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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올해부터 영어 중점학교 17개교 운영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영어 공교육 경쟁력을 강화하고, 사교육비 경감 및 학생 영어 학력 신장을 위해 맞춤형 영어교육 지원을 강화한다. 전북교육청을 이를 위해 올해부터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으로 구성된 영어 중점학교 17개교를 운영한다. 뿐만 아니라 초등 영어학습 프로그램 135개교, 초등 영어 리딩클래스 프로그램은 35개교에서 운영할 예정이다. 영어 중점학교는 정규 교과 수업과 창의적 체험활동을 연계한 영어교과형과 영어몰입형 두 가지로 운영된다. 영어교과형은 학생 참여 중심의 영어 수업으로 구성된 교육과정을, 영어몰입형은 영어 및 일반 교과 수업을 영어로 진행하고 정규 교육과정 내에서 영어에 대한 노출과 사용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둔다. 초등 영어학습 프로그램은 영어캠프·영어동아리·온라인 플랫폼 활용 수업 3가지 영역으로 구분, 개별 학교 상황에 따라 맞춤형으로 운영할 수 있다. 또한 초등 영어교육 문해력 향상 프로그램인 초등 영어 리딩클래스는 영어 동화 속 단어 찾기 및 단어 필사, 영어 독서 마일리지, 영어 리딩 온라인 플랫폼 활용, 영어 독서 페스티벌, 영어 리딩 로그 활동 등으로 구성·운영된다. 특히 영어교육 지원사업은 학교 현장에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운영학교 교사 293명 대상 만족도 조사결과 영어중점 미래학교 만족도는 89.28%, 영어교육 기여도는 92.86%로 집계됐으며, 학생 참여도와 수업 집중도는 100%로 조사됐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초등 영어학습 프로그램의 경우 영어캠프와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한 수업에 대한 만족도가 특히 높았다”며 “현장 교사들의 의견을 반영해 영어교육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 내실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기자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6.01.01 14:42

[2026 신년기획] 초등에서 다진 기본 학력, 전북 미래 결정

학력의 출발점은 초등이다. 초등 시기에 형성된 학습 습관과 기본 학력은 중‧고교 학업은 물론 아이들의 삶 전반에 지속적인 영향을 미친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공교육’을 목표로 점검과 보완을 중심에 둔 초등 학력신장 정책을 단계적으로 추진해 왔다. 새해 역시 학력의 출발을 초등으로 보고 총괄평가 도입과 초등 학력 신장 시스템 구축,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한 교사 전문성 강화와 선도학교 운영을 중심으로 학교 운영을 꾸려간다. 전북교육이 어떤 관점에서 기본 학력을 공교육 안에서 실천해나가는지 살펴봤다. △점검·보완·성장의 학습 구조, 교실 수업에서 답을 찾다 전북교육은 ‘초등 기본학력’의 중요성에 주목하고 있다. 학력의 출발점인 초등 시기에 형성된 학습 습관과 기초 학습 역량은 이후 중‧고교 학업은 물론 삶의 태도와 진로 선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특히 초등 단계에서의 학습 결손은 시간이 지날수록 회복이 어려운 만큼 이 시기의 체계적인 학력 관리와 지원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에 전북교육청은 학생의 현재 학습 수준을 정확하게 진단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 다시 성장으로 연결하는 ‘평가-보완-성장’의 학습 구조를 촘촘히 설계해 왔다. 단순히 성취도를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교실 수업과 연계해 학습 과정을 점검하고 개선하는 데 정책의 초점을 맞췄다. 교사는 수업 속에서 학생의 이해 수준을 세밀하게 살피고, 학생은 자신의 학습 상태를 인식하며 학습 방향을 조정하는 구조다. 전북교육은 이러한 학습 구조를 통해 모든 아이의 배움이 교실 수업 안에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점검과 보완이 일회성 지원에 머무르지 않고 학생 개개인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하는 것, 그리고 그 책임을 공교육이 함께 지는 것이 전북교육이 지향하는 초등 학력신장의 방향이다. △점수를 넘어 학습을 살피는 평가, 총괄평가의 안착 전북교육청은 2024년부터 초등 총괄평가를 도입해 학생의 학습 수준을 체계적으로 진단하고 있다. 총괄평가는 한 학기 동안의 학습 내용을 종합적으로 점검해 학생 개개인의 이해 정도와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확인하는 평가다. 점수를 매기기 위한 평가가 아니라 수업과 지도에 바로 활용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5년에는 총괄평가 대상을 초등 3~6학년으로 확대하고, 문항 개발과 현장 지원을 강화해 공정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교사는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수업을 보완하고, 학생은 자신의 학습 상태를 점검하며 학습 방향을 다시 설정한다. 학부모 역시 자녀의 학업 성취 수준을 객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다. 실제 전북교육청 설문조사 결과, 학부모의 95%가 총괄평가가 자녀의 학습 수준을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된다고 응답했다. 총괄평가가 학력신장의 출발점으로 자리 잡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스스로 공부하는 힘,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의 선순환 평가 이후 중요한 것은 보완이다. 전북교육청은 2025년 ‘초등 학력신장 시스템’을 구축해 학생이 스스로 계획–실천–점검의 학습 흐름을 반복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습플래너, 교과별 탐구노트, 중위권 교과보충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이 시스템은 학교와 가정이 함께 학습 과정을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학생들은 학습플래너로 학습 계획을 세우고 점검하며, 국어·수학·영어 탐구노트를 통해 수업 내용을 정리하고 반복 학습한다. 국어는 핵심 어휘와 짧은 글쓰기를 통해 문해력을 키우고, 수학은 개념 이해부터 문제 해결까지 체계적으로 정리한다. 영어는 단어와 구문을 문맥 속에서 익히도록 구성했다. 추가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중위권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연계해 맞춤형 지도가 이뤄진다. 현장 반응도 긍정적이다. 2025년 만족도 조사에서 응답자의 80%가 ‘지속적으로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자기주도학습 역량과 학습 자신감 향상에 효과가 있다는 평가가 이어졌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에는 학습플래너와 국어·수학·영어 탐구노트를 28,000명의 학생에게 보급하고, 중위권 교과보충 프로그램은 2,500명을 대상으로 운영해 학교 현장에서 실질적인 학습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사업의 내실을 더욱 다질 계획이다. △학력은 교실에서 결정된다… 교사 전문성 강화 학생의 학력은 결국 교실 수업에서 결정된다. 전북교육청은 2026년 초등 학력신장을 위한 교사 연수를 대폭 확대한다. 교과 지도 연수와 학습코칭 연수로 나눠, 수업과 보충지도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도록 지원한다. 교과 지도 연수는 국어·수학·영어를 중심으로 기본·심화 과정으로 운영되며, 핵심 개념 지도와 수업 설계 역량을 단계적으로 높이는 데 초점을 둔다. 학습코칭 연수는 학생의 학습 유형과 전략을 이해하고,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중심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수업 시간은 물론 방과 후 학습에서도 학생 맞춤형 지도가 가능해진다. 아울러 지역별로 학력신장 지원단 16개 팀을 구성해 연수와 컨설팅, 학습코칭을 지원한다. 교실 수업의 변화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는 취지다. △학력신장 선도학교로 현장 확산 정책의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2026년에는 초등 학력신장 선도학교 20개교를 운영한다. 선도학교는 ‘정책 적용형’과 ‘교과 집중형’ 두 가지 유형으로 추진된다. 정책 적용형은 학습플래너와 탐구노트, 중위권 교과보충 프로그램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운영하는 방식이다. 교과 집중형은 국어·수학·영어 중 한 과목을 선택해 집중적으로 운영하며, 학생의 교과 이해도와 교사 전문성을 함께 높인다. 전북교육청은 선도학교 운영을 통해 학교별 여건에 맞는 학력신장 모델을 검증하고, 그 성과를 도내 학교로 확산할 계획이다. 초등에서 다진 기본학력은 단기간의 성취를 넘어, 아이들의 내일을 키우는 힘이다. 전북교육은 교실 수업을 중심으로 모든 아이의 성장을 책임지는 학력신장 정책을 이어간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 미니 인터뷰 “초등 학력신장, 성적올리기 위함 아냐”> 최재일 전북교육청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초등 학력신장 정책의 방향과 관련 “성적을 끌어올리는 데 목적이 있는 정책이 아니라, 아이 한 명 한 명의 배움을 끝까지 책임지는 공교육의 기본 역할을 회복하는 과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모든 학생의 성장을 놓치지 않는 교육이 전북교육이 지향하는 학력신장”이라고 덧붙였다. 총괄평가의 의미에 대해서는 “점수를 매기기 위한 평가가 아니라, 학습을 점검하고 보완하기 위한 출발점”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평가 결과가 수업 개선으로 곧바로 연결되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이 자신의 학습 상태를 스스로 이해하는 것이 학력신장의 출발”이라며 “계획–실천–점검이 반복되는 자기주도학습 구조를 통해 학습의 주체가 학생이 되도록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교사 역할의 중요성도 분명히 했다. 최 과장은 “학력은 결국 교실 수업에서 결정된다”며 “교사의 수업 전문성을 높이는 연수가 학력신장의 핵심 기반”이라고 짚었다. 이어 “교과 지도 연수와 학습코칭 연수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며 “이론에 그치지 않고 수업과 지도에 즉시 적용할 수 있도록 한 점이 강점”이라고 설명했다. 지역 단위 지원 체계에 대해서는 “학력신장 지원단은 지역 여건에 맞는 맞춤형 지원을 위해 운영된다”며 “교실 수업의 변화를 현장 전체로 확산하는 역할을 맡고 있다”고 했다. 최재일 유초등특수교육과장은 “전북교육은 아이들이 공교육 안에서 기본학력까지 충분히 성장할 수 있도록 끝까지 책임질 것”이라며 “보다 촘촘한 학력신장 지원 체계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강모 기자

