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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F 10여일만에 작년 순증가입자 추월

 

전북지역 KTF 신규 가입자가 13일 현재까지 4천710여명으로 지난해 한해동안의 순증가입자 규모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KTF전주마케팅팀에 따르면 이날까지 SK텔레콤으로부터 번호이동한 건수가 1천260여건, 010 신규가입자가 3천450여명으로 가입자가 모두 4천710여명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 규모는 예년과 비교하면 2배이상이며, 심지어 지난 한해동안 전북지역 순증가입자수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마케팅팀 송원영팀장은 "번호이동성관련 고객유치덕도 봤지만 신규가입자 규모가 월등하게 높은 점을 고려할때 상대적으로 저렴한 통화요금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이 수치는 KTF 대리점과 판매점 등지를 통해 유치된 고객수며, KT가 재판매하고 있는 KT-PCS는 제외된 것이어서 실제 전북지역 KTF 신규가입자 규모는 이보다 2배이상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SK텔레콤 전주영업센터의 경우는 13일 오후 6시 현재까지 2천700명이 010 신규가입을 했으며, 약 3천500명이 번호이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 군산영업센터도 이날까지 신규가입자가 1천800여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수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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