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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산 수지 여사, 형무소내 작은 건물에 구금돼"

 

 

미얀마의 군사정부에 의해 지난달 30일 체포된 민주화운동 지도자 아웅산 수지여사는 수도 양곤의 형무소내 작은 건물에 구금돼 있다고 라잘리 이스마일 유엔특사가 25일 밝혔다.

 

일본을 방문중인 라잘리 특사는 이날 가와구치 요리코(川口順子) 외상과 만나 "(지난 10일 면회했을 때) 양곤의 형무소 부지에 있는 작은 콘크리트로 건물안에 있었으며, 건물은 매우 열악한 환경이었다"고 말했다.

 

수지 여사가 구금된 정확한 장소는 밝혀지지않았으며, 미얀마 당국도 형무소내 구금 주장을 부인하고 있어 그가 현재도 형무소내 건물에 구금돼 있는지 여부는 불투명하다.

 

이에 앞서 영국의 고위 정부 당국자는 수지 여사의 구금 장소에 대해 "양곤 근교의 인세인 교도소"라고 말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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