  • 교육일반
  • 이강모
  • 2026.01.01 08:20

[NIE] 2026년 병오년 전북이 반짝반짝 빛날 수 있기를

1. 주제 다가서기 2026년 병오년을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는 새로운 도약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맞이하였다. 지역 경제 활성화, 지속 가능한 발전, 교육 및 인재 양성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리 도의 강점을 살려 매력적인 도로 발돋움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농업과 관광 산업의 융합과 농산물의 브랜드화 그리고 관광 자원의 개발은 지역 경제를 견인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스마트 도시 구축과 재생 에너지 활용 등도 중요하게 살펴야 할 지점이다. 무엇보다 창의적인 인재를 어떻게 해야 유인할 수 있을지 심도있게 고민해야 할 것이다. 새 해를 맞이하여 전북특별자치도가 정말 특별하게 빛나는 도가 될 수 있도록 머리를 맞대어 고민해보는 시간을 갖자. 2. 주제 관련 신문기사 ‣ 전북일보 2025년 12월 18일 햋빛과 바람의 전북,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 전북일보 2025년 12월 19일 “한해 마무리는 부안에서” ‣ 전북일보 2025년 12월 16일 2026년, 전북 경제발전과 경쟁력 상승 위한 도약 3. 신문 읽기 <읽기자료1> 햇빛과 바람의 전북,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 중심으로 겨울이 깊어가는 시절이다. 찬 바람이 정신을 새롭게 깨우는데, 어쩐지 매캐한 냄새가 스치는 듯하다. 거센 북풍을 타고 미세먼지가 내려온다는 이야기도 있고, 화력발전이나 난방으로 인해 대기질이 나빠진다는 분석도 있다. 정부에서는 이미 지난달 25일에 미세먼지대책 특별위원회를 열어서 석탄발전소 가동정지와 같은 대책들을 심의했다고 한다. 그러고보니 오늘따라 여의도의 하늘이 더욱 뿌옇다. 탄소중립은 인류 공동의 과제다. 지구 곳곳에서 산불과 폭우와 같은 자연재해가 발생하는데, 그것이 이상기후로 인한 위기의 징후임은 모르는 사람이 없는 상식이 되었다. 그런데 이상하게도, 탄소중립의 중대성이 이토록 커지는데 아직 우리 피부에 와닿지 않는 것 같다. 기후위기로 인한 각종 재난을 맞닥뜨리며 탄소중립의 의미를 절절하게 깨달았을 때에는 이미 늦어도 한참 늦은 것이다. ‘나 하나쯤이야’의 안일함을 ‘나 하나라도’의 절박함으로 당장 바꿔나가야 할 때다. 전북이 자연재난 대책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평가되었다는 소식을 접했다. 겨울철과 여름철 모두 최우수로 평가받은 지자체는 전북이 유일하다고 한다. 재난으로부터 도민의 안전을 지켜내기 위한 노력이 제대로 빛을 본 것이다. 그런데 한편으로는 자연재난에 대한 사전예방과 적시대응을 넘어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할 시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 탄소중립을 향한 인류의 큰 발걸음을 전북이 선도한다면 어떨까 전북은 탄소흡수원이 풍부한 곳이다. 대기중 이산화탄소를 고정시켜 온실가스를 감축시키는 효과적인 수단으로 산림과 바다가 꼽히는데, 이 모두를 품은 지역이 바로 전북이다. 지난 4일,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탄소중립지원센터가 <제17차 전북 탄소중립 포럼>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발표된 분석결과에 따르면, 무려 전북의 94%가 자연 공간이라고 한다 . 탄소배출권거래제 시행으로 탄소가 돈이 되는 시대인데, 전북은 이미 그린인프라를 충분히 갖추면서 경쟁력을 확보한 셈이다. 이재명 대통령이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을 말하면서 전북에 ‘재생에너지 단지 조성’을 약속했던 것은 전북의 풍요로운 그린인프라를 염두에 둔 포석이었다. 전북의 서남해안 부지를 활용해 청정에너지 생산의 전진기지로 만들고, 그 이득을 전북도민에게 배분하겠다는 구상이다. 대통령의 밑그림은 하루아침에 나온 것이 아니다. 당대표 시절이었던 2022년 전북 현장최고위원회의에서 이미 햇빛연금과 바람연금을 언급하면서 “전북이 정말로 살만한 지역으로 만들어야 한다”라 고 역설했다. 최근 인공태양 연구시설부지 우선협상지역으로 새만금이 아닌 나주가 선정되면서 전북 지역사회에 적잖은 충격을 안겼다. RE100 국가산단 시범지역 유치를 비롯한 현안들을 생각하면 고삐를 더욱 단단히 쥐어야한다. 전북형 탄소중립모델을 만들고 실현해나가는 데에는 모두의 협력이 필요하다. 전북의 너른 바다와 푸른 산이 탄소중립과 청정에너지의 가치를 발신하는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2026년 병오년 새해 채비를 단단히 해야 하겠다. 어느덧 세밑이다. 이번 지면을 통해서 고향전북의 도민들께 새해 인사를 미리 드리려 한다. 어지러웠던 시절을 끝내고 안정과 번영의 시대를 새롭게 열어낼 수 있었던 한 해였다 .묵묵하고 든든하게 함께해준 전북도민들을 생각하며, 도민의 큰 뜻을 더 깊이 헤아리겠다는 마음으로 새해를 맞이하겠다. <출처 : 전북일보 2025-12-18> <읽기자료 2> “한해 마무리는 부안에서” 부안군은 오는 31일 서해안 대표해넘이 명소인 변산해수욕장에서 ‘2025 변산 해넘이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며 변산의 아름다운 해넘이를 배경으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체험형 ·감성형 연말 축제로 오후 2시부터 밤 9시까지 진행되며 해넘이가 예상되는 오후 5시 30분을 전후해 다양한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변산지역 난타팀 ‘바람꽃난타’와 농악단 ‘천둥소리’가 흥을 돋우고 이어 3인조 팝페라그룹 ‘라오니엘’이 무대에 올라 연말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계획이다.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LED 달집 점등식과 참여자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소원등을 밝히기로 회망찬 새해를 기원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는다. 개막행사에서는 신년 축하영상 상영과 대북공연 등을 통해 축제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계획이다. 병오년 ‘붉은 말의 해’를 맞아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부안의 상징인 철쭉 모양 소원지로 꾸며진 ‘소원꽃밭’, ‘붉은 말’ 키링 만들기 체험, LED 쥐불놀이, 감성 불멍존을 비롯해 신년 메시지 포토존, 타로·사주 체험 등 참여 <출처 : 전북일보 2025-12-19> <읽기자료 3> 2026년, 전북 경제발전과 경쟁력 상승 위한 도약 2026년도가 앞으로 다가온 시점에서 전북의 강점을 더욱 강조하고, 단점을 세심하게 보완하여 이를 지역발전에 적극 활용하는 전략을 세워 전북의 경제발전과 지역 경쟁력을 상승하는 대책을 체계적으로 마련해야 한다. 국가의 주요 일정들이 전북에서 개최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 위해서는 더 이상 망설이지 않고 체계적인 중장기 로드맵을 계획하여 한 단계씩 실 현 해나가면서 완성해 나가야 할 시점이다. 