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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3시부터 제설, 5시이후 폭설로 허탈

 

◇…전주시는 13일 오전 1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3시부터 1천8백명에 달하는 전직원에 비상출동령을 내리고 모래살포 등 설해대책을 추진했으나 정작 5시이후 폭설이 내려 제설대책이 실효를 못거두자 허탈한 모습.

 

시는 이날 오전 대설주의보가 내려지자 새벽 3시께 비상출동령을 발동하고 모래살포기 4대와 대형 트럭 11대 등 제설장비 17대와 시 직원들을 투입, 시 외곽도로 및 주요 간선도로 등에 대한 모래와 염화칼슘 살포작업을 실시했던 것.

 

하지만 오전 5시이후 시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려 그동안 제설대책이 무위에 그치자 재차 모래 살포에 나섰지만 출근길 정체현상을 완전 해소하지는 못함에 따라 시 직원들은 "고생은 고생대로 하고도 제설대책이 큰 성과를 못거둬 아쉽다”고 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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