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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체육트레이닝센터 수영장 24~28일 임시개장

정읍시가 옛 공설운동장에 새롭게 건립한 체육트레이닝센터 내 수영장을 오는 24일부터 임시개장한다. 지난 18일 준공된 정읍체육트레이닝센터는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7062.51㎡로 조성됐다. 주요 시설로는 △2.5×25m 규격 8레인을 갖춘 수영장 △체력측정, 운동처방을 받을 수 있는 정읍체력인증센터 △최신 런닝머신, 상체근력강화 운동기구 등을 포함한 헬스장 △각종 도서를 열람할 수 있는 상교 작은도서관(열람실, 다목적실)등이 설치됐다. 수영장 임시개장 기간은 24일~28일 오전 6시부터 낮 12시까지로 2시간씩 3회로 나눠 각 100명 씩 무료입장할 수 있다. 시는 임시개장 기간 중 시설 점검과 주민 의견을 청취해 시설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계획이다. 정식개장은 오는 7월 1일부터로, 평일에는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토요일은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운영하며, 일요일은 휴관한다. 이용료는 1일 3500원, 월 6만 원이다. 시는 시민 수요를 조사해 수영 강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시민들이 실내·외 체육시설을 온라인으로 예약하고 수영장, 헬스장 등을 무인으로 발권할 수 있는 키오스크 등을 포함한 통합운영시스템을 8월 중에 구축해 체육시설을 이용하는 시민에게 편의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임시개장을 통해 시설 운영 부분의 미비점을 보완해 정읍 대표 체육시설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중심, 으뜸 정읍을 만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임장훈
  • 2024.06.20 15:50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7월 13일 팡파르

‘2024 군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가 오는 7월 13일 군산 월명체육관에서 개최된다. 이 대회는 군산시가 주최 ‧ 주관하고 있으며 지역 내 e스포츠 문화 수요의 충족과 세대 간 문화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열리고 있다. 총상금은 1000만 원 규모다. 이번 대회는 인기 게임인 △리그오브레전드(5인 팀전) △발로란트(학교대항전‧5인 팀전) △FC온라인(개인전)등 사전예선 종목과 당일 현장 접수로 진행되는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개인전) 종목으로 진행된다. 지난달 14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 결과 총 150팀(558명)이 접수했으며, 오는 2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 종목별 예선전이 열리고 있다. 예선전을 통해 최종 4강 진출자가 가려질 예정이다. 대망의 본선은 호원대학교 K-POP댄스팀으로 구성된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릴 예정이고 이후 본 무대에서는 관객들을 위한 이벤트로 게임 유튜버 ‘백크’팀 대 ‘ZED99’팀의 5대5 리그오브레전드 경기가 열린다. 군산의 역사를 담은 특별 이벤트도 진행된다. 바로 ‘진포대첩 모바일 게임’으로 내달 8일까지 이어지는 사전 랭킹전과 현장 랭킹전으로 나눠져 승부를 가린다. 이 밖에 부모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추억의 오락실과 콘솔게임 체험, 코스튬 플레이어, 셀프사진체험, 드론 체험존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됐다. 김현석 군산시 문화예술과장은 “e스포츠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여가문화로 자리매김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스포츠일반
  • 이환규
  • 2024.06.17 13:29