전북은 농생명, 문화관광, 민생특화, 미래첨단, 고령친화 등 완벽한 5대 산업을 중심으로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고 트렌드와 지속가능한 다차원적인 핵심요소가 구축되어 있다. 올해 성공적으로 개최되고 성황리에 마무리된 ‘APEC 2025 KOREA 정상회의’ 에서 현 정부가 강조한 고령화로 가는 인구변화, 문화산업, 지역균형발전, AI, 인공지능 산업으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해결책으로 마련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었는데, 전북의 5대 산업을 주축으로 이를 활용한다면, 위 현 정부가 강조한 부분을 실현화하는데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농식품 분야는 고령화, 건강 간편식, 1인 가구, 친환경 실천화, 저속노화식품개발, 브랜딩 등에 중점을 맞춰 다양한 소비연령층 특성에 맞춘 식품을 개발하여 디지털유통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여 유통망을 확대하고 이와 더불어 농업경영인의 역량 또한 한층 더 업그레이드가 되어야 한다. AI 분야는 올해 총 1조 원 규모의 ‘협업지능 피지컬AI 기반 소프트웨어 플랫폼 연구개발 생태계조성’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면제가 확정돼 국내 첫 피지컬AI 실증·연구 거점 구축에 나서는 결과를 나타냈으며 사업기간동안 피지컬AI핵심기술개발과 이를 교육연계까지 연결하여 기술개발과 동시에 본 분야의 특화 교육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 사회적 경제면에서는 지속가능한 기업의 성과를 기반으로 사회적 경제생태계 조성 모델로 한 SPC협력 사업에 대해 사회적지원체계가 한층 더 확장되는 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사회경제기업 사회성 측정 및 보상사업 운영 조례를 제정하여 의미 있는 진전이 있기도 하였다. 앞으로 여러 방면으로 지속적 사업을 확장해 감으로써 전북의 경제발전과 지역의 경쟁력 상승 전략을 좀 더 모색할 필요가 있다. 한편 미국 US 뉴스 보도에 따르면 순위의 정성적 지표로서 해외 인식 설문 결과 프랑스나 일본보다 앞선 우리나라의 긍정적 인식이 세계 강대국 순위 6위에 올랐고, 높은 이유는 기술혁신과 K컬쳐의 결과이다. 이에 부응하여 전북은 우리나라의 전통문화유산, 한지, 공예 등과 AI, 과학단지 등 기술혁신과 전통적인 K컬쳐을 모두 갖추고 있으므로 이를 발전시켜 우리나라의 긍정적 인식의 위상을 높이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발전시켜 기술혁신과 K컬처의 거점으로 주목받을 수 있도록 전략을 세워야 한다. 2026년에는 본래 과학기술, 전통문화, 자원 등에 2025년의 성과를 더하고 고령화 대비 시스템, 출산장려시스템 등 추 후 새로운 전략을 모색하고 지역을 발전하기 위한 요소들을 융복합적으로 발전시킨다면 전북은 지역균형발전을 이루는 성공적 지역 모델로서 충분한 가치가 있으며 지속적으로 사업을 확장해 감으로써 전북의 경제발전과 지역의 경쟁력 상승 도약을 기대해 본다. <출처 : 전북일보 2025-12-16> 4. 생각 열기 기본활동 1) <읽기자료 1>을 읽고, 전북의 자연재난 대책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에 대해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2) <읽기자료 1>을 읽고, 작가가 전북을 탄소중립의 선도할 수 있다고 생각한 까닭을 찾아 쓰시오. - 기본활동 3) <읽기자료 2>를 읽고, 변산 해넘이 축제에 대한 주요 내용을 간단히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4) <읽기자료 3>을 읽고, 작가가 생각하는 전북의 경제발전을 위한 경쟁력을 찾아 정리하시오. - 기본활동 5) <읽기자료 1,2,3> 중 하나를 선택하여 스스로 생각할만한 문제를 만들고, 답을 써 봅시다. 5. 관련 주요 내용 정리 ■ 전북특별자치도란? - 특별자치도란? : 특별자치도는 일반적인 도에 부여된 권한과 달리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된 지역으로, 지역 여건과 특성과 부합하는 특례를 부여받아 자율적인 정책 결정과 책임 하에 지역을 운영하는 특별지역을 말한다. - 전북특별자치도란? : 전라북도의 지역적, 역사적, 인문적 특성을 살려 고도의 자치권이 보장되는 전북특별자치도를 설치하여 실질적인 지방분권을 보장하고 규제혁신을 통한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를 조성함으로써 복리증진과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는 데 목적이 있다. 2022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설치 등에 관한 특별법」이 통과됨으로써, 2024년 1월 18일 종전의 ‘전라북도’는 ‘전북특별자치도로서 새로운 법적 지위와 명칭을 가진 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하였다. - 전북특별자치도의 5대 핵심산업 ∙ 농생명산업: 전북이 대표적으로 선도하고 있는 ’농업‘을 특화 발전 ∙ 문화관광산업: 전북의 문화적 강점을 바탕으로 문화관광산업 육성 ∙ 고령친화산업: 초고령사회 대한민국의 고령친화 신산업 선점 ∙ 미래첨단산업: 미래 에너지 기반 육성(신재생에너지, 수소, 이차전지) ∙ 민생특화산업: 지역경제 활력을 더하는 생활밀접형 지역특화산업 <출처: 전북특별자치도 누리집> ■ 전북특별자치도에 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곳 - 전북특별자치도청 누리집: www.jeonbuk.go.kr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https://www.jbstatecouncil.jeonbuk.kr/ - 전북생생TV: https://www.jeonbuk.go.kr/itv/index.jeonbuk - 투어 전북: https://tour.jb.go.kr/index.do - 전북도립미술관: www.jma.go.kr - 국립전주박물관: jeonju.museum.go.kr -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www.jbe.go.kr -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kukakwon.jb.go.kr - 전주한옥마을: hanok.jeonju.go.kr - 전북연구원: www.jthink.kr›jthink - 농업진흥청: www.rda.go.kr - 새만금개발청: www.saemangeum.go.kr›sda -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 jihe.jeonbuk.go.kr 6. 생각 더하기 ◈ [초등학교 수준] 내가 살고 싶은 전북특별자치도의 모습에 대해 상상하여 써 봅시다. ◈ [중학교 수준] 전북특별자치도와 타시도를 비교한 뒤 우리 도의 강점과 단점을 차례로 정리해보고, 단점을 보완할 방법을 써 봅시다. ◈ [고등학교 수준] 전북특별자치도에 청년이 찾아오게 하려면 어떠한 정책이 필요한지 쓰고, 그 정책을 실현하기 위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써 봅시다. /전주효천초등학교 김주연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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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30 18:48

