 차별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무엇보다 우리 전북의 아이들이 꿈을 잃지 않도록 보살피고 학생 한 명 한 명이 자신의 소질과 적성을 찾아 꿈을 키우도록 돕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내빈은 김관영 전북도지사, 김동원 전북대 총장, 남천현 우석대 총장, 박맹수 원광대 총장, 박진배 전주대 총장, 이장호 군산대 총장, 강희성 호원대 총장, 박병춘 전주교대 총장, 이영준 전북과학대 총장과 이강국 전 헌법재판소장, 장명수 전 전북대 총장, 이남호 전 전북대 총장, 채수찬 전 국회의원, 임승래 전 교육감, 문용주 전 교육감, 윤방섭 전주상공회의소 회장, 홍상욱 상산학원 이사장, 양복규 동암고 이사장, 장경민 농협 전북영업본부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언론사 대표로는 서창훈 전북일보 회장과 김택수 전북도민일보 회장, 윤석정 전북일보 사장, 임환 전북도민일보 사장, 박명규 새전북신문 대표, 임청 연합뉴스 전북본부장, 윤석일 뉴시스 전북본부장, 황형원 뉴스1 전북본부장, 홍성일 전라매일 대표, 신영배 전주일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대통령의 축전을 비롯해 조희연 서울교육감·이정선 광주교육감·김대중 전남교육감·국주영은 전북도의회 의장·김성주 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위원장이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4 17:03

교육감 첫 출근 청바지에 운동화… ‘소박한 거석씨’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의 정식 업무가 시작됐다. 지난 1일 취임 첫 날 서 교육감은 청바지에 운동화 차림으로 출근했다. 위로부터 아래로까지 ‘소통과 협치’를 외쳐온 서 교육감이 격식과 형식을 탈피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업무용 차량 역시 직전 김승환 교육감이 타런 제네시스G90 리스 차량을 반납하고 상대적으로 임대가격이 저렴한 카니발로 교체했다. 카니발은 서 교육감이 선거운동 당시 렌트해서 타오던 차량이다. 점심 또한 구내식당서 교직원들과 함께 했다. ‘소박한 거석씨’라는 우스갯 소리도 나오고 있다. 서 교육감의 첫 행보에 따른 ‘전북교육 대전환’을 바라는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이날 서 교육감은 청사 출근 이전 첫 방문지로 학생들의 교통 안전을 살피는 것으로 임기를 시작했다. 서 교육감은 이날 오전 8시 20분 전주 우림초등학교 앞 횡단보도와 교차로에서 등교하는 학생들을 일일이 맞았다. 또 통학로 주변의 교통안전시설을 점검하고, 학생 안전에 위협을 주는 노상 적치물 등은 없는지 살펴봤다. 이날 등교 안내에는 우림초 교직원, 학부모 및 학교운영위원 등 교육공동체 구성원도 함께 참여했다. 학생들의 등교 안내를 마친 서 교육감은 학교 방역 상태를 점검하고, 학교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서 교육감은 “안전한 통학은 운전자와 학생 모두가 교통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부터 시작된다”면서 “앞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 주체는 물론 도민과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기쁨과 희망을 주는 전북교육’을 이뤄낼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 교육감은 4일 오후 2시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제19대 전북교육감 취임식을 갖는다.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역시 현재의 인수활동을 오는 20일까지 지속하게 된다. 서 교육감의 취임과 인수위의 빠른 행보가 조직개편과 인력개편의 도화선이 될 것으로 보인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3 16:41

서거석 전북교육감 취임… 전북교육 대전환 기대감 ‘크다’