'제5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 성료

고창군 청소년 5:5 풋살대회가 지난 15일 고창읍 나들목공원 풋살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북도와 고창군이 주최하고 청소년문화센터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2024년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한 이번 대회는 처음으로 초등부가 신설되어 초‧중‧고 각 6팀씩 총 18개 팀 130여 명이 참가해 토너먼트로 진행됐다. 청소년들은 무더위 속에서도 시종일관 활기차고 뜨거운 경쟁을 벌였다. 경기 쉬는 시간에는 문화센터 자치위원회 ‘티내자’ 청소년들이 ‘골대 맞추기’ 이벤트 게임을 운영하는 등 대회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경기결과 초등부 우승은 14fc팀이 준우승은 고창kfc팀이 각각 차지했다. 중등부는 레알흔드리드팀이 우승을 스파르타팀이 준우승을, 고등부는 노엄마드리드팀이 우승을 턱중이와장명준팀이 준우승을 각각 차지했다. 대회를 주관한 서용석 청소년문화센터장은 “대회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스포츠를 통해 공정한 경쟁과 도전하는 즐거움을 온몸으로 만끽하는 시간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고 밝혔다. 한편 ‘2024 청소년 어울림마당 지원사업’은 상반기 ‘청소년 어울한마당’과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이번 ‘청소년 풋살대회’를 비롯해, 하반기에 ‘청소년 팝업 워터파크’와 ‘학교에 어울리기’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김성규
  • 2024.06.17 11:30

전국이 주목하는 익산반다비체육센터

익산반다비체육센터가 전국 모범 사례로 부상하고 있다. 지난해 2월 시범 운영 이후 지난달까지 약 1만 7000명이 이용하는 등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은 물론 운영 우수 사례로 중앙부처와 타 자치단체의 주목을 받고 있는 것. VR 체험실과 수중운동실 등 체계적인 시설을 갖추고 있는 센터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의 재활 및 체육 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특히 시설과 운영 현황이 우수 사례로 꼽히며 문화체육관광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충남 당진시 등 7개 자치단체 관계자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실제 문체부는 4월과 6월 두 차례 방문을 통해 센터를 전국 장애인 체육시설 운영의 모범 사례로 언급했다. 지난 4일에는 체육협력관 송윤석 국장이 방문해 장애인 체육시설 활성화 및 이용자 확대 방안을 위해 시 의견을 청취하기도 했다. 이밖에 센터가 반다비의 뜻과 시설 운영 홍보를 위해 지난 2월에 설치한 등신대는 대한장애인체육회의 주목을 받으며 전국 반다비체육센터 등신대 설치로 이어지기도 했다. 송윤석 국장은 “다양한 장애 유형에 맞춘 운동 시설과 우수한 프로그램은 장애인 체육 발전을 위해 익산시와 익산시장애인체육회가 꾸준히 노력한 결과”라며 “익산반다비체육센터의 운영 사례를 바탕으로 전국의 장애인 체육시설이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앞으로도 익산시장애인체육회와 협력해 전국적으로 모범이 되는 센터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군구에 건립되는 반다비체육센터는 장애인이 우선 이용할 수 있도록 하되 비장애인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사회통합형 체육시설로, 지난 2022년 광주시 북구에서 개소 이후 전국적으로 15개소가 운영 중이며 연말까지 10개소 이상이 추가로 문을 열 예정이다.

  • 스포츠일반
  • 송승욱
  • 2024.06.16 16:15

‘2024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 성료

‘2024 전북특별자치도 어르신 생활체육대회’가 지난 14일 임실군 일원에서 성황리 펼쳐졌다. 어르신 생활체육대회는 노인들의 활기찬 노후 생활 여건을 조성하고 체육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게이트볼과 그라운드골프, 체조, 탁구, 테니스, 고리걸기,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등 9개 종목이 진행됐으며, 도내에서 만 65세 이상 노인 2100여명이 참가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기량을 뽐냈다. 종목별 경기결과 게이트볼은 고창군이, 탁구는 남원시가 각각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그라운드골프는 무주군이, 체조는 남원시가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익산시는 테니스와 투호 종목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이밖에 고리걸기는 진안군이, 제기차기와 윷놀이는 각각 전주시와 무주군이 우승했다. 대회 참가자 중 최고령자에게 주어지는 장수상에는 완주군 양복규(91)·군산시 김길순(여·91) 어르신이 선정됐다.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은 “어르신들의 체육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체육을 통한 건강한 노년 생활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건강한 전북 체육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스포츠일반
  • 강정원
  • 2024.06.16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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