전북교총, 교육감 후보 1순위 정책과제는 ‘교권보호’

전북 교육현장 일선 교원이 꼽은 최우선 과제는 교권보호와 행정업무 경감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오준영)는 지난 29일 ‘전북교육정책제안서 전달을 위한 정책 개발 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TF는 전북교총 교육정책연구소(소장 김은영, 신림중 교장)가 주관하며, 2026년 전북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후보 예정자들에게 전달할 교육정책제안서를 마련하기 위해 구성됐다. TF는 학교급·직능·근무지역 등을 균형 있게 고려해 총 23명으로 구성됐으며 △교권보호와 학교 안전망 구축 △학력 경쟁력 강화 △교육업무 재구조화 △교육거버넌스 혁신 △특화정책 5개 분과로 나뉘어 정책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앞서 전북교총은 정책제안서의 출발점으로 최근 실시한 전북 교육정책 설문조사 분석 결과를 논의했다. 설문 결과, 전북 교육현장이 꼽은 최우선 과제(1순위)는 교권보호(68.1%)로 나타났다. 이어 행정업무 경감(11.9%), 학력격차 해소 및 학력신장(8.3%) 순이었다. ‘교권보호’가 단순한 요구 수준을 넘어, 교육활동의 안정성과 학생 학습권을 동시에 지키기 위한 선결 과제로 인식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오준영 전북교총 회장은 “정책제안서는 구호가 아니라 근거로 설계되어야 한다”며 “현장은 교권보호를 교육 정상화의 1순위로 요구하고 있다. 전북교총은 설문 분석 결과와 현장 목소리를 바탕으로, 후보 예정자들에게 현장형·실행형 정책을 책임 있게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전북교총은 TF 논의 결과를 토대로 교육정책제안서를 최종 정리한 뒤, 전북교육감 후보 예정자들에게 전달하고 도민과 교육가족에게도 정책 방향과 근거를 투명하게 공유할 예정이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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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30 17:03

전북대 유서현 박사과정 연구팀,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우수상

전북대학교 유서현 박사과정(공대 소프트웨어공학과)이 이끄는 연구팀이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WISET)이 주관한 ‘2025년 여대학원생 공학연구팀제 지원사업’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연구팀에는 유서현 박사과정생을 연구책임자로, 권예원·김윤수 학부생이 참여했고, 전주솔내고와 대전과학고 재학생들이 실무 연구에 함께 참여해 대학원–학부–고교가 연계된 융합형 연구팀을 구성했다. 여기에 전북대 소프트웨어공학과 조재혁 교수의 지도를 바탕으로 수행됐다. 연구팀은 IoT 환경 센서 데이터에서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결측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층 스태킹(Multi-Layer Stacking)과 Scoring Method를 결합한 AI 기반 결측치 보정 모델을 개발했다. 수도권 5개 지역에서 수집된 미세먼지, 이산화탄소(CO₂), 온·습도 센서 데이터를 활용한 실험 결과, 제안한 모델은 기존 평균대체 및 KNN 방식 대비 RMSE와 MAE 지표에서 20~30% 향상된 복원 성능을 보였다. 유서현 박사과정생은 “이번 성과를 토대로 학교와 연구소, 공공기관에서 활용 가능한 소규모 환경 모니터링용 경량 AI 모델 개발을 진행 중”이라며 “향후에는 환경 데이터와 건강 데이터를 연계한 환경–건강 상관관계 분석 플랫폼으로 연구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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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30 17:02

[줌]전북교육 청렴도 최상위…숨은 주역 이홍열 감사관

전북교육청이 감사원 감사평가에서 6년여 만에 꼴찌 탈출의 늪을 벗어나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은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최상위권으로 도약했다. 2025년 전북교육의 결산은 단연 행정 전반의 신뢰 회복이었다. 이 같은 결실 뒤에는 숨은 주역이 있다. 바로 전북교육청 감사관실 이흥열 감사관이 주인공이다. 치적을 자랑하거나 내세우지 않고 묵묵히 뒤에서 전북교육 청렴의 길을 이끌어 온 그는 전북교육청의 현대판 ‘암행어사’로 불린다. 피도 눈물도 없는 매정한 감사의 칼날의 휘두르는 게 아닌 냉철하면서도 따듯한 그의 칼끝에는 진심과 애정이 담겨 있다. 청렴도 평가의 모든 세부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한 가운데,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그는 청렴도 최고등급 달성에 대해 ‘분산돼 있는 조직의 일원화’를 이유로 들었다. 이홍열 감사관은 “올해 처음으로 청렴 전담조직을 신설해 기존에 분산돼 있던 반부패·청렴 업무를 일원화하고 정책 기획부터 실행·점검까지 전 과정을 체계적으로 관리했다”며 “그 결과 종합청렴도 2등급, 청렴노력도 최고등급 1등급 달성, 내부체감도 13점 상승 등 성과가 점수로 분명하게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이어 “모든 평가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했다는 점에서 일시적인 성과가 아니라, 지속 가능한 청렴 시스템이 구축됐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이 모든 것은 감사관인 저의 노력이 아닌 직원들의 성숙한 의식 향상과 청렴을 지키려는 자신들의 노력에서 나타난 결과”라고 했다. 이 감사관은 “기관장과 고위직의 관심과 노력도가 100점 만점을 받았을 만큼, 청렴 리더십이 현장에서 실제 행동으로 이어진 것이 가장 큰 요인이었다”며 “반부패 시책 사례 공유·확산에서도 100점을 기록했고, 특히 부패취약분야를 집중적으로 개선하면서 관련 지표 점수가 크게 상승했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교육현장에서 청렴 체감도를 더욱 높이는 데 집중할 계획으로 고질적인 부패취약분야 체계적 관리,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문화 정착, 미래세대 청렴문화 확산까지 연계해 종합청렴도 최상위권 도약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각자의 자리에서 원칙을 지켜주신 모든 구성원의 책임 있는 실천이 만들어낸 결과”라며 “전북교육청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 투명하고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홍열 감사관은 서울대학교 총무처 처장, 충남대학교 교무과장·연구지원과장, 교육부 감사관실, 교육과학기술부 감사관실을 거쳐 현재 전북교육청 감사관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대통령 표장과 모범공무원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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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30 17:00

이남호 "전북교육 초보 선장에 맡기는 것은 무책임한 선택“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29일 “전북교육의 위기는 아이디어 부족이 아니라 실행력의 부재”라며 “수업을 해본 교육감이 아닌, 교육을 실제로 바꿔본 경험과 실행 중심의 검증된 리더십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출마 예정자들이 ‘교사 출신’ 이력을 앞세워 스스로를 ‘현장 교육전문가’로 규정한데 따른 반박으로 보인다. 그는 “그간 전북교육은 좋은 정책 구호와 연구 제안은 많았지만, 이를 전북 전체로 확산하고 지속시킬 구조와 리더십이 부족했다”며 “이제는 교육을 ‘말하는 사람’이 아니라 ‘교육을 실제로 변화시켜 본 경험’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전 총장은 자신의 전북대학교 총장 재임 시절 대규모 조직과 예산을 직접 운영하며, 중앙정부·지자체·대학·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실제 변화를 만들어 낸 경험과 성과를 내세우고 있다. 그는 “폭풍우 속에 들어선 전북교육을 초보 선장에게 맡기는 것은 무책임한 선택"이라며 “조직의 성패는 일해 본 리더와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에서 갈린다”고 말했다. 특히 “교실의 온도를 아는 것도 중요하지만, 차가운 예산의 절벽에서 아이들을 지켜낼 수 있는 재정설계와 미래 전략 역량이야말로 진짜 실력이다”며 “이미 학교 현장에는 뛰어난 역량을 지닌 교사 전문가들이 충분히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중앙정부와 교육부, 지자체, 공공기관, 기업과 직접 협상해 자원을 끌어오는 곳이 바로 교육감의 현장”이라며 “예산과 행정을 책임지지 못하면 가장 먼저 사라지는 것이 농어촌 지역 학교”라고 진단했다. 한편 남원 출신인 이남호 전 총장은 전주고와 서울대(학사·석사·박사)를 졸업하고, 전북대 총장과 거점국립대 총장협의회 회장,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 이사장, 전북연구원 원장 등 교육과 행정, 정책 분야를 두루 섭렵한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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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9 16:30