지난 1일 서거석 전라북도교육감이 첫 임기를 시작한 가운데 교원단체들이 일제히 ‘전북교육 대전환’에 대한 기대감을 표현했다. 전라북도교원단체총연합회(이기종 회장)는 “교육감인수위는 도교육청 인원 감축을 예고했고, 국회나 의회의 요구자료와 여러감사에 시달리는 학교 업무 축소 등을 통해 학교 공교육 정상화 여건 조성을 하겠다고 했다”묘 “또 김관영 전북도지사와의 공동협력을 통해 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는 통합적 교육체계를 마련을 제안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서 교육감과 인수위의 행보로 인해 전북교육의 대전환을 기대할 수 있다”면서 “앞선 시절의 전북교육에 대한 여러 평가와 업적의 옥석을 가려야 하는데 사회의 중심이 될 우리 학생들의 학력 또한 탄탄해 질 수 있도록 기초학력 증진 방안이 실효성 있게 적용되기를 바란다”고 촉구했다. 전북교사노조(정재석 위원장)도 “서거석 교육감은 ‘교사 행정업무 완전 박탈’ 공약에 찬성 의견을 밝힌 바 있는데 교사의 역량이 행정업무가 아닌 수업에 집중될 때, 기초학력 더딤 현상의 실마리가 풀릴 것이라는 분석에 궤를 같이한 것”이라며 “후보 시절 강조했던 ‘진정한 혁신’은 현장 실무의 아주 작은 변화로부터 비롯되는 것으로 현장전문가인 교사들과 꾸준히 호흡하며 후보시절의 캐치프레이즈였던 ‘학생중심 미래교육’이 구현될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지역민, 교육수요자, 교육계와의 다양한 만남과 끊임없는 대화야말로 다양한 교육정책에 지지와 응원을 이끌어내는 힘이 될 것”이라며 “학생생활지도 조례 제정으로 교사의 교육활동이 보호받고, 학생 역시 질좋은 수업을 받을 권리 역시 신장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7.03 16:41

전북교육 서거석호(號) 출범 ‘협치와 소통’

7월 1일자로 전북교육을 이끌 서거석호(號)가 ‘협치와 소통’을 명제로 서막을 연다. 이날부터 서거석 당선인의 신분은 전북교육감 신분으로 바뀌며, 전북교육청의 첫 청사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서 교육감의 첫날 행보는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일상회복 등에 대응해 학생 교통 안전 확보를 위한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방문행사를 실시한다. 학교는 전주 우림초등학교이며, 통학로 동선과 교통안전시설물 점검 및 교통안전 유인물 배포, 차량들의 주차유도 등이 이뤄진다. 또한 김승환 교육감 체제의 조직 및 인력 개편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인다. 현재 용역 업체는 서거석 교육감의 공약을 분석해 이를 용역과업에 담아내는 일을 하고 있으며, 중앙부처와 소통할 수 있는 서울이나 세종 출장소 같은 기구 설치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라중 이전 부지에 설립하겠다는 미래교육 거점 역할을 할 ‘미래교육캠퍼스’ 건립을 어떤 방식으로 담아낼 지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대내외 교육행정을 뒷받침 할 비서실장과 대변인, 시민사회소통관 등의 보직에 대한 적정인물 내정은 이뤄진 것으로 전해졌다. 전북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오는 7월 20일까지 한시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전망된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30 16:41

전북대 수의대 교수 16명 십시일반 1억2500만 원 기부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학장 안동춘) 16명의 교수들이 개교 7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발전기금 1억2500만 원을 기부했다. 기금은 수의대 안동춘 학장을 비롯해 강형섭‧김범석‧김인식‧김종훈‧박병용‧박상열‧설재원‧엄재구‧윤학영‧이기창‧장형관‧전유별‧조호성‧태현진‧허수영 교수 등이 십시일반 참여했다. 지난해부터 수의대는 개교 70주년을 맞아 각계각층에서 활동하는 동문들의 기부가 이어졌고, 안동춘 학장을 비롯한 35명의 전임교수들 역시 지난해 십시일반 발전기금을 모아 기부했다. 전북대는 지난 28일 수의대 안동춘 학장 등을 대학본부로 초청해 발전기금 기증식을 갖고 김동원 총장의 감사패 전달 등을 통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안동춘 학장은 “지난 70년 동안 세계 100대 수의과대학에 진입한 전북대 수의대의 명성을 후대로 이어가고, 우리 학생들이 보다 좋은 환경에서 큰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이 되기 위해 교수들이 나섰다”며 “동문 및 교수들의 마음이 우리 학생들에게 큰 힘으로 환원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1951년 10월 6일 문을 연 전북대 수의대는 1955년 39명의 첫 수의사를 배출한 이후 학사 2,263명이 졸업하였으며, 국내 수의학계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2.06.29 16: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