완주 화산중, 전북 중학교 최초 IB 월드스쿨 인증

전북 중학교 최초의 IB 월드스쿨이 탄생했다. 29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완주의 화산중학교(교장 심웅택)가 국제바칼로레아 본부(IBO)로부터 MYP(중학교 과정) IB 월드스쿨로 최종 인증을 받았다. 이는 지난해 3월 IB 관심학교·10월 IB 후보학교로 지정된 이후 학교의 모든 구성원이 교육과정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온 결과다. 화산중학교는 이번 IB 인증을 계기로 학생 주도의 탐구 수업과 개념적 이해에 기반한 깊이 있는 수업을 본격 운영한다. 특히 단순 지식 전달 중심 수업에서 벗어나 교과 간 경계를 넘나드는 탐구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비판적 사고력을 신장하고, 자기 성찰을 바탕으로 학습 과정을 스스로 조절하는 미래역량을 함양하는 교육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오선화 미래교육과장은 “화산중의 IB 월드스쿨 인증은 중학교 교육에서 수업과 평가의 변화를 실제 학교 현장에 안착시키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우리교육청은 앞으로도 IB 월드스쿨을 거점으로 학생 주도형 수업과 성장 중심 평가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현장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에 맞는 수업·평가 혁신 모델을 체계적으로 구축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심웅택 교장은 “학생이 질문하고 탐구하며 스스로 성장하는 배움을 일상화하기 위해 교육과정과 수업을 꾸준히 바꿔온 결과이며, 앞으로도 학생 주도의 탐구 수업을 더욱 내실 있게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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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9 15:37

[2025 전북교육 결산] 교육감 공백에도 3년 연속 ‘최우수’

2025년 전북교육은 서거석 전 전북교육감의 당선무효로 ‘교육 수장’이 공백이 되면서 각종 현안업무 추진에 제동이 걸렸다. 이런 가운데 전북교육은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된데 이어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종합청렴도 최상위권으로 도약하는 기염을 토해냈다. 또한 학령인구 감소와 기초학력 저하 우려 속 8년 만의 수능 만점자를 배출하는 등 전북교육 학력신장 성과가 교실에서 이뤄졌음을 증명했다.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 선정 교실에서 나타난 변화는 국가 단위 평가에서도 확인됐다. 전북교육청은 2023년과 2024년에 이어 2025년까지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됐다. 이는 단기 성과가 아닌 정책의 일관성과 지속성이 객관적으로 검증된 결과다. 전북교육청은 모든 평가 지표를 충족했으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학력신장과 사교육비 경감,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AI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 등 교육의 본질과 직결된 핵심 지표에서 고른 성과를 거뒀다. △ 청렴으로 완성된 교육행정 전북교육의 2025년을 정리하는 또 하나의 성과는 행정 전반의 신뢰 회복이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18년 이후 7년 만에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하며 최상위권으로 도약했다. 모든 세부 지표가 전년 대비 상승한 가운데, 정책 추진 의지와 실행력을 평가하는 청렴노력도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전북교육이 학력과 책임교육에서 성과를 거둘 수 있었던 배경에도 정책의 공정성과 일관성을 뒷받침한 행정 신뢰가 자리하고 있다. △학력신장 성과가 교실에서 증명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8년 만에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다.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라는 점에서 전북 공교육의 학력신장 정책이 교실 안에서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수능 만점이라는 결과 뒤에는 전북교육이 지난 몇 년간 차근차근 쌓아 온 학력신장 정책의 구조가 자리하고 있다. 전북교육청은 기초학력을 모든 학생의 학습 기본권으로 보고, 초등 2학년부터 고등학교 1학년까지 전면 학력진단을 실시해 왔다. 학생 수준과 속도에 맞춘 맞춤형 지원을 강화했다. △전북 책임교육 작동 전북교육은 학력과 미래교육이 교실 안에서 작동하기 위한 조건으로 ‘책임교육’을 분명히 했다. 대표적인 성과가 전북형 늘봄학교다. 초등 1학년 참여율 93.7%, 학부모 만족도 98%를 기록하며 돌봄 대기 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했고, 교육부 평가에서 전국 1위 우수사례로 선정되며 정책의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학교 안과 밖의 자원을 연계한 운영 구조로 학교 부담을 줄이면서도, 학생과 학부모가 체감하는 돌봄의 질을 동시에 높였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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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8 16:13

전북대, 377억 규모 반데르발스 반도체 국책과제 참여

전북대학교(총장 양오봉)가 총 377억 원 규모의 대형 국책과제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고집적 반도체를 위한 반데르발스(vdW)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사업’에 참여하며 차세대 반도체 핵심 기술 확보에 나선다. 반데르발스 소재는 2010년 그래핀 발견 이후 폭발적인 연구가 이어져 온 분야로, 원자층 두께에서도 우수한 전기적 특성을 구현할 수 있어 차세대 반도체 핵심 소재로 주목받고 있다. 그러나 상용화를 위해서는 대규모 실증과 공정 기술 확보가 필수적이다.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는 유럽의 IMEC과 대만의 TSMC가 관련 기술을 주도하고 있으나,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산업 기반을 보유한 한국은 해당 분야에서 기술 주도권 확보가 시급한 상황이다. 이번 사업은 세계 최고 수준을 목표로 하는 혁신도전형 연구개발 프로젝트로, 차세대 3차원 메모리 반도체 구현을 위한 핵심 소재 및 공정 기술 개발을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총 377억 원이 투입돼 ‘3차원 적층형 반데르발스 반도체 사업단’이 설립·운영된다. 연구는 2025년부터 2030년 12월까지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전북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의 메모리 및 소재 분야 핵심 연구진이 주축이 되어 오랜 기간 공동 준비해 온 과제로, 서울대학교와 연세대학교, KAIST 등 10여 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기계연구원 등 국책연구기관, 국내 주요 반도체 기업이 참여하는 대규모 산·학·연 컨소시엄 형태로 추진된다. 사업단 운영은 소재 합성 분야를 담당하는 성균관대가 맡고, 전북대는 허근 교수(반도체과학기술학과/반도체공동연구소)를 중심으로 메모리 소자 및 공정 연구 분야를 담당한다. 허근 교수는 “그동안 이 사업의 성공을 위해 힘써주신 정항근, 홍창희 명예교수님을 비롯한 대학 차원의 지원에 큰 감사를 드린다”며 “저차원 반데르발스 기반의 3차원 적층형 반도체 기술은 반도체 미세화의 한계를 근본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기술적 분기점이 되는 만큼, 본 사업단이 이를 실증하는 국가적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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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8 16:12

황호진 “신생아 1억 지원은 20년 장기분할 지급”

전북교육감 출마에 나선 황호진 전 전북교육청 부교육감은 25일 ‘출생교육지원금 1억원 지원’ 공약을 구체화했다. 황 전 부교육감은 “신생아 1인당 총액기준 1억원 지급은 일시불로 지급하는 것이 아니라 20년 장기분할 지급”이라며 “예산 규모나 구조로 볼 때 충분히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며, 도청·시군의 지역소멸대응기금 활용 등 자치단체와 분담할 수 있도록 설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현금이 아닌 소비쿠폰으로 지급하려하는데 지원금이 타 지역으로 유출되거나 단기소비 후 소멸을 막고, 전북 지역내에서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내기 위해 전북내 전용 카드 방식을 제안했다”며 “지역 소비를 확대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 및 역내 소비로 제한헤 전북에 정착하도록 유도하는 강력한 대안이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황 전 부교육감은 “지역 출산이 늘어나고, 전국에서 전북으로 귀농·귀촌이 증가하며, 청장년층의 지역 유출을 막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며 “이러한 결과로 학령아동이 유지되거나 증가하여 교육환경 악화와 학교 통폐합 등을 막아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 “출생 시점부터 20년에 걸쳐 1억원을 지급하는 정책은 전국 어디에도 없다”며 “전북형 출생교육지원금은 규모, 지급기간, 지역 내 사용 구조 등 모든 면에서 전국에서 처음인 미래세대 투자 모델”이라고 설명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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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5 17:04

노병섭 “정부와 교육당국, 학교비정규직 노동자 절규 응답하라”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노병섭 전국교육자치혁신연대 상임대표는 25일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요구를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연내 전향적 결단을 내려야 한다”고 촉구했다. 노병섭 대표는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시간을 보내야 할 교육공무직 노동자들이 여전히 천막에서 밤을 지새우고 있는 현실은 우리 교육계의 부끄러운 자화상"이라며 "정부와 교육당국이 더 이상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정당한 요구를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이어 “전국의 학교 현장에서 아이들의 교육과 급식을 책임져온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차가운 아스팔트 위 천막에서 연말을 맞고 있다”며 ”전북도교육청에만 3곳의 천막농성장이 설치돼 있는 현실은 우리 교육의 민낯을 보여주고 있다"고 토로했다.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저임금 구조 개선, 방학 중 무임금 대책 마련, 학교급식 종합대책 수립 및 학교급식법 개정을 요구하며, 두달여동안 전국 릴레이 총파업과 시도교육청 농성 투쟁에 나섰다. 노 대표는 “이재명 정부가 약속한 ‘학교급식 종합대책’과 ‘저임금·무임금 문제 해결’이 공허한 선언에 그쳐서는 안 된다"며 “학교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임금인상 교섭은 결코 올해를 넘겨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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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5 17:04

이남호 “교육감은 ‘예산 배달부’에 머물러선 안돼"

전북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이남호 전 전북대학교 총장은 24일 전북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교부금 의존에서 벗어나 재정 구조 다변화를 통한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전북교육 재정 거버넌스’ 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남호 전 총장은 “교육감은 더 이상 주어진 예산을 전달하는 ‘예산 배달부’에 머물러서는 안 된다”며 “중앙부처와 지자체, 민간의 자원을 교육과 연결해 전북교육의 곳간을 채우는 ‘재정 설계자’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 부족의 여파는 기초학력이 부족한 학생, 돌봄이 필요한 가정, 다문화·취약계층 학생, 그리고 학교 현장을 떠받치고 있는 교사와 교육공무직 노동자에게 가장 먼저 전가될 수밖에 없다”며 “예산이 줄어들면 교육은 조정이 아니라 포기를 강요 받는다”고 했다. 특히 “형편이 되는 가정은 사교육으로 버틸 수 있지만, 그렇지 못한 아이들은 기회의 사다리에서 밀려난다”며 "교육은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 존재하지만, 재정이 흔들리면 오히려 격차를 키우는 도구가 된다. 지금 전북교육은 매우 위험한 임계점에 서 있다”고 경고했다. 이 전 총장은 이날 교육감 역할론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삼성그룹의 ‘드림클래스 방학캠프’ 불참, 누리과정 예산편성 거부로 교부금 감액 등 과거 사례를 언급도 했다. 그는 “예산이 줄었으니 아껴 쓰겠다는 관료주의 재정관의 접근으로는 한계가 분명하다”며 “재정 확보 전략으로 중앙정부 부처 예산 연계 확대, 지자체와의 재정 결합 구조 구축, 민간 교육 협력 프로그램·지원사업 유치 등 ‘설계형 재정 운영 전략’필요하다"고 제시했다. 이 전 총장은 교육부의 학교 신설·복합시설·기숙사 사업, 고용노동부의 K-디지털 훈련, 복지부의 지역아동센터, 과기부의 AI 디지털 배움터 예산 등을 교육과 연계할 계획이다. 전북도의 미래산업·청년정책, 피지컬AI 산업 육성 펀드, 다문화 보육지원, 지방소멸대응기금 등과 교육을 결합하는 도청–교육청–정부 간 재정 매칭 플랫폼을 구축하는 방안도 제시했다. 또한 삼성 드림클래스, 기업 장학사업은 물론 민간 교육지원 프로그램과 각종 교육 협력 사업을 적극적 유치해 전북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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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5 17:03

전북 초·중학교 학생수 큰폭 감소…폐교도 8곳

전북지역 학령인구 감소에 폐교하는 학교가 늘어나고, 일선 소규모 학교 학급편성도 어려워지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도내 초·중학교 학급당 학생수 역시 큰 폭으로 감소한다. 25일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에 따르면 학생들의 교육여건 개선을 위해 초·중학교 학급편성 기준 인원을 감축 적용한 ‘2026학년도 학급편성 기준’을 확정했다. △2026 학급편성 기준 확정 초등학교는 2025학년도 대비 동·읍·면 급지별로 학급당 학생수 기준을 2명씩 하향 조정했고, 중학교는 지역별 여건을 고려한 감축(2~3명) 기준을 확정했다. 교실 밀집도가 높았던 개발지구 내 초등학교도 학생 수 감소 추이 등을 고려해 급당 기준을 2025학년도에 이어 추가 감축했다. 특히 2016년 이후 10년 만에 복식학급 편성 기준을 ‘1개학년 5명 이하, 2개학년 9명 이하’에서 ‘(인접학년) 1개학년 3명 이하, 2개학년 5명 이하’로 낮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소규모학교 학생들의 학습권 보장을 강화하고자 했다. 전북교육청은 이같은 결정을 통해 학령인구의 지속적인 감소 등 교육여건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규모 학교 8곳 폐교 전북지역 학령 인구 감소에 따른 농어촌지역 학교 폐교가 가속화되고 있다. 내년 3월 1일에는 무려 8개가 폐교돼 인근 학교와 통합된다.폐교 학교는 군산 선유도중, 정읍 도학초, 남원 금지동초, 김제 비룡초, 무주 부당초, 무풍중, 무풍고, 부안 상서초 등 총 8개교다. 정읍 도학초는 학급수 2개반에 학생은 6명이며, 인근 덕천초로 통합된다. 남원 금지동초는 2개 학급에 학생 5명으로 금지초와 통합되며, 김제 비룡초는 5개 학급에 학생 9명으로 용지초와 통합된다. 무주 부당초는 1개 학급에 학생 1명으로 부남초와 통합되며, 부안 상서초 역시 2개 학급에 학생 5명으로 인근 우덕초와 통합된다.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폐교된다. 군산 선유중학교는 1개 학급에 1명의 학생밖에 없어 자양중으로 통합된다. 무주 무풍중 또한 3개 학급에 학생 16명으로 인근 설천중과 통합된다. 무주 무풍고등학교 역시 폐교된다. 이 학교는 3개 학급에 13명이 다니고 있으며, 통합될 학교는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 저출산이 불러온 학령인구 감소와 학생수 감소는 지역 사회를 흔드는 거대한 파도로 몰려오고 있고, 특히 학교와 교육현장은 그 충격을 가장 먼저 가장 깊이 받아내고 있는 실정이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매년 교사 정원이 감축되는 어려운 여건이지만 앞으로도 학교별·지역별 특성을 다각적으로 고려해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교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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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5 16:19

[NIE] 기업의 새로운 목표, ESG

1. 주제 다가서기 요즘 기업이 잘 운영되고 있는지 판단하는 지표 중 하나로, 환경(Environment), 사회(Social), 올바른 경영(Governance)을 함께 살펴본다는 사실 알고 있나요? 우리가 사용하는 제품과 음식, 옷, 게임과 음악까지 모두 누군가가 만들고 판매하는 과정에서 지구를 생각하고, 사람을 소중히 대하고, 정직하게 운영하는 것이 중요해졌습니다. 이렇게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약속을 말하는 개념이 바로 ESG입니다. 그렇다면 ESG는 왜 중요한지, 그리고 우리도 할 수 있는 ESG 실천이 있을지 함께 살펴봅시다. ▫ 용어 정의하기 ESG : 기업이 친환경 경영(E), 사회적 책임 경영(S), 윤리적 경영(G)을 추구하는 것 친환경 경영 : 지구를 덜 아프게 하는 방식으로 물건을 만들고 사용하는 것 사회적 책임 : 차별 없이 모두에게 도움되고 안전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 윤리 경영 : 거짓 없이, 정직하게, 법과 규칙을 지키며 일하는 것 2. 신문 읽기 <읽기자료 1> 요즘 잘나가는 기관-기업… ‘ESG’에서 길 찾았다 [2025 K-ESG 경영대상] 지자체-공공기관도 도입 확산 ‘K-ESG 경영대상’ 41곳 선정 그야말로 ‘ESG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하다. 선한 영향력을 발산하는 기업이 ‘돈쭐(돈으로 혼쭐내주는 구매 운동)’이 나고 일상에서 버려졌던 물품들이 재활용을 거쳐 ‘제로 웨이스트’로 팔리는 시대.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이 기업은 물론 공공기관, 지자체를 막론하고 화두로 떠올랐다. 한국경제인연합회 조사에 따르면 한국 500대 기업의 경영자 93%가 ESG에 관심을 가지고 유지 또는 확대할 계획이라고 응답했다. 환경(E)에 관한 관심이 82%로 압도적이었고 사회(S)와 지배구조(G)가 각각 9%로 나타났다. 연기금과 자산운용사 등 기관투자가들도 이미 ESG 경영 여부를 강력한 투자 지표로 채택하고 있다. 동아일보는 지속가능한 ESG 활동으로 기업 이미지 환기와 소비자 접점 확대에 나선 기업과 기관의 모범 사례를 널리 알리는 취지로 매년 ‘K-ESG 경영대상’을 선정, 시상한다. 올해로 4년째다. ESG 경영의 ‘모범생’들을 선정하는 이 행사는 각 기업·기관의 ESG 활동이 소비자에게 어떻게 평가받는지 알아보는 의미 있는 지표다. 부산·울산·경남 지역을 대표하는 금융기관인 BNK금융지주는 ‘포용 금융’을 내세우며 2년 연속 종합 ESG 부문 대상의 영예를 이어갔다. NH저축은행은 금융에 소외된 지역과 계층을 끌어안고 차별화된 녹색상품, 지역사회 상생 금융의 가치를 실현하며 2년 연속 대상을 거머쥐었다. 한화자산운용은 임직원을 비롯한 고객, 지역사회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ESG 경영에 앞장선 공로로 사회 ESG 대상을 차지했다. 한국 핵심 산업인 자동차 산업을 떠받치고 있는 부품업계의 ESG 활동도 두드러졌다. 자동차 부품 기업 서진산업과 세원물산, 서연이화는 투명경영 및 인재육성, 사회공헌 등 전방위에서 ESG 경영을 실천하며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글로벌 생활위생용품 전문기업 매직캔과 일명 ‘신선 비닐’로 불리는 ‘247팩’을 공급하는 씨앤케이는 환경 ESG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가져갔다. 한국애브비는 버려지는 바이알(빈 병)에 새로운 가치를 더하는 친환경 ESG 프로젝트 ‘뷰티업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환경보호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아 2년 연속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서대학교는 지난해 지배구조 부문에 이어 올해는 종합 ESG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하며 대학 ESG 경영의 선도적 위치를 확고히 했다. 올해는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ESG 경영 활동이 특히 부각됐다. 경기도 평택시는 역점 추진 중인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차질 없이 수행하면서 사회 ESG 부문 대상을 받았다. 서울 서초구도 ‘주민이 이끄는 생활 속 탄소중립 도시’란 비전을 제시하고 실현해 나가며 환경 ESG 부문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동아일보 2025.10.21 -ESG의 세 가지 영역(E·S·G)을 각각 설명해 보세요. -기업과 기관의 ESG 운영 중에서 인상 깊은 내용을 요약해 보세요. <읽기자료2> 이윤만 좇는 기업은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없어요 세계 산업계의 화두, ESG 경영 환경파괴-인권침해-부패 등 배제 지속가능성 고려한 경영문화 확산…탄소 감축-원자재 재활용 대표적 2월 8일, 미국 우주기업 ‘스페이스X’의 최고경영자(CEO) 일론 머스크가 화제를 일으켰어요. 탄소 포집 기술에 상금 1000억 원을 걸겠다는 발표를 했거든요. ‘탄소 포집 기술’이란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저장하는 기술을 말해요. 인간의 활동으로 온실기체인 이산화탄소가 배출되며 지구온난화가 발생하자, 이를 제거할 해결책 중 하나로 떠오르고 있지요. 머스크가 세운 재단 ‘엑스프라이즈’는 올해 4월 22일 지구의 날부터 4년간 ‘엑스프라이즈 탄소 제거’ 경연대회를 열기로 했어요. 참가팀은 대기나 해양의 이산화탄소를 약 10억 t만큼 포집할 해결책을 내야 해요. 엑스프라이즈는 “기후변화로 인한 최악의 상황을 피하려면 2030년까지 매년 탄소 60억 t, 2050년까지 매년 100억 t을 제거해야 한다”며 “이를 달성하기 위한 해결책을 찾는 게 대회의 목적”이라고 말했어요. 이 외에도 많은 기업이 환경에 투자하고 있어요. 정보기술(IT) 기업 ‘마이크로소프트(MS)’는 1월 탄소 포집 기술 개발을 위해 ‘기후 혁신 펀드’를 만들고 4년간 1000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지요. IT 기업 ‘구글’도 지난해 ‘구글 임팩트 챌린지’에서 기후변화 해결책에 130억 원 상당의 상금을 걸었어요. 약 30억 원씩을 받을 주인공은 올해 중에 발표된답니다. ○ 지속 가능한 기업이 실적도 좋다 최근 산업계에서는 ‘ESG 경영’에 대한 관심이 높아요. ‘ESG 경영’이란 기업이 일으키는 환경적(Environment), 사회적(Social), 지배구조적(Governance) 영향을 경영에 고려하는 것을 말해요. 탄소를 적게 배출하거나(환경적 요소), 인권을 침해하지 않거나(사회적 요소), 이사회에 부패가 없도록 하는(지배구조적 요소) 등의 노력을 해야 하지요. 고려대 경영대 이재혁 교수는 “기업의 ESG 성적은 기업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지속가능성’을 평가하는 지표로 활용된다”고 말했어요. 과거에는 기업이 돈을 많이 벌수록 지속가능성이 컸던 반면, 최근에는 ESG 경영도 잘해야 한다는 거예요. 실제로 미국의 500개 대형 기업 중 2005∼2015년 파산한 기업의 90%는 그 전 5년간 ESG 성적이 안 좋은 곳이었어요. 이런 이유로 ESG 경영을 하는 기업에 돈이 몰리고 있어요. 글로벌지속가능투자연합은 2019년 전 세계가 ESG를 고려해 투자한 금액이 4경 원을 넘어 2018년보다 31% 증가했다고 발표했답니다. ○ ESG 성적은 어떻게 매길까? “넷제로(Net-zero) 경제는 모든 기업에 영향을 줄 겁니다.” 올해 1월 세계 최대 자산운용회사 블랙록의 CEO 래리 핑크가 쓴 말이에요. 블랙록은 지난해 12월 말 기준 9600조 원을 기업에 투자할 정도로 규모가 큰 투자회사예요. ‘넷제로’란 온실기체 배출량과 흡수량이 균형을 이루는 거예요. 우리나라를 포함한 세계 각국이 2050년까지 넷제로를 달성하기로 해, 기업이 온실기체 배출을 줄여야 할 필요성이 커졌죠. 블랙록은 변화에 대응하는 기업이 살아남을 거라 보고 지난해부터 매출의 25% 이상을 화석연료를 사용해 버는 기업에는 투자하지 않겠다고 선언했어요. 이는 ESG 열풍의 계기가 됐죠. 이처럼 탄소배출량은 ESG의 대표적인 평가 지표랍니다. 다만 평가 기준이 ESG 평가기관마다 다르다는 점은 문제예요. 같은 기업이어도 성적을 달리 받아 논란이 발생하기도 하지요. 이 교수는 “세계 경제인들이 평가 지표를 통일하려고 노력 중”이라며 “지표가 보편적이고 타당해야 정확한 정보를 알 수 있어 기업의 ‘그린워싱’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어요. ‘그린워싱’이란 겉으로만 친환경적이라고 홍보하고 뒤로는 환경에 가하는 나쁜 행동을 숨기는 것을 말해요. ESG 성적을 평가할 때 기업이 답한 설문조사 결과를 활용하는 것도 문제로 꼽혀요. 기업은 유리한 답안만 내놓을 테니까요. 이를 극복하기 위해 2013년 문을 연 기업 ‘지속가능발전소’는 인공지능을 개발해 뉴스를 분석해요. 그 결과는 기업에 투자하려는 투자기관이나 시민에게 제공된답니다. 동아일보 2021.07.07 - 왜 기업에게 ESG가 필요할까요? - ESG를 실천하는 기업을 판단하는 기준은 무엇인가요? <읽기자료3> 휴대전화를 재활용품으로만 만든다면? 2월 24일 애플 CEO 팀 쿡은 “앞으로 모든 제품을 재활용 재료로 만들겠다”고 선언했어요. 애플은 2018년 아이폰 분해 로봇 ‘데이지’를 공개해 부품을 재활용하겠다는 계획을 밝힌 적이 있어요. 이는 스마트폰 등에서 쓰이는 리튬이온전지의 주재료 금속인 ‘코발트’ 사용량을 줄이기 위해서예요. 그간 코발트를 채굴하는 콩고민주공화국 등에서 환경을 파괴하고 어린이를 노동 현장으로 내몰아 오랫동안 논란이 돼 왔거든요. 다만, 국제 환경단체 그린피스는 “아이폰의 수명이나 늘리라”고 지적하기도 했지요. 우리나라에서는 IT 기업을 중심으로 ESG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어요. 카카오는 1월 12일 ESG 위원회를 설치하며 이용자 정보보호 책임 등을 정리한 ‘인권 경영문’과 인공지능을 개발할 때 공공선을 지키겠다는 ‘인공지능 윤리 헌장’을 발표했어요. 챗봇의 인권 침해 발언 등의 위험을 줄이겠다는 거지요. 네이버도 지난해 10월 ESG 위원회를 설치하며 2040년까지 탄소 네거티브를 달성하기로 했답니다. 아이스박스를 덜 유해하게 만드는 방법도 논의되고 있어요. 최근 코로나19 유행으로 온라인 쇼핑이 늘면서 신선식품을 위한 스티로폼 아이스박스 사용량도 함께 늘어났거든요. 스티로폼은 미세 플라스틱의 주범으로 꼽혀요. 이런 이유로 ESG 대안 중 하나로 친환경 포장재가 떠오르고 있지요. 보타쉬는 환경에 영향을 덜 미치는 재료로 보냉·보온 박스를 만드는 스타트업입니다. 김수나 총괄이사는 “열을 잘 차단할수록 온도가 잘 유지되는데, 포장재의 막을 여러 겹으로 하면 열 차단 효과가 커진다”고 설명했어요. 이어 “보타쉬 박스는 일반 상자에 바이오 플라스틱 필름을 붙여 만들었다”고 덧붙였지요. 사탕수수로 만든 바이오 플라스틱 필름은 타이어 등으로 재활용될 수 있어요. 동아일보 2021.07.07. - ESG를 실천하는 기업이 늘어나면, 우리 사회는 어떻게 달라질까요? - 우리가 ESG를 지원하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4. 활동하기 지구와 사람을 지키는 기업 운영 제안하기 활동목표 -ESG의 의미를 정확히 이해하고 설명할 수 있다. -기업에게 지구 환경과 사람을 생각하는 운영을 제안할 수 있다. 활동① : 홍보 포스터 만들기 주제: “ESG를 실천하는 ○○기업을 응원합니다!” 슬로건 예: E: “지구를 지키는 선택!” S: “모두가 행복하게!” G: “정직한 기업이 미래를 만든다!” -2단계: 짧은 글쓰기 주제: “나는 이런 기업을 응원해요!” 서론: 내가 응원하는 기업 소개 본론: 그 기업이 ESG를 실천하는 이유 또는 사례 결론: 앞으로 내가 함께 실천할 약속 /전주한들초등학교 최재민 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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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3 18:47

전북교육청 7년만에 ‘클린 교육청’으로 거듭났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7년만에 ‘청렴도 최악’이라는 오명을 벗고 ‘클린 교육청’으로 거듭났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실시한 ‘2025년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전북교육청의 모든 지표가 전년대비 상승하면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3등급에서 2등급으로, 특히 청렴노력도는 전년 대비 두 단계나 상승해 최고 등급인 1등급을 기록하며, 우수교육청으로 거듭났다.특히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은 2018년 이후 7년 만의 성과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 평가 결과에 따르면, 전북교육청은 기관장(고위직) 관심과 노력도 부문에서도 100점 만점을 받았다. 이는 타 시도교육청 평균보다 무려 25점이나 높은 점수로, 전국 최고 수준이다. 이번 청렴도 평가기간은 지난해 10월 1일부터 올해 9월 30일까지로 서거석 교육감 재임 시절이 상당 기간 포함, 서 전 교육감의 청렴의지가 반영됐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청렴노력도 정량평가에서도 모든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고, 반부패 시책 사례 공유·확산 부문 역시 만점을 기록했다. 부패취약분야 분석·도출 세부평가에서는 분석 수준이 체계적이고, 이해관계자의 참여를 유도했으며, 조직 내부 청렴문화 확산 방식이 독창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눈에 띄는 변화는 내부 직원들이 느끼는 청렴체감도가 전년 대비 13점이나 상승한 점이다. 지난해 내부체감도 하락이 두드러지며 조직 내부의 부패 인식 문제가 주요 과제로 지적된 바 있다. 전북교육청은 내부 공정성 강화를 위해 갑질심의위원회 신설, 안심 노무사 제도 도입 등 제도적 기반을 대폭 강화해 왔다. 이와 함께 상호존중 조직문화 정착을 목표로 청렴실천 다짐 릴레이, 청렴소식지 창간, 갑질 예방 카카오톡 채널 운영, 참여형 청렴 공연 등 도민과 구성원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적극 추진했다. 뿐만 아니라 부패취약분야 책임관리제와 청렴해피콜, 특정감사 강화를 통해 부패 예방을 위한 촘촘한 관리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교육과정과 연계한 반부패 청렴 실천 모델인 ‘청렴함께학교’를 처음 도입하고, 국민권익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미래세대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기반도 마련했다. 아울러 부패·공익신고 상담 시스템을 고도화해 신고 접근성을 높이고, 내부통제 체계를 강화함으로써 부패 유발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도 주력했다. 감사관 등 고위직이 부패취약분야 점검 과정에 직접 참여해 주도적으로 역할을 수행한 점 역시, 이번 종합청렴도 상승의 주요 요인으로 분석된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종합청렴도 상승은 전북교육 모든 구성원이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의 청렴체감도를 더욱 높여 도민에게 신뢰받는 전북교육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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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12.23 16: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